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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을 잘 만나야지원..

열받아서원..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07-03-23 14:05:22
안그래도 전세 계약한지 6개월 되고 집주인이 매매한다고 해서.. 나가는것도 서러운데..
이 지역 전세도 6개월사이 2500이나 올랐고 가뭄에 콩나듯나오는 매물 뒤져서 겨우 전세집 구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살고있는 집도 매매가 되어서 새로운 주인아줌마가 세를 놓겠다며 저에게 집보여주는거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보여줬더니 부동산끼리 정보공유를해선지 벌떼같이 집보러 달려드는것도 너무 귀찮고..
집때문에 너무 골치가 아팠어요..
근데, 대뜸 저희 집주인(부동산업자)이 왜 집을 허락도 없이 보여주냐고.. 그 아줌마는 계약금만 좀 걸어놨지 등기이전도 안했고 중도금도 안치렀는데.. 왜 지가 벌써부터 집주인행세를 하냐고 저에게 엄청 퍼붓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그럼 집 계약한 아줌마한테 직접 그렇게 말하라고.. 왜 저한테 화를 내냐고 언성높이면서 얘기했더니 앞으로 보여주지 말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었어요..
제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자기 부동산통해서 계약한 손님이라 그 아줌마한텐 또 대놓고 뭐라고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나참.
안그래도 전세산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나가는것도 서러운판에 제가 왜 이런 집주인한테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전화끊고 혼자 울었네요..
악착같이 돈벌어서 내 집 사서 이런 설움 안겪을래요..
서러워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IP : 61.253.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3 2:07 PM (218.147.xxx.38)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 2. //
    '07.3.23 2:11 PM (125.57.xxx.168)

    그래서 내집, 내집 하는 겁니다.
    힘 내세요..

  • 3. 저희도
    '07.3.23 2:13 PM (121.153.xxx.156)

    집판다고 해서 내놨는데요 요새전세가 거의없어서
    못나간다고 그랬더니 전세안고 판다고 내놓으셨더라구요
    근데 아직 집보러 온사람이 없었써요 ㅋ
    전세기간이 내년까지라 매매가 안되는듯 ㅋ
    같이 힘내보아요

  • 4. 저두
    '07.3.23 2:24 PM (220.81.xxx.14)

    집주인땜에 속상해요...우리 다들 빨리 부자 되서 내집마련합시다..
    힘내세요 홧팅!!

  • 5.
    '07.3.23 4:20 PM (222.108.xxx.1)

    도 집사고 싶어요..

    저도 작년에 주인이 바뀌었어요...전세 끼고 매매한거죠..
    9월이면 이사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지금 전세금으로는 어림도 없구...돈을 어디서 구해야 하지 모르겠어요..

  • 6. 부글부글
    '07.3.23 8:06 PM (211.117.xxx.22)

    그 심정 알아요. 많이 당해봤지요.
    집 전세끼고 팔겠다고 일년에 한번씩 집 구경 시켰어요. 이년 만기되자마자 이천이나 올려받겠다고 해서 올려주었습니다. 한달도 채 되지않아서 저희한테는 말도없이 집 내놓앗더군요. 부동산에서 저희한테 언제가 만기냐,묻더군요. 한달전에 재개약해서 이년 남았다니까 끊었어요. 집 안나간다니까 집주인 화내변서 막 지*하더군요. 돈 올려달라고 할때도 저희한테 정말 큰소리 냈었거든요.

    그 집 나오자마자 집 계약했구요. 너무너무너무나도 지금 행복합니다. 편안합니다. 이래서 빚을 억대로 얻어서 집사나 봅니다. 할수 없이요.................

  • 7. ㅠㅠ
    '07.3.23 9:58 PM (59.10.xxx.112)

    정말 서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해요.
    엊그제 집주인이 왔더라구요.갑자기 월세3000에 55만원에 할 수 있겠냐고 하더군요.혼자 외벌이인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받겠고 하더군요.나가란 소리지요.
    애들 있는거 탐탁치 않게 생각하시던데.....
    그러면서 동네 아줌마들한테는 소문내지 말라네요.무슨 의미인지......
    남이 물었을때 주인이 월세를 많이 받기에로 해서 제 사정상 이사갈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게 뭐 그리 소문 내는 일이겠어요.
    정말 있는 사람이 더 무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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