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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끼어드는차를 다 비켜주시나요?
그래서 두대는 비켜줬어요
그런데 또 한대가 깜박이도 안켜고 아주 다을듯 밀어붙이더라고요
그런게 열받아서 안비켜줬더니
아주 다을듯 밀어붙여 제차 사이드 미러를 툭 치더라고요
그래서 창문 열고 아저씨 그렇게 밀어붙이면 어떻하냐고 했더니
아줌마가 옆으로 비키면되지 뭔 말이 많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저씨가 내사이드 미러 건드렸다고하니
절 째려보더니 속력을내서 제 차를 칠듯이 가버리더군요
옆에 타고 있던 우리 언니가
야 그러다 칼 맞는다 니가 참아 그러더군요
정말 우리나라 남자들 매너가 왜 이런가요?
아래글에 옆집 남자에게 맞았다는글보니
그냥 억울해도꾹 참고 살아야하는건지
한 성질 하는 저 같은 사람은 어디 무서워서
따지기나 하겠어요
여러분은 이런 열 받는 경우에 참고 사시나요?
세상 살기가 갈수록 무서워 지는것 같아요
1. 가거라
'07.4.9 10:01 AM (211.176.xxx.175)하면서 비껴줍니다
견제하면 저만 피곤하니까요
뭔길이든 그리 빨리 가지않을까하는 미운 상상도 가끔은 하면서요2. 웬만하면.
'07.4.9 10:04 AM (125.185.xxx.242)비켜줍니다..
급한일있겠거니..승질?급하겠거니..둘중하나..
부딪쳐봐야 나만손해니깐요.3. 얼마든지
'07.4.9 10:11 AM (219.255.xxx.142)비켜줍니다. 운전미숙으로 함부로 끼워들수 없는 저를 생각해서 끼워들겠다는 차는
다 비켜줍니다. 그래봐야 얼마나 늦으랴하고..... 뒷분들한테 미안하기는 해요4. 전
'07.4.9 10:16 AM (220.118.xxx.74)가급적 안비켜줍니다. 그들이 정말 급해서 끼어들기 하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운전 잘못 배운 습관이어요. 갓길 가는것도 그렇고요. 누군 안바쁩니까? 인간성이 아주 이기주의,자기주의 유아기에서 헤매는 불쌍한 인간들이죠.
5. ..
'07.4.9 10:25 AM (210.108.xxx.5)한대까지는 봐주는데, 두대부터는 뒷차들 미안해서 절대로 안 비켜줍니다. 한정없이 봐주고 있는 차.. 뒷차들은 무지무지 열받거든요.
6. 저는
'07.4.9 10:28 AM (125.248.xxx.2)웬만하면 비켜줍니다.
그렇게 가봤자 1~2분 차이더라구요.
근데 너무 심한 차는 비켜주고서 기도합니다.
"주님 처분대로 하소서"7. 상황봐서
'07.4.9 10:39 AM (123.254.xxx.245)들어오겠다는데 비켜줘야지 안그럼 사고납니다.
엊그제 저희 집 앞에서(좁은 길목) 사고 났는데요.
서로 양보 안하다가 양옆 스치면서 스크레치 둘다 났는데
아줌마만 고래고래 소리치대요. 여자라 깔보고 제대로
안비켜줬다면서...헐...
그럼 넉넉한 공간이 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야지...
무조건 끼어 드는 건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끼어 들어야 할 땐(길이 합친다든가...)
그냥 서로 양보해 줍시다.8. ...
'07.4.9 10:40 AM (211.109.xxx.77)처음 한 두 대 비켜주면 뒷차들도 줄줄이 다 따라붙잖아요-_-
자기 선에서 스톱하고 양보하는 거 절대 없어요-_-9. ##
'07.4.9 10:43 AM (121.146.xxx.74)운전하면서 별스럽게 투덜대면서 주변 운전자를 욕 하고 핑계대는 사람이 있어요....감정적이고 융통성 없는 사람들이예요. 그런사람 차는 같이 타면 불안 하더라구요. .......웬만하면 양보하고 서로 눈웃음을 나누시면 만사해결 되던걸요^^....요령껏 감정을 죽이고^^
10. 상황따라..
'07.4.9 11:05 AM (59.86.xxx.140)길좁아지는 끄트머리에서 쌩하니 달려와 깜빡이도 없이 밀어붙이는 차량은
왠만해선 앞차거리간격 쫙 좁히고 끝까지 갑니다.
하지만, 교통상황상 어쩔수 없는 끼어들기는 잠깐 멈추고 허용해주죠.
