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신랑분들 옷차림이..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07-03-27 10:26:30
그동안 벤처를 다니다가 얼마전에 대기업으로 옮겼는데요..

그래서 그동안 주로 겉옷은 잠바를 입고 다녔거든요. 근데 신랑이 지금 회사사람들은 거의 콤비같은걸

입고 다닌다고 옷을 사달라고 하는데요..

여름에도 마이를 입고 다니나요?? 계절마다 입을 자켓을 사줘야 할꺼 같은데..

ㅎㅎ
IP : 124.56.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27 10:33 AM (59.8.xxx.248)

    그건 대기업 마다 달라요.
    Si 다니는 제 남편은 비즈니스 캐쥬얼이에요.

    청바지만 빼고 되는 듯.

  • 2. ..
    '07.3.27 10:36 AM (121.136.xxx.21)

    노타이로 삽니다.. 그러나 잠바 입지는 않아요..(결혼전에는 그러고 다녓는데. 나이가 어려보이고 좀 달라지고 싶다고 합니다..) 40이 돼서도 흰티에 청바지 입는 사람도 잇고 합니다만,,
    정장바지..(기지바지??) 에 구두(너무 정장틱 안함.. 캐쥬얼 같지도 않은.) 남방.(와이셔츠 비슷하지만. 칼라는 좀 연한~, 카라도 딱딱하지 않고 연한...) 그리고 마이, 혹은 겨울이면 로가디* 정도의 남자들 자켓.. 입습니다.. 신랑이 작고 말라서 다~아 맞춰입어야 돼서 옷값이 장난 아입니다.. ㅠㅠ..(한번에 70-100만원 정도..ㅠㅠ) 그래도 살 찌지 않아 10년 입는다 하니 제대로 된 옷을 사줍니다.

  • 3. 대기업 내에서도
    '07.3.27 10:37 AM (210.94.xxx.89)

    대기업 내에서도 업무에 따라 달라요.
    제가 다니는 대기업에서 인사/기획/영업 이쪽 파트는 쟈켓을 걸치시구요. 연구직은 청바지나 남방 이외엔 아무꺼나예요.

  • 4. 아~
    '07.3.27 10:38 AM (121.136.xxx.21)

    동대문에서 셔츠 3개에 10만원 주고 맞춥니다~~ 싸고 딱 맞게 해서 좋아요.. 택배로 부쳐주고요! 양복도 동대문에서 맞추는데 옷감에 따라 30-70만원 정도 하지요~ 바지 1개당은 겨울은 25-35만원.. 여름은 20-25만원 정도~ 계절별로 2-3개.. 여름껀 3-4개 있음 한계절 다 보낼수 잇어요~

  • 5. 갈켜줘용
    '07.3.27 10:45 AM (211.114.xxx.17)

    아~~님
    동대문어디에서 맞추시나요?
    저는 인천에 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리~~~
    어딘지 상세하게 가르쳐주세요^^

  • 6. 캐쥬얼
    '07.3.27 10:49 AM (221.151.xxx.140)

    우리 신랑도 대기업다니는데요..과장님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정장은 안하고요. 나이 좀 드신분들은 카라있는 셔츠나 남방에 기지바지(?) 정도 좀 어린직원들은 면바지에 남방 아니면 니트류 많이 입고 다니구요. 여름엔 주구장창 색깔 바꿔가며 카라있는 T셔츠 입습니다. 일단 부서 내 분위기를 한번 보세요. 영업직은 거의 정장 차림이구요. 본사쪽에 발령나시면 좀 갖추어 입으셔야 하구요. 지사이거나 연구직쪽은 정장 거의 안입던데요.

  • 7. 동대문~
    '07.3.27 11:00 AM (121.136.xxx.21)

    광장시장인데요.. 종로 5가 쪽에서 동대문 쪽으로 가다보면 지하도 입구 쪽에 매대 놓고 팔아요..(건과물) 아마도 그 위에 광장시장~ 이케 써있을꺼에요..(자세하진 않으뮤ㅠ)그 길로 쭉~ 들어가시면 거의 끝 쪽에 셔츠 몇개씩 코디 해 놓은 가게들이 몇개 있어요.. 거기서 맞춰요~ 천이랑(원단) 만들어 놓은 샘플 있으니까 거기서 고르면 돼구요.. 맞춤이라서 옷도 편하구요. 커프스 모양.. 칼라 모양.. 심지 넣는거 다 주문하실수 있어요.. 한번 사이즈 재 놓으면 담에는 그냥 주문만 하면 돼구요.. 옷은 택배로 오니까 좋아요.. 혹은 이쁜거 있음 잡지에서 오려서 비슷한 모양 찾아도 돼구요.. 울 신랑도 한벌에 10만원짜리 입다 이걸로도 좋다고 합니다.. (일단 싸잖아요. 맞춤인데~) 그리고 아마 동네 양복점에서도 그 가격이면 할 지도 몰라요. 함 물어는 보시고 출발하세요..(인천에서 동대문은 넘 멀잖아요~)

  • 8.
    '07.3.27 12:03 PM (219.251.xxx.206)

    울 신랑도 대기업다니고 본사 근무하는데요. 정장입거든요.
    셔츠도 거의 흰색계열 선호하는 분위기고.
    여름에서 정장에 긴팔 셔츠 선호하는 분위기..
    한마디로 완전 전통정장풍입니다.

