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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과 A형이 만나서 o형 자녀 가능한가요

혈액형 조회수 : 6,058
작성일 : 2007-03-23 13:20:33

주변에서 이걸로 문제되는 부부가 있어서요.
가장 간단한건 친자확인 해 보면 되는데,
제가 당사자가 아니고
또 친자확인이라는 절차를 거치면 심적인 골도 깊어지겠죠.
그냥 봐서는 A형, B형이 나와야 할거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o형도 낳을 수 있는지..
IP : 211.215.xxx.1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3 1:22 PM (220.86.xxx.151)

    o형은 나올 수 없는것 같은데요.

  • 2. 그러게요
    '07.3.23 1:24 PM (122.32.xxx.181)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3. 흠,,
    '07.3.23 1:24 PM (59.86.xxx.17)

    AB + A(AA)
    -> AA, AB

    AB + A(AO)
    -> AA, AB, BO, AO

    고로 O형은 나올수 없습니다. --;

  • 4. wise
    '07.3.23 1:24 PM (222.232.xxx.78)

    부모의 혈액형이 중간에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 5. 무명씨
    '07.3.23 1:25 PM (221.165.xxx.159)

    원칙적으로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지만
    아주아주 드물게 혈액형 돌연변이 현상이 일어나면 가능할수도 있다고 어디선가 읽었어요.
    유전자 검사가 가장 확인이 빠른길이죠..

  • 6. 흠...
    '07.3.23 1:26 PM (122.46.xxx.76)

    아기와 부모 혈액형 검사를 다시 하라고 해보세요.
    주변에 보면 O형인데, AB형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여러번 봤어요.
    그 반대인 경우도 많구요. 아기 혈액형 검사도 한번 다시 해보심이...
    설마 친자 맞겠죠.

  • 7. ....
    '07.3.23 1:26 PM (59.22.xxx.85)

    혈액형이 바뀐다니..말도 안돼..하지만
    외국보면 드물게 보고되는 경우도 있고..
    우리나라도 어렸을땐 b형이다가 0형이 된다던가..
    하는 경우 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친자확인이..정확할것 같아요..

    골이 깊어진다..니..음..평생 의심하면서 사는것도 힘들것 같아서..

  • 8. 흠......
    '07.3.23 1:26 PM (61.66.xxx.98)

    상식적으로는 나올수 없는데요.
    근데 의학적으로 그런 예가 있더군요.
    도저히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 나오는 경우가..
    그래서 의심스럽다면 혈액형보다는 디엔에이 친자검사를 하는게
    정확하겠지요.

  • 9. 저도
    '07.3.23 1:29 PM (222.107.xxx.36)

    그런 기사 본적 있어요
    우리가 아는 생물상식으로는 안되는게 맞지만
    아주 적은 확률로 그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구요.

  • 10. 부모의
    '07.3.23 1:29 PM (220.85.xxx.104)

    혈액형이 정확한건가요? 저같은경우도 엄마b아빠b형인데 제가 ab거든요.
    혈액검사 다시해도 똑같이 나와서 결국은 부모님이 다시했더니만 평생을 b형인줄알고 사신
    아버지가 ab셨거든요. 저희는 문제가 있어서 그랬던건 아니구요. 제가 워낙 부모님 반반씩 도장찍은듯이 생겨서요...이상하다싶어서 초등학교때 다시했었어요.또 아이가 어리다면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 11. 부모 혈액검사 다시
    '07.3.23 1:29 PM (59.15.xxx.155)

    해보심은?
    알고 있던 혈액형이 다른 경우 종종 있잖아요..

  • 12. 혈액형
    '07.3.23 1:31 PM (211.53.xxx.253)

    틀린 경우 많아요.
    새로 검사해보세요..

  • 13. 나올수
    '07.3.23 1:36 PM (59.15.xxx.22)

    있지 않나요? 다시 검사하는게 젤 좋죠..울엄마 50년을 o형으로 사셨어요..근데 b형이더군요..ㅋㅋ

  • 14. 가능! cis-ab
    '07.3.23 1:37 PM (210.94.xxx.89)

    CIS-ab형이면 가능합니다.
    CIS-ab형은 A와 B로 나누어지지 못하고, AB or O 로 나누어집니다.
    부부 중에 한 쪽이 CIS-AB이고, 한쪽이 AO이면 자녀는 AB 혹은, A 혹은 O형의 자녀가 태어납니다.
    신문 링크아래에 붙였어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61...

  • 15. 저도
    '07.3.23 1:37 PM (71.190.xxx.27)

    부모님 혈액형 검사 다시 해보시라는 데 한표요.

    그리고 AB형 중에 A형에 가까운 타입이 있고 B형에 가까운 타입이 있다더군요.
    어떤 때는 AB형으로 나오고 어떤 때는 A형이나 B형으로 나온데요.

  • 16. 몇일전
    '07.3.23 1:41 PM (210.180.xxx.126)

    테레비에 cis -ab 인가 하는 혈액형에 대해서 하더군요.
    윗분 말씀처럼이요.

  • 17. cis-ab
    '07.3.23 1:43 PM (210.94.xxx.89)

    위에 위에 CIS-AB적은 사람인데요...
    그냥 일반 혈액형 검사에서는 AB형으로 나옵니다. 정밀검사를 받아보면 AB형의 한 종류로 CIS-AB형이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 나라에 cis-ab가 꽤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얘기 때문에 cis-ab형의 자녀들이 마음고생을 한다는 군요.
    위에 적은 링크 이위에 아래 기사도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5&article_id=0000330...

