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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연봉...?
괜시리 궁금해 지네요.
82맘님들은 어느 정도의 수입으로 사시는지 궁금해서 몇자 올려봅니다.
(실례가 되는건 아니겠지요.)
1. 오지랖
'07.3.23 10:09 PM (58.141.xxx.108)무척이나 실례지요..
이런것을 묻기전에는 본인부터 밝히는것이
예의아닐까요?2. 심심하신가봐요
'07.3.23 10:09 PM (211.215.xxx.219)별게 다 궁금하십니다..
다들 받을만큼 받고 사시겠지요.
저희는 7천 정도입니다. 외벌이구요3. 저희는
'07.3.23 10:10 PM (125.137.xxx.53)현재 국가직 7급 공무원이구요,연봉 5천 8백 조금 넘습니다.(25호봉)
4. 저흰
'07.3.23 10:13 PM (203.130.xxx.70)10년차 중소기업이고요
연봉 3800이에요
빠듯하네요5. ...
'07.3.23 10:19 PM (121.131.xxx.138)연령층이 워낙 두터운 사이트라 연봉차도 크지 않겠어요?
20대부터 5,60대까지 (10대도 있지요^^) 다양한데, 연봉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6. 연봉 묻는 질문
'07.3.23 10:24 PM (121.133.xxx.70)자게에 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라오네요.
근데 이런거 물을 때 본인들 연봉부터 밝히고 올려야되는거 아닌가요?7. 연봉에
'07.3.23 10:25 PM (59.187.xxx.194)대해 전에도 몇개 글이 있었는데 다들 여유있게 버시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나이도 많지만 아직 자릴 못잡아서 비교해보면 정말 형편없는데
빠듯한거 없이 살거든요. 아이 하나구요. 교육비 꽤 나가구요.
그런거보면 저축들을 엄청나게 하시나봐요.8. 차카게 살자
'07.3.23 10:29 PM (219.248.xxx.190)오지랖님..
네 실례인거 알지요.
너무 불쾌하게 생각지 말아주세요.
첨에 글올리기 전에 저의 얘기 장황하게 적어놓았다가 ~
영 ~ 이상하기도 하고 또 다시 적을려니 팔도 아프고 귀찮기도 하길래.
그냥 간단하게 글올렸네요.
82맘님들은 어느정도의 수입으로... 저축하고 아이들 교육시키고 대출금 갚고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저는 결혼 8년차 주부예요.
저희 부부는 천만원 전세부터 시작했죠.
그것도 우리 두사람 열심히 모아서 전세금 마련했답니다.
그사이에 금쪽같이 귀하고 예쁜 아들 딸도 있구요.
결혼 시작쯤에는 월급 백만원이었는데. 이제는 4천만원이 넘네요.
사실 어제 연봉계약서를 보여주는데 5백만원이 올랐더라구요.
저희는 4천 5백만원 정도 됩니다.
한달에 백만원이 넘는 아파트 대출금에 두아이 교육비에 사실 빠듯하긴 한데요.
남편한테 넘 고맙더라구요.
더 열심히 벌어오는 만큼 얼굴에 힘듦이 보이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했구요.
저희는 이렇게 산답니다.
맘님들도 모두 행복하세요.9. ...
'07.3.23 11:00 PM (121.148.xxx.115)제가 아직 결혼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럴까요?
선배님들의 연봉을 보며... 우리도 열심히 살면 한 10년쯤후에는.. 저렇게 받고 살수 있을까 싶어요.
갑자기 힘이 빠지네요..
에휴..ㅠㅠ10. 어느정도
'07.3.23 11:22 PM (61.99.xxx.141)수입이 되시는 분들이 글 남기시겠죠.
정말 빠듯하신 분들이라면, 챙피해서 못남기거나. 아얘 제목만 보고도 나랑은 거리가 먼 얘기 하며
지나치지 않을까요?
어쩌면, 더더더 먹고살기 빠듯한 분들이라면 이렇게 인터넷 게시판을 읽을 시간도 없을 수도 있구요.
글구, 학벌이나 부모의 경제력, 혹은 나이 등등 모든 변수가 있게마련인데
단정적으로 연봉이 얼마냐가 머그리 중요할까요... ...11. 그냥
'07.3.23 11:24 PM (125.182.xxx.169)7급 25호봉이 5천8백이 될 수 는 없는 것 같은데 정말 맞나요??
12. 부러워~
'07.3.23 11:37 PM (211.106.xxx.17)다들 중산층이시네요..우린 겨우 이천오백정도 되는데...ㅠㅠ
13. ㅎㅎ
'07.3.23 11:44 PM (222.101.xxx.24)어느정도 님 말씀에 백프로 동감이네요.
14. 우리는...
'07.3.23 11:56 PM (219.254.xxx.5)자영업이구요.
남편 대졸, 저 대학원 다녔구...허나 남편이 하는 일은 학력과 아무 관련없는 일.
나이는 30대 초반에서 중반 넘어갑니다.
