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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려는데요..

진주부인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7-04-08 23:50:11
강아지는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아직 좀 어려서..
그래서 말인데요..  털이 좀 덜 빠지는 종류좀 알려주세요..  크기도 작을수록 좋구요..
요크셔를 친정에서 키워봐서 다른 종류를 키워보고싶거든요..   요키가 털도 덜빠지는거 같긴한데..
혹 프랜치블독이나   아님페르시안고양이는 어떤가요?  털빠짐이 어떨지...  
IP : 218.239.xxx.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9 12:03 AM (71.190.xxx.23)

    적어도 아이들이 좀 클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린아이들이 있으시다면서 작을 수록 좋다시는 걸 보니 개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같지 않아요.
    어린 아이들 있는 집에 덩치 작은 강아지 살기 괴롭습니다.

  • 2. ...
    '07.4.9 12:10 AM (211.226.xxx.226)

    털안빠지는 개없고 손안가는 개없읍니다. 개는 그냥 기본적으로 돌봐줘야할 대상.. 생명..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귀찮은게 조금도 없는대상이 필요하다면 인형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아이들이 개를 돌볼수 있는 나이가 되서 식구모두 의논해서 결정하세요.

  • 3. 진주부인
    '07.4.9 12:16 AM (218.239.xxx.54)

    외할머니집에 강아지가 있어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법을 잘 알고 있어요
    4살 6살이라서 있어도 될듯해요... 할머니집에서 강아지를 어떻게 다루어야하고 돌봐야하는지 이미 오래전부터 배운터라 있어도 되겠다 판단한거구요... 작고 털이 덜빠지는걸 원하는거는 공동주택이라 눈치보이고 제가 털날리는거가 조금 거슬려서요.. 아무래도 제가 지금보다 더 바지런해야겠죠... 그래도 그나마 털이 조금 잘 안빠지는 애면 고맙겠다는 생각이죠^^

  • 4. ^^;
    '07.4.9 12:18 AM (218.148.xxx.83)

    페르시안 고양이가 아이들과 잘 지내는 점잖은 성격은 맞지만..
    털 엄청 빠집니다..털 복실복실한 겉모습에 써있잖아요.."나 털 많이 빠져요~"

  • 5. 진주부인
    '07.4.9 12:22 AM (218.239.xxx.54)

    글쿤요... 요크셔가 털이 긴편임에도 다른강아지보다 덜빠지는것 같길래 페르시안고양이도 그러려니 생각했느데.. 아니군요...휴..

  • 6. 푸들이
    '07.4.9 12:32 AM (222.236.xxx.193)

    털이 좀 덜 빠진다고 해요.
    제가 푸들 2마리를 기르고 있는데요. 웬걸 ;;; 털 빠지네요 ㅎ
    하긴 머리카락도 빠지는데 털이야 당연 빠지겠죠.
    털 날리는게 거슬린다면..대부분 집안에서 강아지 길를때 일명 빡빡이 미용으로 많이 키우시자나요.
    브러싱 자주 해주시고 미용 자주 해주시면 털 날리는 문제는 해결이 될꺼 같으네요^^

  • 7. 그리고
    '07.4.9 12:37 AM (222.236.xxx.193)

    요크셔가 털이 긴편임에도 다른 강아지 보다 덜 빠지는것 같길래 <<
    이부분은요. 계내들이 털 색깔도 어두우니 옷에 묻어도 눈에 잘 띄지도 않고 . 덩치도 조그마 하니. 조그마한 몸에 털이 나봤자 ;;;; 큰 덩치의 코카 보다 털이 덜 날릴꺼 같아요.
    푸들이나 말티는 흰색이라서 한번만 안아주어도 금방 옷에 털이 묻은게 보이고요.
    건강하고 예쁜 아가 분양받으시길 바래요^^

  • 8. 제가 알기론
    '07.4.9 1:03 AM (220.95.xxx.24)

    푸들, 말티즈, 요크셔.. 털이 긴 개들이 털 짧은 개보다 덜 빠진다고 들었어요.

    페키니즈, 코카, 요런 놈들은 털 수북히 빠진다구요.

    실제로 말티즈를 2마리를 키웠었는데 그냥 그렇다가 병원에서 페키니즈 한번 안았다가 내려놓으니까 제 옷이 장난 아니던데요.