  • 18. 가능
    '07.3.23 1:49 PM (211.229.xxx.75)

    맞아요...저도 티비 뉴스에서 cis-ab형에 대해 본 기억이 나네요..

  • 19. ^^
    '07.3.23 2:07 PM (222.98.xxx.171)

    부모님들의 혈액검사를 다시 해보는건 어떨까요...제동생은 평생 a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ㅎㅎ 나중에 보니 0형이었답니다...ㅎㅎ

  • 20. 다시
    '07.3.23 2:13 PM (125.246.xxx.126)

    혈액검사를 해 보심이...저도 여기 한표.
    이해하실수없겠지만, 우리나라 예전에 학교에서 하던 혈액형 검사 많이 틀려요ㅠㅠ
    저도 초등학교때 건강검진에서 했던 B형으로 알고있다가 나~중에 A형이라는걸 알았답니다.

  • 21. 저도
    '07.3.23 2:16 PM (218.237.xxx.12)

    O형인줄알고 살았는데 고2때 헌혈하다가 AB 형인거 알았어요.
    부모님 혈액형검사 다시 해보세요.

  • 22. 의료인
    '07.3.23 2:46 PM (58.233.xxx.239)

    나올수 있습니다.
    ABO혈액형 말고도 다른 혈액형이 존재합니다.(분류가 다르죠.)

  • 23. ;
    '07.3.23 3:06 PM (58.145.xxx.34)

    우리집이 형제들 혈액형이 좀 복잡한데, 혈액형 가지고
    친형제 아니라고 의심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가족 형제 간에 그만큼 생긴 것이 똑같다는 말씀....

  • 24. 음..
    '07.3.23 4:35 PM (211.104.xxx.252)

    유전자 검사 하시는게 젤 빠르겠죠.

    울 아버지... 40대 중반까지 A형이셨는데.. 어느날 AB형으로 바뀌셨어요.ㅋㅋ
    그동안 검사가 잘못되었었던 거죠.
    저희 집은 부모님 두분 다 AB형인데.. 자녀들은 모두 A형과 AB형.

  • 25. ...
    '07.3.23 5:14 PM (211.187.xxx.160)

    혈액 검사 오류가 많다던데요.
    제 동생도 20년동안 알고있던
    혈액형이 틀렸다는걸 알았을때..
    헉~ 했죠..

  • 26. 제 친구가요
    '07.3.23 6:06 PM (221.159.xxx.165)

    절대 ab형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ab형이라
    고등학교때까지 온 식구들이 병원 다니면서 무진장 맘고생 했데요..
    근데 유전자 검사하면 100% 부부의 자식이라고 나오는데 혈액형이 틀려서
    병원에서도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여기서 검사.. 저기서 검사...
    결국 병원에서 전 인구의 0.몇 프로에 한하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결론지었다네요..
    이 친구는 부모님이 네 자식이네 아니네 해서 병원에 다닌게 아니라
    내 친구가 자기 주워온 자식이라고 어찌나 삐딱~ 하게 생활을 했는지,
    여차하면 가출하고 여차하면 학교 안간다고 뻐팅기고.. 해서
    부모님이 애 데리고 병원에 검사비로 버린 비용이 장난 아니랍니다...ㅋㅋㅋㅋ
    근데,, 그 돌연변이인 덕분에 지금 온몸이 종합병원이랍니다...-.-;;;;
    혈액만 돌연변이가 아니라.. 온갖 호르몬에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엄청 고생하고.. 여자인데 임신쪽에도 문제가 있고....ㅜ.ㅜ

    사실 혈액형.. 보다는 유전자 검사가 낫지 않나요..??
    의심하는 것도 다.. 서로 상처를 받았기 때문일텐데 그거라도 해서 확실히 도장(!)을 찍어 놓으심이 낳을듯..

  • 27. 저두
    '07.3.23 6:29 PM (121.133.xxx.70)

    유전자 검사 강추.

  • 28. 가능..
    '07.3.24 8:33 AM (219.254.xxx.249)

    가능할거 같아요.. 저도 b형 신랑도b형이에요 아이도 당근 b형 이겠지.. 했어요.
    저희 친정 엄마가 ab형이라 저도 bb이겠거니 했거든여..?
    근데 아이가 o형이랍니다.
    하도 이상하여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럴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o형 아이라서 좋았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 닮아서 b형에 가까운 o형이더라구요..

  • 29. 저두
    '07.3.24 12:44 PM (125.142.xxx.243)

    중학교 때 돼서야 혈액형이 잘못된 걸 알고 다시 검사했습니다..혈액형 검사를 초딩 때 한 거였는데, 그게 오류였던 거죠..그런 일이 많대요..

  • 30. ^^;
    '07.3.24 3:08 PM (218.149.xxx.6)

    엄마가 AB형인 경우에는
    바람을 피웠느냐 아니냐에 상관없이
    O형이 나올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유전자 검사밖에 없죠.

  • 31. 아다닷
    '07.3.24 4:20 PM (218.236.xxx.95)

    윗분 ^^; 님..
    왜그러세요 정말?
    위의 댓글 좀 보고 말씀 하세요..아이쿠 그러다가 사람 잡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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