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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복비는 계산보다 더 얹어 주고받는건지..

미술이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7-03-26 10:01:59
친구와 부동산을 끼고 작업실을 구하고 있었습니다..예전엔 벼룩시장으로 주인분들과 직접 계약도 했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되었습니다.
괜찮은곳이 나와서 계약을 하자고 이야기가 되어가는데 친구가 복비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보증300에 월세25 이라 원래 복비는 20~25만원 받아야하지만 20만원만 받겠다고 하더군요. 조금 깎아달라고 했더니 부동산에서 큰 선심을 쓰시듯 15만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 몇년 부모님과 떨어져서 사느라 집 계약을 한 경험이 있어 좀 이상한 느낌에 인터넷에 복비계산을 찾아봤더니    [ {월세금* 70(5천만원 이하)}+보증금 ]*0.5  라고 하네요.
이 방식으로 계산을 했더니 복비가 십만원 조금 넘게 나올뿐더라...제가 살던 집을 계약 했던 두 번의 복비도 깎아주셨다는 복비가 이 계산보다 몇만원씩 더 많습니다.
집 구하는데 몇만원 그냥 기분 좋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이삿짐 나르시는 분들께 수고하셨다고 십만원 넘지 않게 팁으로 드리기도 했으니까요..) 왠지 속는것 같은  기분만큼은 정말 찜찜합니다.

원래 관례적으로 정해진 계산보다 약간씩 더 얹어 주고받는거라..아예 그렇게 부르신건지..-_-; 궁금합니다..그리고 저희의 경우는 이번 구하는 곳이 상가건물이고..밑에층에 사람도 살긴 하지만요..주택이 아닌
경우 복비 마지막 곱이 0.5가 아니라 0.9 라고도 하고, 일반적으론 그래도 거의 0.5정도로 계산단하고도 하는데..실제론 어떻게 되는지..아시는 분 있나요..
어째든 좀 찜찜해졌습니다. 쿨하고 괜찮은 분으로 보였는데...믿음은 안가도 계약은 해야겠고..사람 믿지 못하는게 참 안좋은건데요..
IP : 221.13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7.3.26 10:20 AM (59.16.xxx.228)

    복비..제대로 받던데...
    제가 지난 11월에 계약했거든요...
    물론 불법적인 복등기나...머 이런 것은 웃돈을 더 요구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음 계산대로 받던데...

  • 2. 그래요..
    '07.3.26 10:36 AM (121.155.xxx.143)

    복비는 부동산마다.. 법으로 정해진 비율대로 받는경우도 있고,, 아무설명도 없이 더 달라는곳도 있고
    그럽니다.. 미리 인터넷등에서 지역별로 정해진 금액을 알아놓았다가 더 부르는 곳에서는
    법정금액을 얘기하시고.. 조정이 안되면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더 받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지만.. 부동산거래할때마다 느낌이 좀 그랬던적이 많았어요

  • 3. 저기
    '07.3.26 12:23 PM (222.236.xxx.157)

    복비도 현금영수증이나 카드로 계산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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