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이인데 토틀피카소 늦었나여??

[오호라]

차일드애플잘보고 봄맞이 해서 사줄려 하느데...
글자가 넘 적다는 말이 있어서요...우리아덜 이제 글자 있는거 제법 잘 보거던요...
제가 읽어주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요..ㅠ...

토틀을 사주고프긴한데 어떤가 싶어서요..아님 다른거 추천이하도 부탁드려요..
가을쯤엔 프뢰벨 테마를 생각하고 있긴한데...이건 우선 보류고요...
아님 킨더랜드 토틀북스 는 어떤가여?? 마술피리어린이도 있는데...이것도 넘 좋네요...

토틀은 할인이 어렵다고 새책을 사라는데 혹시..아시는 영업사원있으심 소개부탁드려요..
실명이니 쪽지 주셔도 감사하구요...
36개월이면 대여는 좀 그렇죠?? 이왕이면 사는게 낳은가여?? 우선 대여할까 생각중인데..
저나 울아덜이나 새책은 좀 천천히 지켜보구 보는편이라 어떤가 싶기도 하구..


부탁드립니다......................

[36개월]

토들은 쪼끔 늦지 않았나싶어요.. 물론 지금 활용할수 있는책도 있긴하지만 조금 아깝긴하네요.. 저희딸 지금 34개월인데 토들 15개월때 사서 지금까지 쭈욱 잘보고 있구요.. 차일드애플 마술피리어린이도 잘보고 있어요.. 전 이번에 프뢰벨 테마 구입할려구요.. 이것도 좀 늦었다 하는 사람도 있긴 하던데.. 토들은 그냥 넘기시기 좀 그러면 대여도 괜찮지않을까 싶어요.. 토들은 중고도 가격이 좀 쎈 편이고 새책도 할인받기 영 힘들더라구요..

[전]

고심끝에 36개월직전에 샀답니다.
아깝다는 이야기 공감해요.
아기 그림책이며 글자수가 적은 책부터 많은 책까지 있어요.
그래도 산 이유는 다양하고 현대적인 화풍이 좋고 색감이 좋아서예요.
아기 책들도 나름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한것에 눈이 가는듯 그것들도 좋아하구요
또 읽기 독립시기가 다다오는 만큼 쉬운 책들도 다시 보리라고 생각합니다.
동화책을 읽히고 보여주고 읽어주는데 글을 읽히는것 이상의 교육효과와 정서적인 이유도 크다고 생각해요.
저도 방황하다가 그냥 정가 주고 샀어요.
이 시기 글자수가 많은 편이고 전집전체가 수준이 동일한 책은 푸름이닷컴에서 발행한
달님 그림책이 가격도 좋고 정서적인것이 아주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토들을 충분히 낯익히면 그것을 살까 생각중이예요.
차일드애플은..제가 못봤거든요.
너무 유명하고 평들이 좋아서 왠지 꼭 봐야할것만 같은데
그냥 이것도 병이려니하고..ㅎㅎ 그냥 넘기려고요.
보면 사고 싶어질것 같아요.지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