작년에 3억 벌었습니다. 순이익.15. 히유~
'07.3.24 12:34 AM (211.215.xxx.192)오늘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7급 국가직(? 공무원을 말씀하신거죠?) 많이 받으시네요.. 공무원은 좋겠당...
저희는 남편이 연봉 7천이 된다고 하는데 통장에 찍히는 금액을 보면 사실 4천만원 좀 넘는거 같아요. 저는 가끔 벌어오구요...뜨문 뜨문 벌기 때문에 1년으로 환산하면 대략 3천만원...16. 3억~ 부러워
'07.3.24 12:39 AM (76.183.xxx.92)와~ 순이익 3억~
저의 남편은 그냥 회사원입니다.
결혼 8년차고요.
연봉 9천2백, 여기서 세금 떼면 푹~ 줄어듭니다.17. ...
'07.3.24 12:40 AM (58.224.xxx.168)전부 연봉(세전)으로 애기하시니까 감이 안오네요.
전 그냥 월수령액 얼마 이렇게 애기 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18. 우와
'07.3.24 12:50 AM (125.190.xxx.76)위에 우리는님 자영업종도 엄청 많은데
도대체 무슨 자영업 인가요
우리도 자영업인데 반에서 반도 안되거든요
이참에 갈아타게 업종좀 갈켜주세여19. 음
'07.3.24 1:34 AM (125.178.xxx.144)신랑 외벌이구요 석사하고 회사다녀요.
3년차 대리달았고 연봉은 한 4천 되네요.
스물 일곱에 4천.. 정도면 빠지는 편은 아닌것 같은데
이번에 친구가 보너스 1600 받아서 에셈5할부 한 방에 해결했다고 하니 좀 부러워는 하더군요.20. 허걱..
'07.3.24 8:36 AM (211.63.xxx.95)울신랑 37세 연봉 2800인데... 넘 부럽네요..
21. ..
'07.3.24 10:19 AM (125.189.xxx.6)한달에 천만원씩 저축하지만 일년에 세번 세금으로 왕창 쪽 빨려요ㅠ,ㅠ
22. 저희는
'07.3.24 10:20 AM (124.51.xxx.132)그냥님~거짓말 할 이유 뭐가 있을까요?
혹 주위에 공직에 계신 분 있으시면 물어 보세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교도관입니다.^^23. 자영업..
'07.3.24 10:22 AM (203.142.xxx.62)저흰 작년 마이너스 2000만원정도였네요..
자영업도 자영업 나름이네요...
아이셋에..
정말 살기 힘들어요..24. 무슨
'07.3.24 10:31 AM (220.76.xxx.163)자영업을 하면 1년에 3억 벌을 수 있을까요? 여기에 살짝 공개해주심 안될까요? 그래도 주위에서 보면 공무원이 최고인거 같은데...
25. 허걱..
'07.3.24 11:09 AM (58.230.xxx.118)7천에....5천에...ㅡㅜ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그정도 받나요...ㅡㅜ
아직 20대후반....남친 년봉 2천조금넘는거 같던데....10%씩 꼬박오른다해도..10년후에 5천되는군요..
ㅡㅡ
근데 과연 그정도까지 올려줄까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도대체 월얼마를 벌어와야 생활이 가능한걸까..ㅡㅜ26. 공먼
'07.3.24 11:41 AM (152.99.xxx.60)중에서도 교도관은 월급이 세다고 들었어요..
위험수당 때문일까요?27. 삼순이
'07.3.24 12:39 PM (61.101.xxx.70)남편나이 37 s회사원 년봉 7천 월400백 조금넘습니다 딸아이 하나있구요 맨땅에서 시작했구여 받을재산도 없고...
노후땜에 둘째 못갖습니다..28. 저희는
'07.3.24 1:16 PM (211.212.xxx.216)남편 나이 38이구요. 외벌이구요. **사인데 실수령액으로 1억 넘게 받지만 올해 개업하면서 5천만원 대출받고 집도 없이 전세살아서 많이 벌지만 사는 수준은 보통 대기업과장 수준으로 삽니다.
게다가 차는 아직 마티즈에요.29. 저도
'07.3.24 1:51 PM (222.111.xxx.211)궁금해서 로그인했어요
남편나이 50.....
중소기업 다닌지 올해 만20년.......
어느정도 직장에 다녀야지 연봉이 7천....9천 이정도 받으시나요?
대기업이신가요?
부럽기만 하네요...
아이들이 고등학교/중학교 다니다보니
혼자 외벌이로는 이제 버거워
저도 시간제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
연봉이 많던 적던 노후걱정이나 안하고 살았음 좋겠어요30. 전
'07.3.24 2:11 PM (222.108.xxx.195)남편37,저30 아들래미 하나 있구여.
남편은 이름만 번듯한(그것도 이젠 아니져-.-)교수 연봉 5000정도..
제가 돌지난 아들래미 이리저리 돌려가며 맞벌이 나서서 버는것이 3000 좀 안되여.