  • 9. 시츄엄마
    '07.4.9 5:30 AM (218.152.xxx.15)

    강아지..작은 종류일수록 잘 아프구요
    털은 아무리 덜 빠지는 종류라 한들 털 무지하게 빠집니다
    덩어리로 굴러다니지요
    털 빠짐이 싫으시다면 강아지 입양 초강경비추입니다 ^^

    앞의 분 말씀처럼 빠박이로 키우시는 정도가 그나마인데
    빠박이..흠입니다 ㅎ

  • 10. 슈나우저
    '07.4.9 9:15 AM (210.223.xxx.64)

    미니 슈나우저 키우는데 털을 짧게 깎아주고요.
    털빠짐 거의 못느껴요. 예뻐요.

  • 11. 푸들
    '07.4.9 9:18 AM (125.187.xxx.34)

    털이 안빠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빠지더군요. 똘똘 말린 실뭉치가 옷,이불에 붙어다녀요. 게다가 곱슬털이라 제때 안빗기면 털이 금새 떡져버리조. 이것저것 신경 안쓰려면 빠박이가 젤 좋은데, 보기는 좀 그렇조 ^^;

  • 12. 털빠짐을
    '07.4.9 9:25 AM (155.230.xxx.84)

    걱정하신다면 푸들이 젤 나아요
    푸들은 털갈이를 하지 않고 털이 잘 안빠지는 편이예요..
    글구 엄청 영리해서 키우기도 수월해요..

  • 13. 슈나
    '07.4.9 9:51 AM (203.231.xxx.88)

    슈나우저 키우는데 털 많이 안 빠져요. 그래도 조금씩 빠지긴 하지요.
    그.러.나. 키우기 힘들다는 거. 엄청 활발하고 먹성도 좋고 해서 무지 나대요ㅎㅎㅎ

  • 14. .
    '07.4.9 10:47 AM (58.238.xxx.151)

    t슈나는 7~8kg가 보통이구요
    10 넘는 아이도 많아요
    그리고 아무리 털이 안 빠져도
    털옷입은 애들인데 털 빠집니다

  • 15. ^^
    '07.4.9 10:50 AM (222.108.xxx.23)

    푸들 강추예요 (털 정말로 많이안빠져요)
    요크셔.등 여러종류키워봤는데..
    푸들이 젤루 납니다;

  • 16. 시츄
    '07.4.9 1:49 PM (121.138.xxx.59)

    저는 시츄 키우는데요.. 털은 짧게 밀어주면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되는 정도구요, 성품이 온순하면서도 아주 정이 많아서 애들 있는 집에서 키우기엔 적당할 것 같아요. 가끔 어린 조카가 와서 질질 끌고 다녀도 암말 없이 참아줄 정도로 착한 종입니다. 애교도 많고 사람도 잘 따르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좀 지능이 낮아서 처음에 배변 훈련시킬 때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다른 똑똑한 개들처럼 개인기(?) 를 키워주기 조금 난감하다는 점..

  • 17. .....
    '07.4.9 5:59 PM (124.57.xxx.37)

    미니핀, 푸들 추천이요
    미니핀은 털이 짧아서 그런지 털빠짐을 잘 못느끼겠던데요
    영리하기도 하구요 ^^

  • 18. 어려요
    '07.4.10 12:20 PM (218.52.xxx.213)

    4살,6살이면 넘 어려요...10살 이후로 키우심이 어떠실지요
    고 또래 아이들 많이 보는데요...놀이터에 지들끼리 강아지 끌고 다니는데
    이건...거의 장난감 수준이예요...안아주는것도 덥석 물건 들듯이..그러다

    실수로 떨어뜨려 깨갱거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말 안들으니 머리를 마구때리고
    강아지 그렇게 때리면 안된다 그러니 자기 엄마도 말안들때 그렇게 때린다더군요...
    아이가 어릴때는 전 절대 안키우셨음해요... 아이는 이뻐서 안아준다지만 그게 강아지를

    편하게 안아주는것도 아니고 얼마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몰라요...
    그렇게 참다 어느순간 강아지도 화가남 으르렁거리며 때론 물기도 하지요...
    나중에 고려하심이 어떠실지요...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는 시기가 되면요....

  • 19. 복슬이
    '07.4.30 6:44 PM (121.138.xxx.167)

    6살된 푸들네 집입니다. 푸들은 거의 털빠짐이 없어요. 제가 외출할때 매달리면 잠시 안아주는데 검정옷을 입어도 묻어나는 털이 없을 정도 입니다. 애교도 너무 많고 생후 1개월에 데려왔는데 1달안에 금방 용변도 가리더군요. 배변패드에 쉬야를 하고 발닦개에 발까지 닦는 모습은 정말 귀엽답니다.
    먹는 욕심도 과하지 않구요, 주인의 말과 눈치도 잘 알아챈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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