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 영천으로 이사갈건데 집 구합니다.

[경북으로]

남편이 건천으로 발령이 나서 초4, 초2 인 자녀들과 살 집을 구합니다.
지금은 목포에 살기 때문에 전혀 그 쪽 환경을 모르겠어요.
학교 가깝운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 싶어요. 어느 쪽이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언 주실 분들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목포에 살고  있느니 이쪽 정보 궁금하신 분께는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남편분]

직장이 건천이시면 영천이나 경주 둘중이 좋습니다.
둘다 집세는 저렴하고 직거래로 많이 합니다. 생활 정보지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영천은 경주보다 더 전세가 더 저렴합니다. 월세는 왜 고집을 하시는 것인지...
전세물건이 더 많을 겁니다. 월세는 아시죠? 경북쪽에서는 1년치를 한꺼번에 냅니다.
달마다 내는 것이 아니고...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보시면 되고, 야사동쪽이 아파트가 더 많습니다.
5일장이 매우크고 대구가 가까워 아이들 현장학습이나 그런것은
대구시내로 나갑니다.
경주는 경주관광대 쪽으로 구하심이 건천출퇴근이 편하실껍니다.
그쪽으로도 아파트 단지 많이 있습니다. 교육면은 경주쪽이 좋고,
관광지도 많아 여가시간이나 아이 견학쪽으로 좋을껍니다.
둘중 잘생각하셔서 선택해보셔요.

[저도 건천]

에 저의 남편이 직장 다닙니다
목포에서 여기면 멀군요
저희는 경기도에서 내려왔어요
그리고 경주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한달빡에 안되어서 상세히 알려드리지는 못하고 충효동이라고 경주대와 서라벌대가있는 곳이고요
건천까지는 차로 15분정도에요
참 저희 남편회사는 건천공단쪽에 있습니다
일단 충효동이 가깝고 아니면 경주는 황성동을 쳐 주더군요 아참 요즘은 황성동 건너편 현곡인가를 더 쳐준답니다
집앞을 나서면 유명한 학원밀집지역에서 살다가 이곳을 오니
우선 교육적인 면은 좋은지 모르겠어요
영어학원도 다 전문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아직 못보내고 있습니다 게인레슨하시는 분도 구하기 힘들구요
하지만 아이는 경주가 너무 좋답니다
아이들도 밝고 씩씩해서 좋다고 하고요
32평기준 제가 살고 있는 곳 전세가는 일억 삼천정도 하고요
좀 오래된 아파트는 쌉니다
일단 경주나 영천에 오래사신분들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경주는 전세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 점 염두에 두시고요
참 제가 살고 있는 충효동은 공부방이 많고요
경주초등학교 근처에 미술학원 피아노 학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스포츠센터가 있어 수영배우기 좋구요
나머진 아직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