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산끝에 어렵게 가진 아기.. 그런데 입덧떄문에.. 흑
입덧이 너무 심해.. 입맛도 하나도 없는데다가.. 먹는거라곤 과일 몇조각뿐.
그것도 먹고 토하기를 매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드니.. 아기가진게 너무 행복하다가도.. 슬프고 힘들어져서 아기한테 미안한 심정뿐입니다.
게다가 매일 토할떄마다 배에 힘이 들어가.. 다하고 나면 배가 뻐근해질정도 인데..
아기는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베에 힘들어가게 토하기를 반복해도 아가 잘 클까요?
빨리 빨리 커서 빨리 배불러서... 그리고 건강히 태어날날이~빨리~ 오길 기도합니다.
1. ^^
'07.3.29 3:14 PM (222.101.xxx.43)임신축하드려요^^
입덧은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다는 신호래요.
5개월쯤 되면 아기가 발차기하고 입덧도 사라지면 그땐 정말 좋아요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말이죠.
9주면 이제 4개월 들어가는건가요
한달정도만 더 참으세요 ^^ 그전에 괜찮아 질수도 있구요
화이팅!!2. 아자아자
'07.3.29 3:20 PM (219.248.xxx.60)저두 두번의 유산끝에 아기를 가졌었는데 유산끼가 있는데다 (하혈두 했었음) 입덧두 심해
먹기만하믄 토해서 입술이 다 터지구 입주변이 벌겋게 일어나기까지 했었습니다...
16주까지 그랬던것같네요... 5개월 들어서면서는 입맛두 생기구 입덧두 사라지더라구요^^;;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를 위해 조금만 더 힘내세요...3. 비슷...
'07.3.29 3:24 PM (121.125.xxx.231)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속이 비워지지 않으면 멀미 기운이 너무 심해지고 토하는 거 같아 요즘 매일 쾌변 요구르트를 먹고 있어요.
아침에 반 정도만 먹다가 어제 화장실에 덜가서 오늘 한 병을 다 먹었더니만
설사를 5번이나 하네요..--;; 이것도 괴롭다...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얘기 하라는데 제발좀 먹고 싶은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TV에 나오는 유난스런 식탐은 다 뭐죠~?)
임신하면 매일 행복한 표정으로 아기생각만 할 줄 알았는데
하루야 제발 빨리 가라 라는 생각뿐입니다.4. julie
'07.3.29 3:36 PM (211.63.xxx.120)저도 둘째 가질 때 유산기도 있고 임덧이 심했어요. 한 번의 유산도 경험하고요.......
거의 누워서 지냈죠. 보시다 못한 친정어머니 손에 이끌려 병원에서 영양 주사도 맞고
입덧에 좋다고 하여 모과즙도 먹고 하루종일 무설탕껌을 씹었어요. 그래서 입덧을 무사히
피해 갈 수 있었지요.
님도 잘 드시지 못하니 기운이 없고 눕고만 싶으실 꺼예요..
그럴수록 누워만 계시지 마시고 바깥 바람도 쏘이시고 예쁜 아가 사진 붙여 놓고 아가 생각
하시다 보면 입덧이 사라지는 날이 올 거예요.5. 전6개월
'07.3.29 4:28 PM (211.187.xxx.226)인데 아직도 입맛이 안도네요..
다행인건 이젠 토는 안한다는거.. 으...
위산역류까지 있어서 계속 기침하고 감기로 한 4일 드러눕고...
하혈해서 입원하고.. 양수검사하고.. 으하하하하하하하~~~
지금 잘 크고 있데요.. 속 안좋으면 그냥 토하시는게 나은것 같아요..
위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하지만 아기는 괜찮다고 하시네요..
전 4일동안 감기때문에 기침을 24시간 내내 했던것 같은데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네요..
저도 모과즙이 좋다고 해서 유자차 모과차 만들어서 먹었는데 글쎄요~~ 사람마다 틀리나봐요..
전 그냥 먹는거에 신경쓰지 않았어요.. 속 안좋으면 그냥 토하고 배고프면 또 밥먹고.. -.-;;;
좀 무식하죠? 근데 이젠 6개월이라 속은 괜찮은데 먹을게 전혀 안땡기네요..
쩝...
조금만 힘내셔요~ 산책이 젤루 좋은것 같아요.. 저도 산책하면 기분도 나아지고 속도 괜찮고..
몸에 힘이 부치니 뭐라도 먹게 되더라구요..6. 부럽소
'07.3.29 4:32 PM (210.0.xxx.55)생각지도 않았던 임신이었는데 거기다 입덧도 없었어요. 너무 잘먹었죠.
지금 예정일 일주일 남기고 있는데... 지금 와 생각하니... 좀 서럽기도...
내가 입덧이라도 했으면 우리 신랑이 좀 더 잘해줬을까 하는...^^
전 초기 땐 안그랬는데 중기 넘어서서 그리고 얼마전에도 심하게 체해서 다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님의 9주 때보다도 배도 많이 나오고 토할때마다 배가 뭉치고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아가는 건강히 잘 있더라구요. 맘 좋게 가지시고 어쩌다 생각나는 먹고싶은거라도 잘 드시고 즐태하세요;7. 소식
'07.3.29 5:50 PM (211.249.xxx.68)조금씩 자주 먹으면 좀 덜하다는 말을 들었어요...그리고 아예 안먹는 것 보다 먹고 올리더라도 먹는게 낫다고....전 하루 토했었는데도 너무 힘들던데....너무 힘드시겠어요....
8. 입덧이
'07.3.29 9:50 PM (222.234.xxx.65)심하시면 일어나지 마시고 잠자리에서 깨어났을때
협탁에 비스켓 종류,,,놓아두셨다가 조금씩 드시고 난 다음에 일어나보세요
아마 울렁 증상이 덜 할거예요
저는 첫애땐...엄마가 끓여주신 누룽지가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
다른것은 먹어두 울렁하기만 하고...직장생활을 했던때다...아침햇살 차갑게 해서 조금씩...마셨던 기억도 나네요
둘째땐...입덧이 너무 심해서..방울 토마토..정도만 먹었어요 ^^;;;
그래도...아기들은 어떻게 잘 자라더라구요
조금지나면...입덧도 사라지고 태교 열심히 하시는 일만 남았으니...마음속에서 스트레스를 없애도록 노력해보세요
입덧도 스트레스와 은근히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9. 끔찍
'07.3.29 11:25 PM (222.98.xxx.181)저는 토하다 토하다 배에 힘들어가는건 물론이고 너무 힘줘서 팬티에 소변까지 지렸어요.
엄청 토했지요. 지금 남동생이 그때를 회상하며 "누나 , 토할때 진짜 무서웠어" 할 정도로..ㅎㅎ
엑설런트인가 조그만 네모가 여러개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있잖아요. 그거 많이 먹었죠.
그나마 그거라더 먹으면 잠깐은 괜찮으니까..자다가도 일어나서 토하고..먹은게 없으니 신물만 나오고..
방법 없어요. 시간이 약이에요. 도움 못되서 미안해요..ㅜ_ㅜ10. 데미안
'07.3.30 12:51 PM (218.39.xxx.62)우리딸이 입덧으로 ..앞이막막..생빛요법-밴드. 거의 정상에 가깝게 너무 신기해서,왜 안알려진건지,다음카페에 한의사들 모임도 있네요.비염도 효과있다니 해본후 알려드릴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3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