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LG텔레콤 광고 있잖아요.제가 나이를 먹어선지 도통 이해가...

이해를 못하는 부부.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07-04-02 11:55:16
어제 저녁에 TV를 보다가 남편이 LG텔레콤 선전을 보더니
저게 무슨뜻이래?
옆에서 제가 "몰라.." .
아무 생각 없이 광고를 매번 보다가,
너무 궁금해서 물었더니 역시나 저도 모른다고...
우리가 이렇게 늙었나?
하면서 웃고 말았습니다.

근데 눈이 오는데 엄마 핸펀이 LG텔레콤이지?
이말은 뭔뜻이래요?
물으면서 제가 한심해집니다.
IP : 210.205.xxx.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4.2 11:57 AM (122.203.xxx.66)

    그 광고 보면 별로 와닿지 않은 광고이던데,, 당췌 이해가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요 ㅎㅎㅎ

  • 2. 어머나
    '07.4.2 11:58 AM (125.129.xxx.105)

    저도요
    이광고 보면서 정말 무슨 얘길 하는건지
    당췌 느낌이 안와요
    눈이 하얀거하고 엘지 텔레콤 핸드폰이 하얀거랑
    무슨 관계인지..

  • 3. 저도
    '07.4.2 12:00 PM (221.143.xxx.109)

    이해하고 싶지 않은데 1표요.
    빠르게 지나가는데 뭐가뭔지 들리지도 않네요.
    눈오는데 LG는 잘 터진단 소린가요?

  • 4. 아참..
    '07.4.2 12:00 PM (125.129.xxx.105)

    전 30대인데도..이해가 안가요
    저도 늙었나 ㅎㅎ

  • 5. 푸하하하
    '07.4.2 12:00 PM (211.178.xxx.157)

    저도 그 광고 보고 저게 도대체 무얼 광고하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더만요...
    광고를 보고 뭘 광고하는건지 이해 못하는게 나이 먹은 증거라 하더만...쩝...

  • 6. ㅎㅎ
    '07.4.2 12:17 PM (124.57.xxx.37)

    "하얀 캔유" 라는 핸드폰을 광고하는거랍니다
    광고제목은...과장이 심한 마이키
    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마이키가 "정말 정말 하얀 눈이 와요"
    엄마가 "하얀건 눈만이 아니지 내가 들고 있는 이 새하얀 물건은 하얀 캔유라구요"
    그러자 마이키가 "와 거실에 눈이 온것 같아요"
    그러니 아빠가 "마이키 과장이 너무 심하구나 아무리 하얗더라도 휴대폰에 눈이
    내릴 수는 없는거란다"
    "아니 근데 당신이 사용하는 건 lg 텔레콤이쟎아"

    모 이런 대사에요
    이게 시리즈로 있는 광고 있는데 마지막 대사를 다 저렇게 통일 했더라구요
    "아니 근데 당신이 사용하는 건 lg텔레콤이쟎아"

    대사를 정확하게 들어도 썩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지만요 ^^

  • 7. ^^
    '07.4.2 12:18 PM (211.229.xxx.46)

    이런 논의가 일어나길 기대한 광고??
    아직 못봣는데 꼭 보고 싶네요 ㅍㅎㅎㅎ

  • 8. 이해를 못하는 부부.
    '07.4.2 12:24 PM (210.205.xxx.78)

    그렇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나봐요.
    일단 안심되요.^^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ㅎㅎ님 상세히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지금도90%만 이해가 간다는게...제가 문젠가봐요.
    정말 썩 공감이 가지 않는 광고예요.^^

  • 9. 저도 이해안감
    '07.4.2 12:30 PM (58.232.xxx.241)

    이해도 안가고 공감도 안가요.
    특히 아빠가 있어보여서 결혼했다, 실망했겠네요.. 뭐이런 대화.. 그게 부모자식간에 할 말입니까?
    울남편 하는 말, 쟤네 왜 현대카드처럼 돼가냐??

