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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몸매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조회수 : 639
작성일 : 2007-03-28 13:41:45
출산한지 6개월 다 되어가고, 지금 모유수유 중이에요.
몸은 완전히 회복되었지만, 완모하고 혼자 육아를 해서인지 양쪽 손목이 지금 안 좋은 상태에요.
양쪽 팔 번갈아가면서 반깁스를 한 상태죠. 지금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긴 하구요.

임신했을 때는 살이 10킬로 정도 쪘어요. 많이 찌지 않은 거긴 하죠.
근데, 문제는 많이 찌지 않은 대신 지금도 많이 빠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임신 전엔 48~49키로 정도였는데 지금은 52~53킬로 정도 됩니다. 키는 164 정도 되구요.
모유수유하느라 전보다 밥을 더 잘 챙겨먹어서 더 안 빠지는 거 같아요.

전체 몸무게로 보자면 무리가 없지만, 제 체형이 좀 특이해서..
왜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뽈록 튀어나온 그런 체형 있죠. 아랫배도 많이 나오고 운동 안하면 살이 절대 빠지지 않는..;;;

이제쯤은 운동을 좀 하고 싶은데 문제는 모유수유랍니다.
운동을 하면 젖산이 나와서 안 좋다는 말도 있고, 모유수유 중이라 운동 시간 잡기도 참 애매하구요.
아기가 절 찾기 시작하면 숨이 넘어가게 울어서 운동 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도 하답니다.

손목에 침맞으러 한의원 갔을 때도 집앞 한의원 갔다가 아기가 너무 울면 침빼고 달려와야 할 정도였어요.

남들은 팔다리만 보고 어쩜 살이 그렇게 말끔하게 빠졌나 하지만, 전 정말 고민 중입니다.
옷도 입을 수 있는 게 한두벌 밖에 안되구요.

이제 곧 봄 여름 오면 짧은 옷도 입어야 하는데 쫌 걱정도 되구요.

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던가 몸매관리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거 있을까요?
IP : 122.4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건이 되신다면은.
    '07.3.28 1:50 PM (221.162.xxx.225)

    모유를 이제 그만 끊으시고 이유식과 분유로 바꾸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집에다가 런닝머신 같은 운동기구 하나 구입하신 다음에
    아기가 잠자는 시간 남편분께서 퇴근해서 들어오신 시간에
    잠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은방법일듯 싶습니다

  • 2. 요가
    '07.3.28 1:51 PM (124.54.xxx.143)

    하시면 어떨까요? 요가 비디오 보시면서....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모유수유하시면 살 점점 더 빠지실텐데... 저도 그랬지만 제 주위에 모유수유한 친구들(거의 다 돌까지 먹였어요) 돌 지나고 나서 넘 말라서 더 걱정이더라구요. 특히 옆구리 살 있잖아요. 제가 이것때문에 고민이 무지 많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던걸요. 애때문에 식사가 불규칙하기 쉽상인데 끼니 잘 챙겨서 드시고 운동 간간히 해주시면 몸 돌아오실거에요~

  • 3. 곧 빠져요
    '07.3.28 1:52 PM (203.100.xxx.248)

    제가 그랬어요~ 모유수유하면 더 빠진다 하는데 오히려 전 빠지진 않고 밥도 무진장 많이 먹고.. 전 상체만 살이 무진장 쪘죠. 그러다 돌지나서 모유수유 끊으니까 오히려 전보다 더 빠졌어요. 아무래도 애 보느라 힘들어서 그럴꺼에요. 집에서 요가해보시면 어때요? 전 요가 덕 단단히 보구요. 봄날아줌마 복근운동 비됴사서 아가 잘때 밤에 10분 해써요. 복근운동 비됴가 간단히 10분 할수 있는거랑 길게 할 수 있는게 있거든요. 첫아가면 예전 몸으로 돌아갈 확률 많아요. 전 둘째낳고 아직 4키로 못 빼서 힘드네요. 둘이라 정말 운동할 시간도 없고... 배만 볼록~ 정말 복근운동 안하면 늘어진 뱃살은 안들어가네요~ 힘내세요~ 홧팅!!

  • 4. .
    '07.3.28 2:20 PM (122.32.xxx.149)

    제가 딱 님같은 체형이예요. 키도 똑같고.. 님보다 몇키로 더 나가긴 하지만. ㅠㅠ
    암튼.. 이소라 다이어트 체조 1 권해드려요.
    제일 효과 받던 운동이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려면 45분이지만.
    중간에 몇가지 동작만 짬짬이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거기 복근운동이랑 팔/다리운동 정말 효과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서 저는 운동 끊고 살쪄가고 있네요. ㅠㅠ

  • 5. 좀 더 기다리세요.
    '07.3.28 3:22 PM (59.3.xxx.46)

    저는 키 173에 52kg이었다가 임신해서 25kg이 불었었어요.
    생전 살이란거 처음 쪄봤는데 와... 난감하더라구요.
    설상가상으로 역아라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살이 더 안빠지죠.
    그나마 다행인게 완모를 했는데도 6개월까지는 살이 거의 안빠지던걸요.
    그런데 9개월이 지나면서 쫙쫙 빠지더니 돌 지나니까 원상복귀되었어요.
    출산하고 살이 너무 갑자기 빠지면 그것도 좋은 것은 아니래요.
    모유수유하신다면 더더욱...
    저는 돌 지나서까지 모유 먹였어요.

    이제 아기가 이유식도 하고 그러면서 모유 먹는것도 줄어들면
    님도 좀 숨이 쉬어지실거예요.
    조금만 더 참으세요.
    젖먹이는 엄마는 여자가 아니고 엄마라는 말이 있잖아요.
    여름에 멋좀 못내면 어때요.
    우리는 엄마인걸요.

  • 6. ㅎㅎㅎ
    '07.3.28 3:25 PM (221.162.xxx.124)

    님이 임신해서 몸이 불어나는데 1년이 걸렸죠?
    그러면 다시 줄어드는데 1년이 걸려야 정상이 아닌가요?
    초초해하지 마세요. 애기 돌지나서 젖 끊으면 되돌아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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