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확장한 베란다에 커버있는 행거 놓으면 어떨까요?

수납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7-03-22 17:03:13
이사를 했는데요.
붙박이장이 있던 집에 살다 없으니 그게 너무 아쉬워요.
장롱이 하나 더 사자니 구조상 놓을데도 마땅치 않고 시기적으로 좀 그래요.
안방에 있는 장롱이랑 서랍장 두개로 버티고 있는데, 거는 옷들은 다 구겨질 정도로 꽉 차 있어요.
철아닌 옷들은 박스로 수납까지 했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베란다가 확장한 형태인데요.
철거하면 안되는 벽있잖아요. 그게 가려진 쪽으로 커버달린 행거를 놓는건 어떨까 해서요.
벽으로 가려져 있어서 밖에서 보이진 않거든요.
집보러 다닐때 보니까 어떤집은 그부분에 수납장을 설치한 집도 있던데,
샷시문제는 아닌 온도차로 인한 결로현상이 좀 있어서 수납장까진 좀 무리일것 같고 행거를 생각한건데
어떨까요? 해가 많이 들어오고 결로때문에 옷이 많이 상할까요?

아님 전주인은 안방화장실에 행거를 설치해서 옷장처럼 썼었는데요.
그렇게 할까요?
밑에 하수구멍은 비닐로 막고, 변기물은 잠군후 행거설치해서 화장실문은 열어놓고 사용했더라구요.
그건 어떨지..저희도 안방화장실은 거의 안쓰긴 하는데, 손님오실때 같을때는 사용하게 되긴해요.

이렇게 사용하신 분들 계시면 어땠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IP : 211.59.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5:17 PM (211.179.xxx.6)

    확장 베란다쪽 보다는 안방 화장실쪽이 더 나을거 같은데요.
    손님이 많이 드나드나요?
    쓰다보면 화장실 하나로도 조금 불편해도 지내지더라고요.

  • 2. ..
    '07.3.22 5:32 PM (125.181.xxx.221)

    원글님과 같은 케이스
    결로때문에 옷이 상할듯싶어
    베란다에 커버있는 행거로 한 해 지냈는데 옷이 아주 많이 상했어요.(여름에 더 상해요. 겨울보다)
    그래서 이번에 수납장을 맞춰서 짜 넣었습니다.
    베란다 벽쪽에 결로방지페인트 칠하고 수납장 짜넣으셔도 되고요.
    굳이 비싼거로 안맞추셔도 되거든요.
    안방화장실은 평소엔 괜찮은데 손님이라도 오시면,,,좀

  • 3. 저도
    '07.3.22 6:05 PM (211.104.xxx.67)

    예전에 안방화장실을 옷장처럼 사용했었어요. 아예 그 화장실을 사용 안하면 되니까요. 베란다보다는 훨씬 나을 걸로 보입니다.
    저희는 가족도 달랑 셋이라 화장실 하나로도 충분했었구요.
    손님이 오셔서 며칠씩 묵고 이런 손님 아닌 다음에야 별로 상관 없을 듯 한데요.

  • 4. .
    '07.3.22 6:25 PM (218.152.xxx.15)

    옷 정말 많이 상해요
    그래서 전 작은 방 하나.. 창에 블라인드 치고 천으로 한번 더 가리고 행거 설치했어요

  • 5. 수납
    '07.3.22 7:54 PM (211.59.xxx.58)

    아..옷이 더 상하는군요. 역시 우려했던대로...
    안방화장실이요. 열어놓으면 잘때 시끄럽지 않을까요? 가끔 열어놓으면 새벽에 다른층에서 물소리가 나는게 안방에 들릴때가 있더라구요. 울아파트가 넘 소음이 심한건가..^^;
    제가 걱정하는건..
    가끔 마루화장실에 남의 화장실냄새가 올라와요. ㅠ.ㅠ
    그것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안방화장실에도 그럴까봐요. 막아놓으면 덜 올라올까요?
    후년쯤에는 작은장롱을 하나더 살것 같아서 잠깐 화장실을 이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화장실을 옷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여름이나 그럴땐 어떠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