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속상함-.-

...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07-03-26 09:04:06
시댁.. 강원도 사람들...말을 어쩜 생각없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견례떄도 저희부모님한테  멀 준비했냐는 둥..이러말하고도  챙피하시지도 않으시진..
암튼 아무생각없이 말하는 시댁사람들때문에 상처받고 삽니다..
생전전화 안하다가 어제는 밤 10시쯤 전화해서 머 물어볼께 있다면서..
설에 작은어머니가 선물해준  화장품 가져가지않았냐??? 그게 없어졌다..그러십니다..
헉헉!! 그걸 제가 왜가져갑니까??
지난주에 집에 갔을떄   홈쇼핑으로 산 조성아 화장품 안쓰신다고 주시고..
선물받은거 자랑삼아 보여주시고 다시 넣으시지 않았습니까???
며느리가 만만하게 보이시나요???

해준거 하나도 없으시면서..친정에서 알아서 다 해주니까 그냥 딴지 걸고 싶은신가요???
안그래도 보기도 싫은 시댁 더 싫어집니다..
왜 결혼같은걸 해서 이런 맘고생하고 사는지..제가 한심하네요



IP : 203.229.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7.3.26 9:34 AM (221.144.xxx.146)

    강원도 사람들...이라는 말씀은 정정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고향은 강원도가 아니지만, 강원도에 살고 있고, 강원도 사람이 다 생각없이 말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혹, 딴지 거는 댓글이 올라올지도 모르겠구요. 강원도 사람들 순박하고 좋은뎅...

    원래 그런 분이려니 하세요.
    이것 저것 다 맘에 담아다고, 들을 때마다 가슴속에 두면, 홧병생깁니다.
    원래, 시댁이라는 곳이 듣기만 해도 울렁 거린다는 분들도 계시고, 시..라는 말이 들어간 음식도 먹지않는 다는 분들도 계시다잖아요.

    사랑하는 남편을 만난 죄려니..생각하시고, 마음 푸시면서 사셔야 합니다.
    남편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다 한번 뵙는 시댁 어른들이시니, 남편 바라보고, 힘들겠지만, 털면서 사세요.
    어느정도의 선에선, 그냥 시어른들 말씀도 흘려버리게 된답니다.
    한심하다는 생각마시고, 벽보고 한번 웃어버리시고, 흘려들으세요.

  • 2. 잊을만하면
    '07.3.26 9:41 AM (58.226.xxx.46)

    나쁜 생각나게 하는게 시어른들이시죠..
    전 어제 점식 먹으로 오시기 1시간전에 전화를 주셔가지고,,
    좀 늦게 오시라 할려해도,,이미 고속IC에 차올리고 전화주신지라...

    남편한테 애 업혀두고,,
    청소하고,,점심준비하느라 죽는 줄 알았네요..
    매주말마다 야간작업이 있는데..어젠 정말정말 천만년만에 여유있는 일욜이었거든요..
    울 큰애 목욕도 좀 정성스레 시켜주고,,
    점심먹고 뒷동산에 산책도 가려했건만,,
    말짱 꽝되서 짱나 죽는 줄 알았네요..

  • 3. 휴;;
    '07.3.26 9:47 AM (124.49.xxx.26)

    일단 속상하신 마음 풀게되길 바라구요..
    강원도 사람들...이라고 쓰셔서 깜짝 놀랐어요.
    시댁이 강원도 어디신지는 몰라도 강원도 사람들이라 경우없다는 소리로
    처음에 들려서요. 아니시죠?
    강원도가 고향이신 분들하고 좋은 인연 다시 맺게 되길 바랍니다. ^^;;
    꼴보기 싫은 시댁과 강원도 사람들의 이상한 연관만 없었다면
    나름으로 속상한 마음 자게에서 원없이 풀어도 다 들어드렸을텐데...

  • 4. .
    '07.3.26 10:20 AM (59.186.xxx.80)

    ㅎㅎ 저도 시댁이 강원도..
    지금은 서울 올라오셨지만 원래 강원도 분들이시죠...
    저도 그냥 하는 말끝에 우리 딸 강원도 쪽으론 안 보낸다고 하지요..

    하지만!!!!! 강원도 사람이 그런게 아니라 "시집"이 거기 있어서 그런거죠..
    지역보다는 사람의 본성, 천성에 따른 겁니다....

  • 5. sexy yuha
    '07.3.26 11:30 AM (211.105.xxx.67)

    헉...
    진짜 속상하구 속 뒤집히셨겠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근데 의심하는건 진짜 기분 나쁜데..

  • 6. 이건
    '07.3.26 1:28 PM (59.186.xxx.152)

    강원도 사람이라 그렇다는 것 같습니다
    정정하세요

  • 7. 님의
    '07.3.26 3:55 PM (125.178.xxx.188)

    시댁사람들이 경우없으신걸 갖고
    강원도사람들 전부 경우없고 몰상식한
    사람들로 매도하심 안되지요.
    매우 기분나빠요.
    정정하셔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