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른분들 과자나 라면같은 식품 유통기한 하나하나 확인하고 구입하시나요?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7-04-03 15:33:23
진짜 궁금해서요.
제가 아침에 동네 슈퍼에서 소규모 식품업체 과자 하나 구입했더니 유통기한 없는 제품이었다고
글 올렸거든요..(제 짐작에 유통기한 지나서 아세톤으로 지운것 같은 느낌이라..)
근데 리플 다신 분들이 유통기한 확인도 안하고 산 제가 이상하다는 뉘앙스..
다른 한분은 유통기한에 예민한 사람이 왜 소규모 식품업체 과자를 샀냐는 분도 있었고..

그 과자가 건빵이거든요.
마트에도 이런 소규모 업체의 과자 많이 파는걸로 알아요..(센베등등)
해태제과같은 브랜드 과자들도 제조원이랑 판매처가 다른것도 있고.
(제조는 소규모 식품업체에서 하고 판매는 해태에서 하는 등등..)

다른분들 과자같은거 살때도 하나하나 유통기한 확인하고 사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우유나 유제품류, 냉동 냉장 식품만 유통기한 확인하는 편이고..
과자나 라면같이 유통기한이 긴 제품은 확인 안하는 편이거든요.

유통기한 일부러 지운듯한 과자에 제가 넘 예민하게 반응한 것을까요?
다른분들도 이런 종류의 과자 종종 사드시지 않으세요?
건빵 센베같은거...

음식가지고 살짝 속이려는 사람들이 문제인건지..
저처럼 그런 제품 유통기한도 확인안하고 사먹은 사람이 잘못인건지..

IP : 203.25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3 3:36 PM (222.101.xxx.162)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사야죠.
    라면도 별로 안길어요 한 6개월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암튼 신선식품이 아닌 공산품이라도
    유통기한 한 2년씩 되는 캔콜라같은것도 꼭 유통기한 확인하고사요
    동네슈퍼는 물론이고 대형마트에서도 반드시요

  • 2. ..
    '07.4.3 3:39 PM (211.189.xxx.101)

    전 어차피 과자같은건 신선식품도 아니고~
    수분도 없고 방부제처리를 많이 했을꺼라 믿고..
    유통기한 잘 안보게 되던데요^^;;
    물론 빵이나 유제품같은건 확인 꼭 하지요!!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가끔 먹고싶을때..
    그냥 감수하고 먹는거라 별신경 안쓰고 먹었네요..
    최대한 안사먹는게 제일 좋겠지요!!

    저도 소규모식품..특히 보리건빵, 뻥이요~
    요거 두개 잘 사먹어요-_-;;

  • 3. 잘 안해요.
    '07.4.3 3:44 PM (211.45.xxx.198)

    확인은 잘 안하는데요,
    일단 가져와서 유통기한 지난경우가 많은 슈퍼가 있거든요, 간당간당한다던가.
    자주가는 슈퍼라도 그런 슈퍼에선 확인하고
    확인 못해도 와서는 꼭 확인하고요,
    유통기한이 항상 넉넉한 슈퍼에서 산건 확인 잘 안해요.
    어쨋든 유통기한 간당간당한 곳은 그런 물건만 떼어다 파는 경우가 많아서요.
    심지어는 아이들 사탕 같은것도 기한 지나서 끈적거리는거 팔더라구요.
    안면이 있어 바꾸기도 그렇고, 왠만하면 멀어도 다른데로 가게 되죠.

    ^^;;;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긴데요,
    댓글은 적당히 들으시면 되요.
    가끔 댓글달떼 내 의도와는 다르게 썰렁하게 달때가 있거든요.
    여깃 분들 모두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하시느라고 댓글 다셨을테니 그 마음만 받으시고요.
    전 글 올려도 거의 무플이라 절망이거든요.

  • 4. .....
    '07.4.3 3:47 PM (124.57.xxx.37)

    소규모 슈퍼 같은 경우에는 물건이 잘 안빠져서 그런지
    과자같은 것도 유통기한 지난 경우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집앞 슈퍼에서 유통기한 지난 과자 사본 이후로는
    과자든 뭐든 꼭 유통기한 확인해요

    원글님이 이상한건 아니고
    지금껏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다면 조금 방심하게 되기도 하지만
    한번 겪어보고 나면 꼭 확인하게 되죠

  • 5.
    '07.4.3 3:49 PM (222.100.xxx.146)

    저는 과자,라면은 물론이고
    통조림 같은것도 유통기한 확인해요

    특히 동네 수퍼에서 살때, 동네수퍼에서 소규모 업체의 것을 살땐
    더더욱 확인해야죠

  • 6. ..
    '07.4.3 3:53 PM (125.181.xxx.221)

    과자는 물론. 오뎅. 스팸하나를 사더라도 영양분석표까지 꼼꼼하게 다 살펴봅니다.
    같은 햄류라도 살코기가 이건 몇프로? 저건 몇프로?
    식품첨가물은 뭐가 들었나? 등등
    우유살때도 다들 그냥 안사시잖아요? 유통기한이 가장 긴 걸 고르고요.
    제조원과 판매처가 다른곳도 꽤 많고요. 제조는 작은글씨로 중국.판매는 큰글씨로 국산
    제조년월일은 기본중의 기본이니 패쓰

  • 7. ..
    '07.4.3 3:59 PM (211.200.xxx.39)

    우유나 햄 등 유통기한 짧은 건 확인하고
    과자나 라면, 통조림처럼 유통기한 긴 건 확인 잘 안하게 되더군요.

  • 8. 저도
    '07.4.3 3:59 PM (219.255.xxx.44)

    물건회전이 빠른 대형마트에서는 라면이나 과자같은건 제조일자 확인 안하구요..
    가끔 라면 물 끓이는거 기다릴때 심심해서 찾아보면
    유통기한이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작은 동네 가게에서 살때는 찾아봐요...의외로 유통기한 지난 것들이 많더라구요.
    음료수 주스 같은 것도요.
    글쓴님이 이상한 건 아닌것 같아요.. 우유나 냉장식품도 유통기한 안보고 사는 사람 많던데요 뭐..

  • 9. ..
    '07.4.3 5:41 PM (125.177.xxx.7)

    전 생협에서 감자라면 샀는데 끓이고 먹어보니 냄새가 나서..
    두달도 더 지난거 였어요

    과자는 몰라도 라면은 오래되면 냄새 납니다

  • 10. ^^
    '07.4.4 8:31 AM (125.177.xxx.240)

    유통기한 확인 안하다가 몇번 유통기한 지난 물건 샀던 경험이 있던터라 그 뒤로는 꼭~ 살펴본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 가까운 물건 보다는 여유가 있는 물건으로 구입해요.
    나중에 유통기한 지난물건 다시 바꾸러 가야하고 하는 번거로움도 싫고 해서 꼭 확인합니다.

  • 11. 근데...
    '07.4.4 9:32 AM (211.205.xxx.104)

    신고라기 보다는...
    구입처에 가셔서...유통기한이라던 그런 표기가 없다고 문의하시고
    환불이나 표기된 제품으로 교환하는거 어려웠던지요?

    고의던 실수던간에 누락된 제품 발견하자마자 가서 말은 해봐야할듯한데....그냥 신고라고 먼저 생각하셔서리..
    일명 불량식품,,,표기안되거나 쓸쩍 흘려놓는 제품이 보이긴하던데..
    가서 말하면 다른거 가져가라고....하던데요.

    번거롭더라도..구입처에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