  • 10. ㅎㅎㅎ
    '07.4.2 12:30 PM (211.63.xxx.95)

    저두요 첨엔 뭘 광고하는건지도 몰랐다는...ㅎㅎㅎ

  • 11. ㅋㅋㅋㅋ
    '07.4.2 12:32 PM (220.118.xxx.210)

    전 한번 보고 이해못해서리 이제 그 선전나오면 채널 바꿔요....

  • 1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4.2 12:40 PM (220.83.xxx.172)

    전 재밋던데요 사실 그영화가 일본에서 만든거예요 좀 됫죠... 보고 싶엇는데 못봐서...엘지에서 cf찍은것 보고는 아주 반가웟어요 ^^

  • 13. 저는
    '07.4.2 1:31 PM (222.238.xxx.138)

    ktf 광고 쇼를해라 쇼를 쇼당 이 당췌 뭔지 모르겠어요.

    나이 훨 많은 남편은 더~모르고요^^

  • 14. ,,,,,
    '07.4.2 1:33 PM (210.94.xxx.51)

    저도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그 인형들 입찢어지게 웃고있는 표정보면 무서워서 그냥 채널을 돌리거나 눈을 돌려요 -.-

  • 15. ^^;;
    '07.4.2 1:49 PM (203.255.xxx.180)

    저는 그 광고 재미있거든요. 광고 나올때마다 유심히 보는데..^^;; 31살 디자인전공이라 그런지.. 저도 내용 이해는 못해요..
    그냥 비쥬얼적으로만...
    요즘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들은 큰 의미가 없는 것들이 많은것같아요..

  • 16. 만화
    '07.4.2 2:19 PM (218.236.xxx.102)

    그런 광고는 이해가 필요한 건 아니고 그냥
    만화영화 같은 과장스러운 억양과 그림같은 이미지..
    그냥 느낌으로 받아들이라는거겠죠.
    하얀 캔유는 무슨 한정판매라면서요?

  • 17. ㅎㅎ님의
    '07.4.2 2:35 PM (155.230.xxx.84)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해안감ㅡㅡ;
    내가 이해력이 딸리나봐요 ㅠ.ㅠ

  • 18. 보다가 딴소리
    '07.4.2 2:49 PM (203.237.xxx.230)

    이 L.G 광고도 싫지만 현대카드 선전도 싫지 않던가요? 아빠랑 딸이랑 주고 받는 대화들,
    그리고 남녀 둘이서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광고. 전에 `인생을 즐겨라` 광고에 이어 정말
    호감 안가는 광고더라구요. 현대카드 광고회사를 옮기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딴에는 좀 특이하게 할려고 노력하는거 같던데 영 호감이 안갑니다.

  • 19. ....
    '07.4.2 3:09 PM (59.22.xxx.85)

    눈이 온다는 시리즈는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요 ^^;;

    그거 말고 있어보이잖아~ 시리즈는..
    원래 LGT가 좀 저가형 느낌이잖아요..(skt가 좀 고급형 느낌이고..
    요즘은 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예전엔 직장인들은 대부분 sk..학생이나 그런 사람들은 lg가 많았죠..)

    그니까 있어보이는데~ LGT다 ~
    (있어보이는건 핸든폰과 당신이야 - 근데 당신 엘지티잖아? -그러니까)

    전 그렇게 이해했어요 ^^

  • 20. 아..
    '07.4.2 7:48 PM (59.86.xxx.60)

    답글 보고 이해는 했으나,.
    혼자 있을떄 그 광고 보면.. 이상하게 무서워요 ㅡㅡ;;;;
    전반적으로 느낌이 별루인 광고... .

  • 21. ^^
    '07.4.2 8:30 PM (218.53.xxx.250)

    그 광고 보면서 저만 짜증나는게 아니었네요....ㅎㅎ 반가워라~~
    정말 그 인형들 입을 가로로 확~벌려(?)놓고 싶습니다요...짜증~짜증....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1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