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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웠어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익명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7-04-01 10:59:53

혹 아는 사람이라도 볼 까 찜찜하고 해서....지웠습니다.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IP : 123.254.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07.4.1 11:23 AM (218.39.xxx.116)

    별 도움 못드리는 말씀이지만, 왜 이렇게 착하세요?
    너무 착하게 오래 버티시면, 나중에 정말 참을 수 없어 터뜨렸을 때 천하의 나쁜* 되잖아요.
    대부분 저럼 사람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합니다.
    강약의 기준이 경제력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남편분을 비롯해 다른 가족들에게 각인시키세요.

  • 2.
    '07.4.1 11:42 AM (125.176.xxx.249)

    저희 시댁친척중에도 이상한 사람 있어요. 근데 조카들중 만만한 우리남편을 자꾸...
    결국 제가 나서게 됬어요. 큰소리는 안냈지만 할소리는 다했어요. 가만 있을수록 오히려 자꾸 일이커지고 꼬이고 결국 우리만 당하게 되서...
    아마 참을수록 더 힘드실거예요. 그정도 시댁식구라면...
    한번쯤은 강한 나를 보여야 합니다.
    저 결혼 7년만에 늘 웃고만 있던 모습 거두었어요. 사람들은 이상하게 착하게 살려고 하면 이용하려 들어요

  • 3. -_-
    '07.4.1 4:33 PM (59.22.xxx.138)

    낲편분이 착한것 같은데 웬만하면 남편분 잡지마시고(남자도 부인 몰래 스트레스 해소하고 싶을거 아닙니까?) 내편이니까 이해해 주시고,

    시어머니 용돈 끊으시고 나쁜* 되십시오.
    그런 대접 받으면서 무슨 용돈이랍니까?

    시누한테 그런 욕듣고 인연 끊어버리지 어찌 가족 모임 오란다고 다니세요?
    제가 열불이 다 납니다.

    저는 얼마전 무슨 일로 시동생이 찬바람이 쌩쌩나게 굴고 밥먹는 자리도 피하고 하길래 시어머니에게 한소리 해버렸습니다.
    "어디 감히 형과 형수에게 저따위로 대하냐, 못배워 처먹은 자식! 앞으로 다신 저새끼 상종 안할테니까 그리 아세욧!"

    그 이후 시댁에서 연락 없읍니다.
    남편 또한 자기집 식구에게 마음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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