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사 실기시험 서점에서 나눠주는 예상메뉴 맞나요?

[한식조리사]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보다 내려오는데, 서점+도구를 파는 분들이 실기시험 예상메뉴가 적힌 복사종이를 나눠줬어요.
본인들이 거기 적은 메뉴가 그대로 나온다고 30년 했는데, 확실하다고 하면서요.
진짜 그 메뉴 그대로 나오나요?
하루에 네 번 시험이 있던데, 그날 메뉴로 정한 것은 시간 순서에 상관없더라도 진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배운 강사분은 전혀 그렇지안으니, 그 사람들 말 믿으면 큰일난다고 하고,
어느 얘기가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학원에서 대충 메뉴 찝어준다고 하는데, 55가지나 되는 걸 다 숙련되게 익히기도 어렵고 자꾸만 서점 아저씨들 말을 믿고 싶어집니다.
시험 보신 분들 신빙성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

제가 시험치는 날은...
동생은 앞타임,전 그담 타임을 치루었거든요.

동생때는 전혀 뜻밖의 메뉴가 나왔구요.(미나리강회..였고 하나 더 뭐더라??)
전 알고명(이름 까묵었네요..^^)과...하나더 뭐더라..

잘 나오는 메뉴가 있긴한데...
전 그거 아니라고 봅니다.
서점아저씨들은 그럭저럭 잘나오는 메뉴,,,파악정도라고 보여져요.

[,,]

서점이나 학원에서 찝어주는건 대부분 시험에 자주나온 메뉴입니다.
하지만,시험당일 본인시험시간에 무슨 메뉴가 나올지 모릅니다.
저도 두번 시험 봤는데 모두 다른메뉴.전 칼국수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니 그냥 모두 열심히 하세요^^

[인해]

한식은 그런거 없구
중식은 시험치기전에 (전 대학교에서 봐서) 그 학교 학생들이 도우미로 왔다 갔다가 하다가 말해주는데 그렇게 나오던데요

잘모르시면 옆 조금씩 보고 하세요...
잘 안걸리고 요려이에요

[침착]

한식요리 시험때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어요.
그 시험때 비싼 야채를 재료로 하는 메뉴는 안나오고
앞타임에 나왔던 메뉴 재료들을 다른 타임때도 메뉴는 틀리지만 그 재료 관련된 것이 나온다고 그러구요.

그리고 학원 강사도 어떤게 나올지 모르던데요.

채점관들이 지나갈때 떨지 말고 그냥 의식 하지 말고 자연스레 태연스레 연기(?)하면 됩니다.
주변 정리 해가면서 시간 충분하니 천천히 위엣분 말씀 처럼 옆 사람들 슬쩍 슬쩍 참고 해 가면서요.


그리고
대기실에 번호표 붙이고 할때 먼저 이런 정도는 얘기를 하던데요.
이번 시험은 석쇠를 필요로 합니다.이런말요.
그러면 책 펼쳐서 그 짧은 시간에 섭산적이나 석쇠로 하는 모든 메뉴들 다시 한번 쭉 보고 ㅎㅎ

그래도 주부들은 쉽게 해요.
그런데 완성 해서 제출 하고 나가는것 보면 젊은 총각들인지 학생들인지 머스마들이 엉망으로 해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