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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부딪쳤는데...속상해요.

경험있으신 분..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7-04-05 15:19:25
네살 아이예요.
어제 침대 위에서 창틀을 잡고 트램플린 뛰듯 혼자 뛰다가 창틀에 앞니를 부딪쳤어요.

심하게 울었지만 금세 그쳤고, 처음엔 그냥 조금 충격이 갔나보다 했는데
저녁 때 보니 부딪친 이가 뒤로 살짝 들어갔더라구요.

놀라서 오늘 부랴부랴 치과에 데려갔는데 아마 서서히 이가 변색이 될거라네요.(8,90%)
신경이 죽었을거란 얘기죠.

선생님 말로는 이런 경우는 차라리 빠지는게 더 낫다고 하시더군요.
이가 부딪치면서 안으로도 밀리고 뿌리 쪽으로도 조금 올라갔대요.

그러면서 앞으로 영구치가 나올 때도 지금 뿌리가 영구치에 닿아버려서
나중에 그 자리에 변색이 올 수 있다고...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는데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이제 세돌 지난 녀석인데 이가 저 모양이 됐으니 말예요.
일주일 간격으로 와서 계속 사진을 찍어봐야 한다고 하시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너무 속상해서 치과 나오면서 아이한테 엄마가 너무 속상해.. 그랬더니
이 녀석이 엄마 울지마.. 안 속상해.. 그러네요.
아휴.. 그런데 너무 속상해요.

아이들 다치는 거 정말 눈깜짝할 사이네요.
다른 분들도 조심하세요. 정말루요...

이 경우처럼 아이가 외상으로 치아가 변색됐던 분 계신가요?
영구치 났을 때 괜찮으셨나요?
꼭 좀 알려주세요.



IP : 59.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어달...
    '07.4.5 4:55 PM (222.238.xxx.203)

    우리 애가 네 살 때 그랬어요. 두어달 지나면 원래 치아색 돌아와요.
    지금 초등학생인데 아무 이상 없이 영구치 잘 나오고 있어요.

  • 2. 살리세요
    '07.4.5 7:17 PM (220.88.xxx.114)

    우리 아이 네살때 주차되어 있는 짚차 뒤에 넘어지면서 박았는데
    치아가 진탕이 되어 잇몸은 붓고, 앞니가 쑥 들어갔는데요
    아무리 영구치가 다시 난다고 하지만 너무 일찍 유치를 빼면 안될 것 같아서
    치과를 몇 군데나 다녀서 빼지 않고 살려 준다는 곳에서 치료했는데요
    지금 일곱살인데 지금 빠지고 새 이가 나고 있답니다.
    무조건 안 빼도 되요, 금방 까매진다고 다 빼야 된다했던 이가 한달 치료하고 온전했어요
    그냥 와이어 같은 걸로 고정(앞니 몇개만 쫙 잡아주는 거였는데요)했더랬어요
    치료비 10만원 정도였어요.. 이를 살려준다는 치과에 가세요

  • 3. 호박넝쿨
    '07.4.5 7:21 PM (219.254.xxx.114)

    너무 걱정 마세요.
    저희 아이도 어릴때 차에 부딪쳐(부딪혀?) 그랬는데, 신경 죽고 변색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 탈 없이 괜찮았어요.
    의사샘은 최악의 경우를 말씀드렸을 거고,
    한 두달 지난 뒤에 다시 검사 해 보면 괜찮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검사 받으시면서 지켜보세요!

  • 4. 경험녀^^
    '07.4.5 8:57 PM (222.238.xxx.187)

    울집 세째가 5살때 상황이네요.

    첫째때도 이를 부딪쳐 치과에 갔었죠. 치아가 흔들리길래 걱정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냥왔거든요.
    그런데 정말 괜찮았구요.

    문제는 세째!
    색도 변하고 안에서도 출혈이 있다고 이를 구멍내어 치료를 했어요.그러면서도 계속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이를 빼자고 했거든요. 그리고 나서 그냥 일년여 동안 있었는데 변색이 된 이가 보기 싫어 병원에 다시 가서 이를 뺐는데 글쎄 영구치가 덧니 비슷하게 자리를 못잡고 삐죽 보이더라구요.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미리 빼줄 걸.....
    어쨌든 나중에 교정해 줄 맘으로 있었는데 서서히 자리를 찾아가는 듯 보입니다.
    아이들 이로 놀랜 가슴... 당해보지 않고는 모르죠. 수시로 병원에 다니시며 체크하세요.

  • 5. 답변 주셔서
    '07.4.6 9:59 AM (59.7.xxx.37)

    정말 정말 감사해요.
    나중에 영구치가 정상적으로만 나준다면 정말 고맙겠네요.
    얼핏 보면 멀쩡해 보여도 이가 균형이 맞지 않는게 엄마 눈에는 너무 크게 보이네요.ㅠㅠ
    불편한지 밥도 확실히 덜 먹으려 하구요.
    경험있으신 어머니들의 답변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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