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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미달아이에 대해 제가 할수있는일

저체중 조회수 : 488
작성일 : 2007-04-01 23:08:37
05년 10월 26일. 만 17개월.. 10.7킬로(옷 입고) -.-;;

자주 아프니 몸무게가 늘 제자리네요..
25% 수준까지 겨우 왔는데..
지 누나도 마른편이었지만. 같은 개월수에서 1킬로 이상이나 차이나네요..

제가 할수 있는일은 뭐가 있나요?

일단 빈혈검사 해보기..등등..제가 구체적을 당장 할수 있는일 알려주세요..

입은 많이 짧은 편은 아니지만. 안먹을땐 거의 안먹구요(아플때)
잘 먹을때도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모유수유 하였구요. (14개월까지)

천식을 입원도 했었고, 감기를 자주 앓습니다.



IP : 211.214.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디아슈어
    '07.4.1 11:53 PM (58.148.xxx.184)

    페디아슈어를 타서 먹이면 어떨까요??
    저 아는분도 아이가 작아서..여러모로 노력하시더군요..
    영양제부터...

    아침 점심 저녁 사이사이에 간식을 한번씩 더 넣으면 어떨까요??
    그럼 6끼가 되는거죠...부담가지 않을정도로..고영양 식으로..
    엄마가 열심히 챙겨주세요..^^ 파이팅!

  • 2. ^^
    '07.4.2 1:36 AM (211.204.xxx.33)

    울 아들도 님 아기처럼 10키로 대에서 항상 머물렀어요...
    울 아기는 9월 생이라는거
    요즘 활동 많이 하고 아픈데가 없으니깐 몸무게가 움직이네요
    어른 밥그릇으로 한공기 먹인답니다^^
    저는 아기가 입맛이 없으면 동네 한바퀴 공원 한바퀴 돌리고
    또 간식 절대 안 줍니다 물만 먹입니다..
    그러면 집에 와서 허겁지겁 밥 많이 먹어요^^
    아기들은 우선 안 아프고 활동량이 많이면 잘 먹드라구요
    울 아기도 유명했어요 18개월때 초반에 모유 끊었는데
    모유만 먹는 아기로 유명했어요

  • 3. ..
    '07.4.2 1:42 AM (59.21.xxx.85)

    체중이 좀 적게 나가는게 집안 내력이 아닌지---
    주위에 보면 부모중 한사람을 닮아서 그런거 같았어요
    울 둘째(같은개월) 옷입고 12kg나가는데 --- 요즘은 일부러 많이 안 먹이는 추세예요 성인병도 있고
    그냥 체질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있음 입맛 당길때 잘 먹이세요
    울 큰애는 페디아슈어 맛 없다고 ㅠ ㅠ

  • 4. 아이 체질
    '07.4.2 2:03 AM (221.147.xxx.192)

    한창 본능적으로 먹어야할 나이에 식욕이 왕성하지 않고
    천식을 앓았다는걸 보니 전형적인 알레르기 체질이에요
    아기들은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코감기형태의 비염 등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서서히 음식으로 전환하는 그 시기에 정말 중요해요
    절대!!!!! 인스턴트는 먹이지 마시구요..잘 안 먹더라도 자연식하셔야해요
    아직 맛을 잘 모를 나이기때문에 엄마가 주는맛에 익숙해지게됩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알레르기 체질들이라 고생도 많이 했었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끝에 결국은 음식으로 몸을 고치는게 최고라는걸 알았어요
    엄마가 많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셔야할꺼에요..힘내세요~
    식이요법과 깨끗한 환경과 활발한 성장운동으로 면역력이 강해지면요
    크면서 잔병치레없이 건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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