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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말씨가 상당히 투박한가요?

말씨유감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07-04-04 21:43:44
딴에는 노력하는데 오해를 많이 하시네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고향발령을 신청할까싶을정도에요
ㅠㅠ
IP : 203.130.xxx.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4 9:46 PM (222.117.xxx.87)

    전 경기도 사는 부산댁인데요..사람들은 조용조용한 제 말투가 이쁘다고 합니다..
    몇년째 살아서 표준어랑 섞여서 정체불명의 말을 쓰지만요

  • 2. ..
    '07.4.4 9:51 PM (210.122.xxx.62)

    전 평생 서울 살다가 경상도 내려온지 이제 2달째인데요. 보통은 사투리를 들으면 정감가잖아요. 강원도 가도 그렇고 충청도, 전라도..모두 좋은데요. 이상하게 경상도 사투리는 꼭 싸우는거 같고..크게 말하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구요. 나쁘다는게 아니라..다들 목소리가 커서 그런지 깜짝깜짝 놀랠때가 많아요

  • 3. 사근사근
    '07.4.4 9:51 PM (211.238.xxx.149)

    경상도 말씨가 남자들은 좀 뚝뚝해 보여도
    여자분들은 사근사근하고 애교있어보이고
    뭐랄까 억양에 리듬을 타는 느낌이랄까요?
    노래하듯 말하는듯한. 전 그 느낌이 참 좋던걸요.
    혹시 목소리가 크신건 아닐까 싶네요.
    별로 이상하지 않더구만요.

  • 4. 사람나름
    '07.4.4 9:56 PM (222.98.xxx.181)

    시어머님이 경상도 분이신데 말씀하실때 좀 무뚝뚝한느낌..
    게다가 소리가 크시면 꼭 싸우는것 같아서 깜짝 놀랄때도 많아요.

    근데 주변에보면 어떤 여자분들은 경상도 말씨를 쓰는데도 참 이쁘게 들릴때가 있어요.
    뭐 사람 나름이겠지요. 목소리톤이라던가..

  • 5. ....
    '07.4.4 9:57 PM (58.120.xxx.240)

    나긋나긋하게 말하면 귀여운데요, 말투가 좀 빠르다거나 목소리가 크면 공격적으로 들려요.
    제 생각에는 말을 좀 천천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이모가 부산분인데, 저 어렸을 때는 이모가 맨날 싸우는 줄 알았어요^^;;;;

  • 6. ..
    '07.4.4 9:57 PM (218.148.xxx.144)

    원글님이 경상도 분이신가보네요...
    전 서울 살고.. 시댁이 경상도에요..
    저 내려가면 남들 웃을때 암말도 안하고 멀뚱멀뚱합니다.
    일년에 2번 내려가지만... 가면 정말 답답할때도 있고.. 짜증도 나고... 그래요..
    알수 없는 이야기들로 대화를 하면서 웃는데.. 저만 못알아듣거든요...
    흠.. 더 화나는 것은.. 그런 저를 보고는 "아이고~ 질부 또 한개도 못알아듣고 있네..ㅎㅎㅎㅎㅎㅎ"ㅠ.ㅠ
    완전 바보되는 기분이에요..

    경상도 중에서도 그쪽 사투리가 많이 억세다고 경상도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못알아 듣는 것은 둘째치고 말투가 적응이 안되요..
    특히 나이드신분들이요..
    신랑은 원래 그렇다고 하지만.. 저 삼십년 넘게 서울 살아서 그런가 적응 안되네요..
    완전 들이받자고 맘먹고 달려드는 것처럼 들리거든요...
    물론 대화 내용이 절 화나게 하는 것이기도 해서 그랬겠지만...
    근데.. 저희 시엄니랑 대화할때도 가끔 그래요..
    내가 뭐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드는 말투......
    전화도 할말 하시고 나면 이쪽에서 또 뭐라하던말던 뚝.......뚜뚜뚜뚜뚜~~~
    시엄니는 대구분이신데.. 대구가 고향이시지만 시엄니도 결혼해서 시댁 가서 살면서 못알아듣는게 많은실만큼 저희 시댁이 산골인지라....

    저야 뭐.. 시댁이라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로 느끼실만큼 힘드신가보네요....
    전에 직장 동료 남자들은 경상도 여자가 오빠야~ 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던데....
    애교스럽고 좋다면서....^^
    일부러 고치시려고하기보단... 목소리 톤을 좀 낮추시고.. 천천히 말씀하시는 것이 어떠실라는지요..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워낙에 말하는 속도가 다들 빠르셔서 더더 기억도 못하고 못알아듣거든요..^^

  • 7. 경상도아줌
    '07.4.4 9:59 PM (61.98.xxx.52)

    경상북도에 살다가 지금은 다른지방에서 15년쯤 살고있는 40대초반 아줌입니다.

