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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아무문제없이 순풍 잘 낳았는데..

왜그럴까..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7-03-24 13:41:02
첫애를 29에 낳았어요..
입덧하나 없었고 임신기간 내내(초기마저도) 엄청 돌아다니고 전혀 조심안해도 건강하게 임신기간을 보냈고 애낳을때 마져 3시간만에 순풍 낳았죠
그런데 둘째를 5주만에 하혈을 하더니 유산했어요
사실 계획 임신은 아니었기때문에 임신초기 감기약도 이틀 먹고 그랬는데 산부인과 의사는 큰 영향 없다 하더라구요,, 큰애(지금 두돌) 건강한거 보면 염색체 이상도 아닌거 같고,,
괜히 불안하고 기분이 그렇네요..
다시 둘째 가지기도 겁나고..
회복은 엄청빨라 수술도 필요없이 일주만에 자궁이 깨끗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왜그런건지..ㅠ.ㅠ
IP : 220.118.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07.3.24 2:10 PM (210.91.xxx.121)

    부모랑 상관없이
    난자와 정자가 수정하는 과정에서 그 자체의 문제일 경우가 많다네요.
    건강하지 못한 수정란 스스로가 도태되는 과정이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고..
    너무 오래생각하지마시고 떨쳐버리세요.
    건강한 아가가 금방 찾아올거에요.

  • 2. ....
    '07.3.24 2:53 PM (222.121.xxx.30)

    저두 지금 둘째를 며칠전에 유산했습니다 입덧도 평소처럼 하고 첫째를 건강하게 낳아서 유산이란건 생각도 못 했는데 갑자기... 저는 수술을 해서 지금 몸조리중인데 기다리던 아이라서 빨리 다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또다른 불안감때문에 저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건강하지 못해서 그렇게 된거라는데... 우리 기운내요 분명 건강한 아이가 다시 찾아올꺼라고 믿어요 토닥토닥~

  • 3. 리미
    '07.3.24 3:19 PM (125.138.xxx.238)

    저도 첫애 낳기 전에 그런적 있었어요. 수술도 필요없었구...
    그후에 아이 잘 낳았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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