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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갑자기 연락없을때요.......

알지만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07-03-30 18:12:28
갑자기 남자가 연락이 없으면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거나,다른여자가 생긴거다...

이거 진리같은데,,제가 너무 좋아하다보니.....ㅜ_ㅜ(인정하고 싶지 않은마음이 큽니다.)

저에게 마음이 없으니,,,,,연락조차 않는거겠죠?


올드미스 다이어리 봤거든요...거기서 주인공이..

내가 그렇게 허접했나....면서 혼자 서글퍼하던데요...제가 그 올드미스다이어리 주인공처럼

저혼자좋아하고,저혼자 감정에 빠지고 저혼자 저혼자.......

왜 다들 이유를 말해주지않는거죠? 내가 뭘어쨌길래 내가 피해준것도없는데,왜 사람들은 절 함부로 대하는거지요?
IP : 222.23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xy yuha
    '07.3.30 6:16 PM (211.105.xxx.67)

    1. 바쁘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들던데..
    밥먹을 시간은있고..
    화장실 갈 시간은 있고..
    담배 태울 시간은 있으면서..
    달랑 전화 1분 할 시간이 그리 아깝디..??

    2. 전화해도 할말이 없다..
    그냥 "밥먹었어? 뭐해?" 그 한마디에 감동 받는게 여잔데.........

    3. 아니면 문자라도 자주 하던가..
    30원이 그리 아깝디???

    저두 갑자기 연락 없으면..
    이상하게 의심부터 하게 되데요..

    아마..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고..
    모든 여성분들이 거진 그럴껄요..70% 이상...

    너무 스스로 자책하지 마세요!

    왜냐!
    "전 소중하니까요"
    ^^

    스스로를 소중하게 대하세요..
    그래야..다른 사람도..
    존중해 주더라구요~

    슬퍼하지 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아직 미혼이시면요..

    세상에 널린게 빨래고 깔린게 남자예요!

  • 2. ...
    '07.3.30 6:23 PM (59.22.xxx.85)

    아..윗분 글 1번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화장실가면서 전화 혹은 문자 1분' 그거
    너무 동감이에요 ^^;

    저도 그런일로 자주 싸우고.삐지거든요 `ㅅ`

    근데..뭐..남자들도 바쁘거나 자기들이 좀 센치해지거나..상대방을 시험해보려고 할때;
    (시험해보거나..주도권 잡으려고 하는거 여자만 하는거 아니죠..남자도 많이 해요..)
    연락 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바쁘셔서'(흥~ 얼마나 바쁘셨다고 ㅡ,ㅡ;) 연락 못했어~
    하면서 한달뒤에 하는 사람도 있덥디다..


    저를 정말로 좋아한다고 천사같다고 ㅡ,ㅡ; 극찬 (아직도 그렇게 말하고..다른 사람 못사귀겠다 하는..)
    사람도 자기 야근이 늦게 끝나고 피곤하고 하니까..연락안합디다 ㅎㅎㅎ
    한달에 한두번쯤 전화하고..해서도 피곤해 죽겠어...그래도 니목소리 들으니까 좋다
    뭐 이런소리나 주절주절 하다가 뚝 끊고..
    (근데 또 남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왜 게임할 시간은 나는지 ㅋㅋㅋ..아우!)

  • 3. 남자가 좋아하면
    '07.3.30 6:39 PM (219.251.xxx.7)

    뭐를 더 잘해줄려구 되려 성가시게굽니다.
    데려다주겠다,보여주겠다,사주겠다 등등이요.
    그런데 윗글처럼 시큰둥하면 제일 첫 핑계가
    '바쁘다'라고 한답니다....물론 하나도 안바쁘고,다른여자에게 마음이
    갔다왔다하니 바쁘죠.

  • 4. 동감
    '07.3.30 7:07 PM (219.255.xxx.229)

    좋으면 시도때도 없이 전화합니다
    근데 시쿤둥하거나 너무 오랜 만남을 하면 전화 자주안하지요.
    정말 한가하면 할까요.

  • 5. ..
    '07.3.30 7:40 PM (125.177.xxx.9)

    남자들 눈코뜰새 없이 바빠도 좋아하면 다 시간내서 만납니다
    싫으니 핑계대는겁니다
    혹시 모르니 만나서 확실하게 이런식이면 그만 만나야 겠다라고 해보세요

  • 6. 택신
    '07.3.30 9:47 PM (211.205.xxx.198)

    통화 연락 궁금증 걱정 기타등 필요없을것 같아요
    꼭 연락을 하고 싶다면 문자로 하세요
    평범하게 말고 의문형으로 보내 보셔요
    한결 부드러워질겁니다

  • 7. 병원에
    '07.3.31 12:21 AM (125.181.xxx.221)

    입원중이면서도 몰래 여자네 집앞까지 왔다가던데...
    새벽에도 전화질해서 집앞이라고 얼굴보고 싶어 왔다고 그러고
    진짜 얼굴만 보고 돌아가고..
    이게 바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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