    전에는 경상도사람들 말씨가 싸우는 것 같다는 이야기듣고 '자기들(다른지방사람들)은 얼마나 고운말씨라 우리한테 저러나'했는데

    제가 어쩌다 경상도에(친정.시댁이 다 경상도)가면 정말 싸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난히 제 주변인물들이 더 시끄럽고 우렁찬 집안사람들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듣고있음 불안함을 느낄 때도 있어요.^^;
    사람나름이지만, 경상도가 좀 그런편이긴 한 것 같아요.

    저란 가장 절친한 친구인 경상도 그녀의 목소리는 나긋나긋합니다.
    저는 그냥 중간정도인데 좀 딱딱한 편인듯해요.참기름 바른 목소리들이랑 비교하면~~

  • 8. 저도..
    '07.4.4 10:04 PM (123.254.xxx.140)

    저는 제 말을 듣고 제가 깜짝깜짝 놀라요
    그것도 예전에 몰랐다가 24년을 경상도에서만 살다가 몇 년 서울 살면서 느끼는 겁니다 ㅠㅠ
    저도 고치고 싶어요~ 윗분 말씀대로 말을 천천히 해야 하는데
    낯선 사람하고 있으면 그게 되는데 친한 사람하고 있으면
    말이 빨라 지면서~ 사투리 나오면서~ 툭툭 내뱉는 듯한 말투하며~
    남친 앞에서 젤 심합니다 ㅠㅠ

  • 9. 지방에선
    '07.4.4 10:11 PM (211.212.xxx.217)

    서울처럼 말을 예쁘게 하지 않아요. 야.. 뭐 했냐? 보통 이렇게 말하죠. 웃으면서 하지않으면 시비거는 줄 알겁니다.

  • 10. ^^;
    '07.4.4 10:15 PM (218.147.xxx.238)

    종류에따라(?) 다른것 같아요.

    어떤분은 정말 듣기 좋은 말씨가 있고 어떤분은 그야말로 싸우는것 같은 말씨가 있는데, 지역 구분은 못하겠어요.

    저는 듣기좋은 말씨가 대구인줄 알았는데,저 위에 댓글 보니 그것도 아닌가 봐요.

    제가 좋아하는 이웃 두분이 있는데, 모두 경상도분들 이세요. 두분 저의집에 오시면 전 정말 불안하답니다. ^^;;;

  • 11. 경남시댁
    '07.4.4 10:19 PM (59.19.xxx.219)

    저도 서울태생인데 경상도남편 만나서 지금 시댁근처에서 살아요..
    저도 처음엔 사투리가 적응이 안돼서 명절날 내려오면 어머니가 뭐 하라고 해도 멀뚱멀뚱~
    전화하시면 더 못알아들어서 뻘쭘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왠만함 다 알아듣지요..^^;
    가끔 시부모님이 하신말씀을 저는 알아들었는데 남편은 모를때도 있어요..ㅋ

    윗분들 말씀대로 말투가 빠르고 목소리가 큰편이면 좀 그런것 같아요..
    식당 갈때면 그런분들 종종봐요...첨엔 싸우는줄 알았어요..^^;
    지금 친하게 지내는 이웃애기엄마는 말투가 조용조용하고 얼마나 나긋한지...제가 다 부러울
    정도인걸요..^^

  • 12. 경상도도
    '07.4.4 10:24 PM (202.136.xxx.22)

    또 세분화되는 것 같아요.
    제가 듣기에 강하게 들리는 정도는, 부산쪽<대구쪽<마산쪽의 순이구요,
    충청도나 강원도 근방으로 가면, 또 충청도나 강원도 말이랑 약간씩 섞여서 또 다르게 들려요.

  • 13. 사람
    '07.4.4 10:31 PM (210.123.xxx.137)

    나름이긴 한데요, 억세고 공격적으로 들리긴 합니다. 어릴 때부터 익숙한데도 그러네요. 특히 안동쪽 남자분들 목소리는 펄쩍 뛸 정도입니다.

    경상도만 그렇게 들리는 건 아니구요. 전라도 사투리도 들었을 때 많이 놀라긴 했었어요.

