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개월 아이가 영어테이프를 틀어달라고 울어대서요...

혹시천재?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07-03-31 13:49:54
친구집에 가서 빙뱅붕 몇번 봤는데 그후 계속 빙뱅붕 그러면서 틀어달라고 울어대요
평소 잘 울지도 않고 잘 노는 편인데요
텔레비젼은 거의 안보여주고 있지만 가끔 할머니 집에서는 텔레비젼 보면서 켰다 껐다를 반복한다내요.
맛보기 동영상 빙뱅붕팡팡을 보고서는 그것 틀어달라고 울고...
한번 동영상 보기가 되더니 그후로는 접근불가 뭐 이렇게 되서 안된다고 하면서 좀더 빙뱅붕 투인가를 틀어줬더니 혼자서 뭐라고 하면서 곧잘 따라하네요

제가 82님들께 궁금한 점은

100여만원하는 빙뱅붕 팡팡을 구입해야할까요?
(인터넷에서 다른 노래 틀어주면 아니라고 하면서 싫어해서요)
(그냥 생각날때마다 빙뱅붕 하면서 소리치고 잘때도, 잘려고 하면서도, 일어날때도 빙뱅붕하는 정도니까요.
피아노 두드리면서도 빙뱅붕

저는 영어에는 도통 관심을 두지 않아서 아이가 보면 좋은 것이 뭔지 모릅니다
제가 그냥 영어를 좀 했었으니까 7살쯤 되면 좀 책좀 읽어 줄까~하는 생각만 했거든요
아이는 노래를 좋아하고 제벌 잘 따라합니다

영어를 지금 가르쳐야 할까요?

아이가 그 화면에서 하는 말을 제법 그럴듯하게 따라하는데 혹시 언어영재 아닐까요? ㅋㅋㅋ

영어는 초등학교 갈때쯤 가르킬려고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지금 시기에 가르켜야 하는것인지
주변분들은 아이가 좀 다르다고 투자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확신이 안서서요..

빙뱅붕은 왜 그렇게 비싸대요?
1개만 팔면 좋으련만...
혹시 저랑 ㅂㅣ슷한 고민하고 계신 분들, 전문가 분들, 선배님들 좀 알려주세요


IP : 121.134.xxx.2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본
    '07.3.31 1:55 PM (211.186.xxx.214)

    구입하세요..
    가격 5만원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 2. ..
    '07.3.31 2:14 PM (218.239.xxx.174)

    영어비디오 절대 안좋대요.. 비디오 증후군 걸릴 소지도 있고, 비됴증후군이 심하면 자폐증..
    광고처럼 영어능력이 향상되는것도 아니라고 하던데요. 교육방송에 나왔었답니다.
    그런데 24개월 이후엔 조금씩 틀어줘도 괜찮다고 합니다.

  • 3. 비슷한 경험
    '07.3.31 2:29 PM (219.249.xxx.152)

    제 딸아이와 상황이 아주 비슷하군요. 울 딸은 생후6개월 무렵부터 빙뱅붐의 음악장단을 정말 좋아했었지요. 위층집에서 빙뱅붐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는 70여만원했던것 같아요. 넘 비싸서 눈치봐가면서 빌려 봤지요. 그런데 너무 집중해서 보고 좋아해서 저두 어둠의 경로..복사본을 사줬어요. 아주 잘 보더군요. 하지만 저는 우선 한글이 먼저고 또한 엄마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아이의 언어발달에는 좋다고 알고 있었기에, 그때 당시 하루에 2개분량이상은 보지 않았어요. 하나에 20여분 했던걸로 기억나요. 빙뱅붐에 나오는 알파벳부분을 제일 좋아했지요. 그후로도 집안 형편이 조금씩 풀려 영어비디오를 조금씩 구입하고 한글책도 많이 읽어주고 했더니 고학년이 된 지금 영어는 아주 편안하게 즐기고 있구요,물론 무자막비디오를 많이 보지요. 올해는 좀 바빠져서 주말에 보는 정도 구요.
    게다가 어렸을때부터 한글책을 많이 접해주었더니 독서를 즐겨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영어비디오를 아이가 좋아하면 틀어주되 일정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아직 어리니까요.
    시간은 천천히 늘려가셔도 되요. 영어비됴학습은 아주 효과가 좋은 편이에요.
    반드시 모국어 환경을 많이 접해주세요.
    국어가 제대로 자리 잡혀야 나중에 영어도 일취월장하거든요.
    아이랑 대화도 많이 나누시구요. 물론 지금은 엄마가 하는 말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항상 다 알아듣거니 하면서 늘 이야기 해주세요.
    그러면 모국어와 영어 두마리 토끼..게다가 엄마랑 교감이 잘 이루어지면 정서적인 안정까지 누릴 수 있게지요.

  • 4. ...
    '07.3.31 4:13 PM (122.43.xxx.15)

    빙뱅붐은.. 정말 비디오..애들 좋아하더군요... 중독성도 강하더라구요... ^^

  • 5. ^^
    '07.3.31 4:26 PM (222.112.xxx.47)

    원글님 이메일 알려주시면 mp3로 된 빙뱅붐 노래모음 보내드릴게요~
    (혹 다른분이 요청하시거든 원글님이 일단 받으시고 다른분들께도 보내드리세요~)

  • 6. 조카가
    '07.3.31 4:40 PM (221.162.xxx.124)

    그 비디오 중독 증상이 있어서 만 3세가 넘어도 제대로 말을 못합니다. 지금 초등 5학년인데 영어 보통입니다.