단 한대만. 그 이상은 뒷차에게 죄송해요.11. 아 화나요
'07.4.9 11:05 AM (211.104.xxx.67)깜박이 미리 켜고 정석대로 차선 바꾸려는 차 양보 안해줄 이유 없지요. 그런데 깜박이고 뭐고 없이 막 들이밀거나, 남들 1키로 전부터 나가려고 줄서 있는 차선에 맨 마지막에 불쑥 끼어들거나 이런 차 정말 미워요. 그런 x들일수록 고맙다고 깜박깜박 한 번 해 주는 예의도 없어요. 지가 운전 잘해서 잘 끼어들어 다니는 줄 알지요.
그리고 차선 바꾸려는데 굳이 안 비켜주는 차들도 이해 안가요. 제대로 깜박이 켜고 안전거리 보고 들어가려 하는데 확 밟아 간격 좁혀오는 차들 말이에요. 그런 x들이 또 자기가 차선 바꿀 때는 개매너겠죠.12. 정말
'07.4.9 11:23 AM (218.234.xxx.107)한대 비켜주면 이쪽 한대가고 그렇게 한대씩 지나가면 쌈날일 없구만...
보면 한대 껴주면 줄줄이 따라들어와요.
저도 한대만 딱 비켜주고 절대 안 껴줍니다.13. 줄리엣신랑
'07.4.9 11:32 AM (220.94.xxx.155)저도 안비켜 주고 싶은데 할아버지가 저랑 눈마주치고 슬~슬~슬 들어 오는데 그거 어떻게 안비켜 줍니까? ㅜㅜ
14. 여행좋아
'07.4.9 12:20 PM (210.105.xxx.253)것두 한 두 대죠.
마냥 끼워주는 차 보면 끼어드는 차보다 더 얄미울 때 있어요,
물론 끼어드는 차 밉습니다.
남들은 시간이 남아 돌아 줄 서 있는 줄 아는지, 정말 가끔씩 살의를 느낍니다.
그게 운전하다 보면 정말 차선을 잘못 들어서 그런건지, 줄 서기 싫어서 그런건지 다 보여요,
자동차 뒤에도 표정이 있다는 말 맞는 거 같습니다.
전에 출근 길에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차 땜에 (것두 1차선으로 줄어드는데...)
그 새X 쫓아가다가 다른 길로 갔어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되려 저한테 욕을 하대요.
바로 안 끼워주고, 클락션 마구 눌렀거든요,
여자라고 우습게 보는 거 맞아요,
그래서 더 심한 욕 했어요.
제가 하고, 제가 더 놀랐어요.
아니 이런 욕이 내 입에서도 나오는구나...15. 힝..
'07.4.9 12:21 PM (210.94.xxx.89)지난 토요일이 생각납니다.
양재IC 직전에서 4차선을 타고 있었는 데, 오른쪽엔 과천방향으로 나가려는 차들이 1km전부터 쭉~ 서있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3차선에서 차가 팍! 꺾어서 제 앞으로 들어오더니 그 서있는 차들에 끼어들려고 제 앞에서 급브레이그 밟고 섰어요. 얼마나 열받던 지...
저와 제 뒷차는 놀래서 급브레이크 밟고 섰구요. 간신히 인심좋은 3차선 차 덕분이 그 차를 피해서 옆으로 나오는 데, 차 안을 보니까 어떤 아주머니께서 핸드폰 전화하고 계셨어요... --;;;;;16. ..
'07.4.9 12:32 PM (202.30.xxx.243)좌회전 하려고
1차선으로 차선 바꾸려 깜박이 켜면
갑자기 속력 내어 빵빵 거리면서 안비켜 주데요?
차선 바꾸는게
불법인가? 싶습니다.
그럼 계속 직진만 할까요?17. 상황에따라...
'07.4.9 2:26 PM (141.223.xxx.82)우리뒤에 차가 한대도 없거나,
뒷차와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음에도
우리 앞으로 끼어들려고 하는 차는
끼어들기 못하게 합니다.
몇년전, 비오는 날...
길이 합쳐지는 곳 바로 코앞에서
깜박이 넣으며 끼어 들겠다는 차가 있었어요.(80주행중. 도로에는 그차와 우리차 두대밖에 없었음.)
빵빵 짧게 두번 하고 갔는데...갑자기 뒤에서 부우~웅
우리 앞으로 오더니 속도를 갑자기 60으로 줄이더군요.
옆차선으로 바꾸면 따라서 바꾸면서요..
우리차선 하나에 그차와 우리차가..같이 갔습니다. 하도 밀어대서요...18. .
'07.4.9 3:47 PM (221.140.xxx.250)저렇게 한참 줄서있는데.. 얌체처럼 옆에서 끼여드는차.. 절대로 안비켜줍니다..넘 얌체운전자이잖아요...
19. 으흑
'07.4.10 12:49 AM (203.90.xxx.38)주차장진입로 같은 밀린곳에선 얌체족들 절대 안끼워주고요~
왠만한 도로에서는 그냥 양보해줍니다~
그래야 맘이 편해요~ 양보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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