  • 14. ^^...
    '07.4.4 10:33 PM (121.146.xxx.242)

    전 사십 후반이 되는 동안 경상도를 떠나 본적 없는 아줌마인데 ...우연히 서울에 사시는 분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분이 제 말이 너무 사근사근 하고 좋다면서 경상도 억양 싫어 했는데 저 보고 특이 하다 하다더군요^^ ....사람 나름인듯^^

  • 15. 저 경상도
    '07.4.4 10:36 PM (122.34.xxx.192)

    대구에서 10여년을 살다 서울에 몇년전에 왔는데요. 저도 처음엔 서울와서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경상도 사람들은 말투도 말투지만 그안에 녹아있는 사고방식이나 성격도 고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첨보는 사람한텐 무표정이 아니라 웃어주는게 매너이고 마음에 안들더라도 속마음 그대로 툭 내뱉지 말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조근조근 말 하는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경상도 시댁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 화난듯한 말투, 아직도 남존여비에 며느리를 종으로 아는 사상이 남아있어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서울 친구들은 시댁에서 정말로 딸처럼 지내는 사람이 많아요. 시아버지 사랑도 많이 받고...
    제겐 딴나라 얘기네요.

  • 16. ㅎㅎ
    '07.4.4 11:22 PM (125.177.xxx.16)

    첨보는 사람한텐 무표정이 아니라 웃어주는게 매너이고 마음에 안들더라도 속마음 그대로 툭 내뱉지 말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조근조근 말 하는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 친정엄마한테 이렇게 말하면... 그때마다 흥분하시며 버럭 화냅니다. '내가 뭐가 그렇노!!! 목소리가 큰 걸 우짜란 말이냐!!!!'라면서 ㅎㅎㅎ

  • 17. 잠오나공주
    '07.4.4 11:26 PM (59.5.xxx.18)

    말투 고치기가 어려우면.. 말씀 하실 때.. 살짝 미소를 지어보세요~~
    사실 경상도 말하는 사람들 사근사근 이쁜 경우도 있고.. 우악 스런 느낌 드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친가 외가 모두 경상도라.. 그리고 주위 경상도 사람이 많아서.. 느끼는거예요..
    제가 듣기엔 경북이 경남보다 더 무섭게 들리기도 해요... 이건 순전히 제 느낌이죠..
    경상도 사투리만 듣고 자라다가 전라도 사투리 들으니 전 왠지 정감이 가던데요??

  • 18. 대구토박이
    '07.4.4 11:36 PM (59.150.xxx.89)

    전 대구 토박이인데요 몇년전에 서울에서 몇달 근무할 일이 있었는데
    말씨가 넘 참하고 듣기 좋다고 절대 바꾸지 말라고들 하던걸요.
    약간 수줍은 듯 "아이라예~ "(아니에요) 이러면 모두 깜빡 넘어가던데 ^^
    근데 같은 경상도라도 아주 산골이거나 바닷가 쪽으로 가면 좀 억세단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말 하는 사람을 태도나 목소리톤 표정 뭐 이런게
    다 어우러져 말씨가 예쁜지 미운지가 결정되는 거 같아요.

  • 19. ...
    '07.4.4 11:42 PM (58.140.xxx.117)

    사투리가 문제가 아니구요
    제 경험상 더 중요한 것은 ..
    경상도 여자분들이 대부분 드세다는 사실이었어요
    첨엔 몰랐는데 누적이 되다 보니까 이제는 경계를 하게 된답니다.
    말투가 아무리 나긋나긋하고 천상여자로 보여도
    속에는 비수를 숨기고 있는것처럼
    조금이라도 불리한 상황이 되면 발끈 들고 일어나 절대로 양보나 타협이 안되는...
    엄청 실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오늘도 한건 당했답니다.
    옷을 팔때는 호호하며 나긋거리다가 집에와서 보니 문제가 있어서 전화했드니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안하고 그냥 입는사람도 많다고 하구요 기름값들여 바꾸러 가야하네요
    이런경우 첨이라 너무 기분나쁘지만 워낙 세게 나오니 반박도 못하네요)
    어유 무서워요
    이제보니 좋으신분들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겠네요
    제게는 왜 안좋은 기억만 있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 20. !
    '07.4.4 11:43 PM (121.150.xxx.50)

    저 지금 대구와서 사는 경상도태생인데 객지 살다 내려와서 아이라예 하고 이뿌게 말하는 사람 한사람도 정말 한사람도 못봤어요. 진짜 전부 화만 내길래 너무 힘들었는데 한 1년 지나니 억양이나 말투가 익숙해져서 덜하긴 합니다만 아는 사람한테만 친절한 사람들의 얼굴이 아직도 조금 낯설긴 합니다.
    알고보면 모두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모르는 사람을 대한 매너가 되어 있지 못해서 인 것 같더군요
    정말 그건 교육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참 사귀고 나면 괜찮아집니다.