    콤비 입으신다면 그래도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같네요.

  • 9. .
    '07.3.27 12:15 PM (59.186.xxx.80)

    캐쥬얼 쟈켓 준비해두시면 도움이 될꺼에요.
    면바지 입구, 쟈켓 입으면 쎄미분위기 나거든요.

    남방이나 바지는 좀 싸게 사더라도 쟈켓은 돈주고 사면 좀 오래 갑니다.
    빈폴의 이월코너 가시면 쟈켓 좀 싸게 사실 수 있을거에요.

    쟈켓은 겨울이야 양복스타일의 모직으로 입으시면 될꺼구,
    봄 가을 용, 여름에 얇은 홋겹으로 장만하시면 좋을 듯...

    오히려 양복보다 돈이 더 드는 거 같더라구요... -_-

  • 10. ```
    '07.3.27 12:21 PM (211.62.xxx.37)

    로가디스 그린 백화점에 세일할때 말고 상품권 증정 같은거 할때 아니 그 외라도 본사에서 회전 잘 안되는 자켓 같은거 반액 이상으로 풀때가 가끔 있어요 . 그럴때 건지면 폼나는 자켓 20만원 안쪽에서 건지는데요 폼나고 좋아요
    빈폴 이런거 보단 훨 나아요 그런 정장캐쥬얼 정통으로 나오는 곳 옷이

  • 11. 저도 인천
    '07.3.27 12:54 PM (218.148.xxx.195)

    살아요~~^^ 반갑네요..
    저희 신랑은 벤처이지만 항상 정장이거든요.
    양복은 할인매장에서 구입하거든요. 신랑 회사 근처에 모 회사 본사가 있는데 샘플이며 이것저것 무지 싸게 팔때가 있어요. 일년에 두번 행사할때 문자가 오더라구요.
    거기서 많이 사고..
    넥타이랑 셔츠는 백화점 매대행사때 구입해요.
    매대 행사야 거의 매일하잖아요.. 그중에서도 행사용 말고 정상제품이 내려온 경우도 있구요..
    자주 발품을 파셔야 이쁘고 좋은거 사실 수 있어요.
    전 신세계, 롯데 인천점 이용하구요.. 가끔은 서울에서도 사요. 확실히 같은 매대상품이라도 서울이 좀 낫더군요.
    그외에는 일산이나 기흥쪽 할인매장 이용합니다.
    참... 제 친구녀석들 보니 이태원가서 와이셔츠랑 양복 맞춰입었는데 별로 안비싸더군요.
    주말에 남편분과 나들이 삼아 한번 다녀오셔도 될듯 싶네요.
    한번 치수 재면 그 다음부터는 전화만 하시며 되구요.
    와이셔츠 소매 부분에 이름도 멋지게 박아주시던데...^^

    일단.. 남편분 회사 직원들 옷입는 스타일부터 잘 파악하시고 구입하세요..
    저흰 거의 완벽?? 정장을 고집하느라...

  • 12. 휘릭~
    '07.3.27 1:32 PM (211.184.xxx.5)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보니 전부 정장이네요......

    일단 와이셔츠+넥타이+정장바지는 기본이고... 겉옷은 회사잠바를 입기 때문에 출퇴근시 정장자켓이나 코트, 잠바등 본인들 취향에 맞쳐 입구요... 윗분들 결재 들어가시는 분들은 정장자켓을 기본으로 입죠..

    여름에는 정장바지에 와이셔츠(노타이) 입니다..

  • 13. 남편
    '07.3.27 1:51 PM (219.255.xxx.195)

    울남편은 정장 입는걸 너무 싫어합니다..결혼하고 딱 3번정도 입은것 같네요..지금 다니는회사는 캐쥬얼을 입고다녀요..운동화신고..작년부턴 청바지,흰운동화,카라없는티 같은건 입지말라해서 면바지에 카라있는옷으로 입고다녀요..s전자 연구직이구요..어째 매번 옷이없어 사주는데 계절이 바뀌면 또 입을옷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