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이었을까요? ㅠ.ㅠ

ㅠㅠ 조회수 : 663
작성일 : 2007-03-29 13:54:33
임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많이 불규칙하고 길어서,,,지금도 기다리면서 사실 살짝 기대를 해보는데,,,

임신초기 증상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몇달전 제가 겪었던 증상과 꼭 같더라구요.

인공수정을 했었거든요.
시술 받고 며칠후,가슴이 팽창되고,유두가 스치기만해도 아프고,
배가 계속 더부룩,빵빵해서 속이 불편했구,,자도자도 잠이 막 쏟아졌구....하는일 없이 피곤했고....

그런데,그때 변비가 넘 심해서
화장실에 앉아 배를 심하게 누르고 주무르고,,,,(변 보려고 ㅜ.ㅜ)
그래서 애기집이 자리를 못 잡았던게 아닐까요?
미련한것이 변비만 해결하려고 배를 그렇게 심하게 압박해댔답니다.
흑흑~

지금생각해보니 그때 임신초기 증상이었던가봐요.
다들 말씀하시는 증상이 딱 그랬거든요.

그때 예정일 이틀지나도 생리없어서 테스터기 해봤더니
아니었어요.
그리고 곧바로 생리가 시작됐구요.
어떤분글보니,그렇게 유산이되면 생리처럼 쏟아진다고도 하던데.....
다른분들,,,,,이런경우도 있었나요?

어제 그 생각이 계속 들어 스스로를 한탄하고,
잠도 이루지 못했네요.


이달은,,,생리예정일이 오늘인데,
아직 생리전 증후도 없고 잠잠........
정말 슬픕니다......ㅠ.ㅠ

IP : 122.32.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9 2:00 PM (61.66.xxx.98)

    전 임신이 분명히 아닌데도 그런 증상이 한꺼번에 올때도 있는걸요.
    더우기 그런 증상은 착상되자 마자 나타나는건 아녀요.
    원글님께서 임신을 너무 간절하게 바라셔서 그런 증상이 나타난거 같아요.

    한탄하지 마시고 편하게 마음가지세요.
    좋은 소식이 꼭 올거예요.

  • 2. 인공수정했을때
    '07.3.29 2:02 PM (121.136.xxx.36)

    딱 그런증상들이 있더라구요.
    임신이 되어서 그런게 아니고, 인공수정하면 보통 있는 증상들인거 같아요.
    저도 늘 그랬거든요. 인공수정 했을때...
    마음 편히 가지고 다시 또 시도하세요. 저 이번주 토요일에 또 인공 합니다.
    오늘 난포터지는 주사 맞으러 가요

  • 3. 그게
    '07.3.29 3:12 PM (121.125.xxx.231)

    임신이어서가 아니라 인공수정할때 맞는 난포떠트리는 주사 떄문이라고 하네요.
    여러 가지 약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구요.

    임시로 투여된 임신호르몬에 몸이 반응하는 것 뿐이니 너무 낙심 마셔요.
    나중에 임신하시면 변비,잠 피곤.. 등 같은 증상은 5주 훨씬 넘어서야 보이니까요.

    그리고 오히려 임신하면 생리전 증후군이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가슴도 안 붓고 먹을거 땡기지도 않고요..
    한 번 기대해보세요~ ^^

  • 4. ^^
    '07.3.29 3:38 PM (61.102.xxx.22)

    어서어서 이쁘고 건강한 아가가 찾아오길 바랄께요..
    아가를 너무 바라시니까 임신증상들이 막 느껴지시는거 같아요.
    배를 좀 눌렀다고 착상에 방해가 될리 있겠어요?

    제 경우를 봐도 실제 임신을 하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구요.
    배 아픈거는 생리통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서 구별하기도 힘들고
    가슴이 붓는다, 아프다 그러는데
    그런 증상들로 임신을 단정하긴 참 애매하답니다.
    항상 배란하고 생리하면서 느끼는 증상들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