  • 21. 저도 경상도
    '07.4.4 11:56 PM (222.238.xxx.138)

    남편이랑 친정 올만에 가는데 도로정비를 다~해놔서 이 길인가 저 길인가 하며 나와계신 동네 어른들께 여쭈니 길 알려주시는데 무슨 싸움하자고 덤비는줄 알았답니다...남편이

    친정 작은아버님 당신은 경북이시면서 경남분들 말소리 들으시더니 와 이래 시끄러운줄 모르겠다고 하시데요 ㅋㅋ

    저 처음에 시집오고서 남편이 말소리 볼륨좀 낮추라고 누가들으면 맨날 싸우는줄 알겠다고 한동안 잔소리 들었답니다.

  • 22. 전라도아지매
    '07.4.5 1:25 AM (211.204.xxx.33)

    인데요 전 경상도 사투리 매우 좋아한답니다...
    남정네들도 다들 늘씬늘씬하고 얼굴 잘 생겼고 눈이 휘둥그레 ㅋㅋㅋ
    제 주위에도 있지만 100% 사투리로 말하는데 가끔 해석하기 힘들지 듣긴 좋아요
    억양이 쎄거나 말거나 전 좋긴 한데요..
    딱 한가지 거슬리는건 아기를 놓다라고 하더라구요...
    그것 빼면 아주 좋아해요^^ 절대 고치지 마세요

  • 23. 대구 토박이
    '07.4.5 1:43 AM (70.64.xxx.134)

    입니다. 윗분 말씀중에 경상도도 세분화되어 있다는 말 맞습니다.

    제가 회사에 일할때 입사동기들이 함께모여 1달동안 합숙교육받았었는데요. 모두들 부산친구들 말하면 싸우는걸로 생각하더라구요. 부산이랑 마산,포항,경주이렇게 바닷가 끼고 있는 동네가 목소리가 크고 좀 억센억양이랍니다. 들리는 속설에 따르면 바다에 파도소리보다 목소리가 커야 의사소통이 된다라고 들었습니다만...(?)
    안동도 못지 않게 억세구요 . 시골로 갈수록, 바닷가일수록 억양도 세지만 우리가 알아듣지못하는 고유 사투리도 많이 씁니다.

    첨에 경주에 발령받았을때 경주사람들이 쓰는 사투리를 잘 못알아 들었다니까요.
    대구는 억양이 좀 부드런 편이고 대구 사투리는 좋다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오죽하면 서울 친구들이 사투리 배운다고 모여들기도 했었지요.

    하여간 제주위에 직접 격을결과 부산>마산>포항>경주,안동 순서로 억양이 셌던거 같았어요. 경남이 경북보다 굴곡이 더 큽니다. 더 꺽어지는 억양이지요.

    한번은 서울서 전국노래자랑 보다가 친구오빠가 왜 같은 사투린데 저사람은 저러냐? 그러길래 보니까 말하는 사람이 진주사람이었던거 같아요.

    다른지방사람들은 경상도 말 구분 잘 못합니다.

  • 24. ...님
    '07.4.5 7:13 AM (202.136.xxx.22)

    말씀에 완전 동감이예요.
    그래서 저는 비싼 물건을 살 때나, 월세/전세로 살았을 때 집 주인이 경상도면 계약하지 않았어요.

  • 25. ^^
    '07.4.5 9:48 AM (121.136.xxx.36)

    전 부산갈때 거기 여자분들 얘기 하면 참 좋았어요.. 리듬감있는 그 말투..
    근데 제주도 남자랑 사니.. 시어머니랑 대화가 안돼요~~ 옆에서 통역이 붙어야 한다는. ^^
    몇년 지나면 알아먹겟죠>?>

  • 26. 전경상도말투좋던데
    '07.4.5 10:20 AM (122.34.xxx.4)

    ^^;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전 경상도 말투 좋아해요 ^^
    고등학교때 친한친구한명도 경상도 친구 얼마나 말을 이쁘게 하던지...

    참고로 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완충지역(?)에 살아서 사람들이 방학때 서울 이모댁으로 놀러가면 언니친구들이 다 신기하게 말시켰다줘 아마 ㅠ.ㅠ
    고등학교쯤엔 이북말투라는 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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