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 때문에 괴로워요 언제 지나갈런지요
임신하기 전에 몸을 좀 돌보고 할걸 그랬나봐요
엽산 먹어야 되는거도 전혀 몰랐거든요
지금 임신 5주 인데 벌써 입덧을 할려고 해요
회사에 그냥 자리에 앉아있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음식냄새가 나는거 같고
음식 상상만 해도 속이 미식거려요
아무 의욕도 없구요.
왜 이렇게 울고만 싶은지 모르겠네요
앉아 있기도 힘들고 빨리 집에가서 이불덮고 눕고 싶어요ㅠㅠ
원래 임신초기에 이렇게 힘든가요
정말 가만 있다가도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몸이 힘드니까 임신이 기쁜지도 하나도 모르겠고
못된 생각이지만 아기 가진게 싫답니다.
어떡하면 좋죠?
먹고 싶은 음식은 커녕 밥맛이 전혀 없고 소화도 안되고
그냥 맹물에 밥 말아서 겨우 먹어요
아기 생각해서 굶으면 안될거 같아서요
이 증상이 3~4달은 계속 가죠?
앞으로 두달은 더 견뎌야 되는데 정말 울고 싶어요...
1. ....
'07.3.26 5:59 PM (61.74.xxx.241)네 앞으로 좀 더 힘드실거에요,
저도 콜라만 먹고 3달 정도 버텼습니다........아이둘 다요.....
아이 또 낳으라면 낳을때 고통보다 입덧이 무서워 못하겠어요..ㅠ.ㅠ2. ..
'07.3.26 6:11 PM (121.136.xxx.21)에휴.. 제가 위가 안 좋아서 한약 복용 중에 애가 들어섰지요.. 지금요.. 남편 잡고 삽니다. 울 남편 회식도 못해요.. 집안일 다하죠. 밥이요?? 집에서 가스 콕 열어 본지가 언젠지~~ 위가 약하면 더 힘들다고 하던데. 진짠가봐요.. 저 3주 때부터 속 뒤지고 살고 토하고 해서 아.. 위가 정말 약해졋네. 약 열심히 먹자.. 하다 6주돼서 임신 사실 알고~ 지금 16주쨉니다. 지금도 가서 토하고 왔습니다.. ㅠㅠ
3. 저도
'07.3.26 6:58 PM (125.141.xxx.34)5주인데 입덧해요. 속이 울렁거리고, 기름 냄새만 맡아도 싫으네요. 임신한 줄 늦게 알아서 엽산도 열 알도 채 안먹었죠. ㅜ_ㅜ
힘내세요.4. 저도2
'07.3.26 7:54 PM (124.49.xxx.179)입덧이 엄청낫더랬죠.
어느 나이드신 할아버지가.(?) 양수의 염분이 적어서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둘째 낳고나서 ㅠ.ㅠ
그러시면서 집간장 탄 물(간간하게) 마시면 입덧 낫는다고..ㅠ.ㅠ 제가 test를 못해봐서 정말 맞을지..
또 입덧중인데 그게 넘어갈지 모르겠지만..한번 시도는 해보시면 어쩔지...ㅠ.ㅠ5. 전
'07.3.26 8:06 PM (211.213.xxx.143)4개월까지 울면서 토하면서 누워있고..
물도 못마시고 양치도 못하고..
오직 이상하게 루비레드 자몽쥬스만 연신 마시던 기억이..
전 진짜 움직이지도 못해서 첨 임신사실알고부터
17주까지인가? 그 검사할때 두번째로 산부인과 갔던기억이....-_-
근데도 살이 찐건 무슨 경우래요?6. 전..
'07.3.26 8:29 PM (122.46.xxx.69)5주부터 17주까지 입덧했어요..
저도 소화기관이 약했었는데 그래서 입덧이 심했었나...싶네요.
맨날 토하고 하루하루 사는게 끔찍했는데 이제는 어찌나 밥을 잘 먹는지..
입덧때문에 엽산은 3알먹고..이번에 올케 임신했다 해서 올케 줬어요..
근데 입덧해도 맞는 음식이 한두가지는 있다 하더라구요.
전 특이하게 피자먹음 안 토했어요..울렁거림도 없었구요..
님도 잘 찾아보시길..^^ 화이팅!!7. 그정도가지고
'07.3.26 11:09 PM (124.49.xxx.42)8개월까지 토했어요. 아기낳고 나니 물도 맛있더군요. 병원에만 가면 더 토해서 입원도 못하고 괴로웠죠.
아이도 하나만 낳았습니다. 참다 참다 한약을 먹었는데 진작 먹을 것 했답니다. 몸무게가 35키로 까지 빠지니 걱정스러워서(너무 토하고 못먹으니) 먹었는데 토하긴 해도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었답니다.
너무 힘들면 한약드세요. 아이에게도 좋답니다. 저희아이 아주 튼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2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6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8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