그래도 집 대출금갚고 부모님 용돈...남는게 없네요31. 위에 글 중
'07.3.24 3:20 PM (218.54.xxx.39)7천은 은행원입니다.
결혼 5년 차이구요,
세금 떼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외벌이라..32. 저는
'07.3.24 6:05 PM (212.120.xxx.142)이런 질문에는 그냥 take-home money가 얼마인지 답했음 좋겠네요.
남편과 저 31살 동갑이구요 평범한 직장인. 집에 550만원 가져오고 저는 240만원정도예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어느정도 누리고 산다고 생각해요.33. 테이크 홈 머니
'07.3.24 7:03 PM (121.131.xxx.127)저희는
연봉이 일억 좀 넘는 걸로 압니다만
이렇게 저렇게 제하고
월급으로 집에 들여올 수 있는 돈은
5백5십 좀 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굉장히 많은데
연봉이라
보너스라고는 십원한장 못 받기 때문에,
때로는
예전에 보너스 받던 시절의 작은 액수가 더 낳을때도 있더군요.34. 저희는
'07.3.24 8:27 PM (211.178.xxx.112)작년에 남편말로는 세전 8200 이었다고 하네요..
8200이면 적은 돈도 아닌데 왜 돈은 없을까요?
저희 남편은 42살입니다..35. ...
'07.3.24 8:27 PM (210.205.xxx.78)자영업이구요.
나이 43살...대졸...전 38살...
한달에 천만원 정도 벌구 저축,보험으로 500정도 합니다.
시댁 생활비 200보내드리고 남지기로 생활합니다.
빚업구요.집장만 3년만에 했구요.
나름 성공했다 생각하고 삽니다.36. 그냥
'07.3.24 9:53 PM (125.182.xxx.169)지금 보았네요.. 그런 뜻은 아니고 제가 일반공무원입니다. 제가 받는 것으로 계산하면 도저히 그 금액이 안 나오거든요... 직에 따라 보수가 정말 차이가 나는군요, 몰랐었습니다. ^^
37. @@
'07.3.24 10:54 PM (210.217.xxx.88)전 이번 달부터 실업자니까 남편 월급만 얘기 할께요
일종의 자영업이라 (전문직 임)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은데, 작년부터는 한달에 600이상은 가지고 오는 거 같아요 많을 때는 1000만원도 훨씬 넘지만 안 될 때는 600 정도...
신랑 올해 서른 넷입니다
30평대 아파트도 있고, 여기 저기 투자해 놓은 것도 조금 있고, 차도 각자 있고.... 부모님 아직 경제 활동 하시는지라 큰 돈 들어가는 일은 없어요 아이도 없고요
이렇게 조금만 더 가주면 돈 걱정은 안하겠구나 싶어요
다행이죠...38. 음...
'07.3.25 10:24 PM (121.133.xxx.102)남편이 전문직이고, 서른여덟이구요.
일년에 얼마 버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작년과 통장잔고를 비교해 정확하게 3억이 늘었어요.
생활비 쓰고 경조사비 쓰고 해외여행가고 애 교육비 쓰고 그정도 저축한거면 굉장하긴한건데...
집도 40평대로 있고... 또다른 아파트가 또 있고... 땅도 조금 물려받은 거 있고, 차도 각자 있고, 투자해놓은 것도 있고, 은행에 예금도 빵빵하게 있고, 양가 부모님은 죽을 때까지 생활비 드릴 걱정 안해도 되고....
그럼 행복해서 죽을거 같아야 하는데
결정적으로 아이가 아파요ㅜ.ㅜ....
그래서 낸 결론...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건강이 최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깐 돈들 조금 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집안식구들 아픈 사람 없다는 걸 행복하게 여기세요.
돈이고 뭐고... 건강 잃으면 다 소용없는 일이지요...39. ..
'07.3.26 11:15 AM (121.136.xxx.21)와. 정말 다들 우리나라 1% 안에 드시는거 같아요..
37살 동갑에 이제 결혼해서 전세 살고..(경기도 외곽) 둘이 세후 400정도.. 이제 추석에 애 낳고 하면 더 줄어들듯.. + 남편이 근무하면 10년 정도면 끝이 아닐지.. (벌써 부터 걱정이.)40. 이름
'07.3.26 11:32 AM (61.77.xxx.40)번듯한 교수 히히 저두 그래요. 40에 연봉 5천정도
맞벌이 하다 이번달부터 그만뒀는데 통장에 330만원 들어오네요. 공부할때는 교수만되면 사모님 소리 들어가며 우아하게 살 줄 알았더니 ...
울 남편 이럽디다 " 여보 그래도 생각했던것 보다 나 많이 벌어오지 ^*^"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철없는 남편을 어찌하리 ... 그냥그냥 살아야지요.
둘이 벌때 다행히 운이 좋아 그나마 신도시 (싼곳이에요) 40평대 아파트 한채 구입했고 대출 없이니 아껴 살아야겠죠.
집안식구들 건강하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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