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 읽고요~~

[야채]

아래에 딸기 농약에 관한 글 읽다가 오이에 농약 많이 친다고 하신 글 읽고 참,,요즘 오이 싸길래 남편 많이 먹였는데,,이제 우짤까 싶어요..야채 많이 먹이고 싶은데 양배추도 농약 많이 친다고 하고..
유기농같은 거는요,,가격도 비싸지만,,마트 자체에서 관리할때 시드맂 않게 보존료 같은 거 뿌린다고 뉴스에도 많이 나왔고,,매대 자체의 보관상태도 안좋다고 하고...

그런데 팽이버섯 있잖아요~보통 1000원에 3~4개 정도 하는데,보면 다 무농약이라고 써있잖아요?
그건 믿을만 한가요? 팽이 버섯 무지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거든요..
또 다른 버섯들은 어떤지..

에효..식구가 둘뿐이라서 좀 비싸도 아주 소량씩 먹으면 살림에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믿을 것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사과도]

농약 엄청나게 뿌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시댁쪽 큰댁이 농사 지으시는데, 큰어머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사과는 농약 뿌리는것 때문에 손이 너무 많이 가서 힘들다고
차라리 복숭아는 덜 뿌린대요.. 큰어머님 말씀이 사과 먹을때 꼭 깎아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