  • 7. ^^님~
    '07.3.31 6:07 PM (58.141.xxx.125)

    번거로우시겠지만 저도 빙뱅붕 노래 모음 좀 받을 수 있을까요?
    형편이 좀 좋지않은 친구한테 주고 싶어서요...
    부탁 드립니다...
    swbs415@hanmail.net

  • 8. ^^님..저두..
    '07.3.31 6:22 PM (220.124.xxx.157)

    ^^님..아직 원글님이 이멜 주소 안 남기셨길래...혹...받는 사람에 여러명 할 수 있으니 정말 죄송하지만 저도 좀 껴주십사 하고...제 이멜주소 함 남겨봐요....전...제가 형편이 안 좋아서리....ㅠ.ㅠ flydpqj@hanmail.net 인데요..

  • 9. ..
    '07.3.31 10:49 PM (220.76.xxx.115)

    추억의 빙뱅붕 ^^

    그거 율동이랑 신나서 꽤 흡입력 있죠?

    아이들 무지 좋아합니다

    처음 아이 키울 땐 정적인 거 보여줘야지 이렇게 시끄러운 거 보여줬다가
    잘못되면 어쩌나 또래 키우는 엄마들이랑 한참 주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마다 취향이 달라 시끄럽다고 안 보는 아이도 있고
    신나서 잘 보는 아이도 있어요

    그렇지만 고가를 지불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본과 복사본 테잎 정도로 충분하고
    차액으로 다른 거 구입하는 게 현실적이지요

    20개월 즈음부터 3,4년 정신없이 봤었는데
    확실히 매일 보니 영어는 늘던데요
    볼 때 저도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 ;;
    아이만 보게 하진 않았구요
    보고나선 가능하면 나가서 눈 좀 식히고 들어오곤 헀어요

  • 10. 저도
    '07.3.31 11:08 PM (222.104.xxx.64)

    노래모음 주심 안될까요..
    비디오는 증후군 유발하는 비디오라고 해서 테잎구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좀 번쩍번쩍 하는게 아무튼 화면을 많이 보여주는건 뭐든 적당히 해야할것 같아요.

    받으시면 저도 좀 부탁드려요~.
    hyojung-4058@hanmail.net

  • 11. ^^
    '07.3.31 11:26 PM (222.112.xxx.47)

    위에 메일 남기신 세분께 우선 보내드렸어요. 추후로 덧글이 달리거든 세분이 좀 나눠서 보내드리세요~
    (지금 메일 전송중인데 용량이 230메가쯤 되서 한참 걸릴거 같네요~)

  • 12. 저두요
    '07.4.1 12:21 AM (211.220.xxx.22)

    부탁할께요
    shinanes03@hanmail.net

  • 13. 저두^^
    '07.4.1 1:54 AM (122.128.xxx.116)

    저두 부탁드립니당^^
    jetiam@hanmail.net

  • 14. 저두요..
    '07.4.1 1:56 AM (211.187.xxx.118)

    저두 부탁드려요.
    sy777_2000@hanmail.net

    감사합니다

  • 15. 유림맘~~
    '07.4.1 7:26 AM (211.172.xxx.106)

    죄송하지만.......
    저두 부탹드려요~~
    mm9386@hanmail.net
    저 혹시...복사본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 16. 애기엄마
    '07.4.1 10:12 AM (202.136.xxx.8)

    죄송한데 혹시 괜찮으시면, 저한테도 좀 보내주시겠어요?
    제 메일 주소는

    poporokiki@gmail.com

    입니다..

  • 17. 대니맘
    '07.4.1 10:19 AM (70.64.xxx.134)

    저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부탁 합니다.^^

    참고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4개월 미만의 영, 유아들에게 비디오,텔레비젼 시청을 일체 금하고 있습니다. 24개월 이후 30분씩 조금씩 늘려서 보여주라고 해요.

    캐나다 살고 있어서 그런거 구하기 되게 힘든데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yueuni@yahoo.co.kr

  • 18. 저두..
    '07.4.1 12:30 PM (210.106.xxx.124)

    저두 부탁드릴게요~~~
    ymsbc@hanmir.com

  • 19. 묻어갑니다.
    '07.4.1 12:33 PM (218.159.xxx.94)

    저도 부탁드립니다.
    영어는 꽤나 신경 쓰이는 문제네요. ^^;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ye2@paran.com

  • 20. 저도
    '07.4.1 6:07 PM (222.235.xxx.73)

    저도 꼭 부탁드릴께요
    bring11@hanmail.net

  • 21. 죄송하지만..
    '07.4.1 8:15 PM (124.216.xxx.67)

    저도 꼭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msr208@naver.com

  • 22. 이지은
    '07.4.1 10:05 PM (210.222.xxx.208)

    저도 부탁드릴꼐요... azaz007@naver.com

  • 23. 저도 묻어갑니다^^
    '07.4.2 3:43 PM (220.88.xxx.95)

    저도 부탁드릴께요
    감사드립니다 jung5-3@hanmail.ne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