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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걸.. 어찌 설명해야할까요....?
몇번을 이야기 해주어도 또 틀립니다.. 이해가 절대 안간다고 하네요...
오늘도 이문제로 엄청 잡았습니다..ㅠㅠ
점프수학.. 왕중왕문제는 힘들어해도... 못풀지는 않거든요...
아..... 속터집니다...ㅠㅠ
48 + 9 = 43 + 26 - ㅁ = 71 - ㅁ = ㅁ
이 유형의 문제를 절대 이해를 못하네요....
= 이란건... 두 계산간의 답이 같다라는 뜻이라고 몇번을 이야기해도...절대.. 이해를 못합니다....
48+9를 57이라고 계산해놓고... 43+26-ㅁ도 48+9와 =표시가 되어있으므로 똑같이 57이 답이 되도록 해야한다는걸 이해 못해요...
그러면서 42+26-ㅁ= 57이라고만 써놓으면 ㅁ의 답은 또 풀어요...ㅠㅠ
48 + 9 = 43 + 26 - ㅁ = 71 - ㅁ = ㅁ 이라고 써 놓고 풀라고 하면.. 자꾸만 48+9와 43+26-ㅁ의 식을 연관을지어 48+26을 더하거나하는식으로 옆의 식을 자꾸 연관지어 생각을 해요..
'='이라는건 두 계산의 답이 서로 같다라는걸 말한다고 해도....이해를 못해요...ㅠㅠ
그러더니... 나중엔 좀더 쉽게 ㅁ+2=2+9를 풀라고 하니......ㅁ의답을 0 이라고 써놓습니다...
그밑에 같은식의 (4+ㅁ)+5 = 4+(3+5)의 ㅁ의 답을 모르겠다고 써놓았구요...
아이가 이젠..ㅁ+ㅁ = ㅁ+ㅁ식의 문제에... 겁을 먹는거 같아요...
이걸....뭐라고 설명을 해주어야..아이가 금방 알아들을까요.....
'='의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않은거같은데..... 어흐~ 뭐라해야할지.............
1. 그냥
'07.3.29 1:23 AM (61.85.xxx.219)제 생각에^^;;
보통 우리가 수학 할때 이런 계산 많잖아요.
1+2=3 이랬을때의 = 은 ?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원글님의 아이도 =을 혹시 ?로 이해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러면 어쩌면 이해시킬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거든요.2. 이해력 꽝
'07.3.29 1:25 AM (58.141.xxx.212)인 우리 첫애가 알아먹은 방법인데요...
젤 간단한 숫자부터 시작했는데...
1+2=? 이것부터요...
이걸 한글로 표현하는거죠
1 더하기 2는 ? 와 같습니다
?=3
그런후 원래식에 대입해서 다시 한글로 표현하면 1더하기 2는 3과 같습니다
이렇게요
= 이라는 표시가 같다라는걸 글로도 써보고 본인 눈으로 확인한다음 양쪽에 식이 있는 문제
즉 3+4=2+? 를 풀게 하기 시작합니다
숫자가 두개 있는것과 세개 있는것의 차이가 아이 눈에는 엄청난 차이로 보이나봐요
게다가 10단위가 넘어가면 엄청 큰수 내지는 엄청 어려운 계산을 본인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보드라구요3. 그냥
'07.3.29 1:29 AM (61.85.xxx.219)윗님~
야...대단하시네요.
그런 요령은 어디서 배우셨어요. 그렇게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적어놓은 책..같은거 있을까요?4. 이해력 꽝
'07.3.29 3:50 AM (58.141.xxx.212)어디서 배운건 아니구요..무슨 학습지 같은거 풀리다가 그런식들을 꼭 한글로 써보라는 문제가 한두개씩 있더라구요
그래서 걍 해봤죠
게다가 좀 큰 숫자는 애가 계산하는데 한계를 느껴서 시작한게 작은 숫자부터입니다
지금도 뺄셈할때 저희 애 헤매면 간단한 숫자부터 시킵니다
특히 받아내림 같은거..한번만 받아내리면 되는건 좀하는데..
예를 들면
287
-119
-----
이런거는 하는데
524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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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4312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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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은 받아내리다가 본인이 헷갈리질 않나 0으로 변해야할 숫자가 엉뚱하게 2로 변해서 밑에수랑 더해서 이상한 답이 나오질 않나...
그러면 쉬운거 부터 다시 시킵니다
3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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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라고...그럼 좀 이해를 하더군요5. ^^
'07.3.29 9:42 AM (221.133.xxx.55)이해력 꽝 님의 방법은 초등 1-가 교과서에 있는 방법입니다.
죄송, 답변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