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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젊어서 낳은 아이일수록 똑똑한가요?

똑똑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07-03-22 10:47:23
어제 아는 엄마를 만났는데요,
자기 아들이 중학교 배치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아이들이 똑똑한가 보다고..
씨도 중요하지만 어떤 밭에 뿌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자기 친구도 일찍 결혼,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애도 아주 똑똑하다구요.

정말 그럴 확률이 높은가요?
저 대학졸업 후 잠시 유학 갔다오구, 직장 다니고 어쩌고 하느라
30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아이 낳았습니다.
그엄마 저보다 3살 어린데 25살에 큰 애 낳았구요..
우리아들 꼴통은 아니지만 그리 똑똑하지는 않아요..

전교 1등 소리에는 그냥 잘됐다. 잘하는구나..했는데,,
(학년도 다르고, 그 아이 제가 가르쳐봐서 아는데 똑똑하긴 하거든요.)

젊어서 나은 애라 똑똑하다는 말에 내심 상처 받았네요..
주위 애들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늦게 낳아도 똑똑한 아이 있으신 엄마들 계시면 저좀 위로해 주세요..흑~
IP : 221.139.xxx.16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07.3.22 10:49 AM (211.215.xxx.45)

    제경우엔 똑똑은 몰라도 젊어서 낳은 애가 건강은 하네요
    밑으로 갈수록 몸이 약해요

  • 2. 아시나요?
    '07.3.22 10:50 AM (211.42.xxx.225)

    유근이 엄마아빠는 40이 훨 넘어 낳았습니다

  • 3.
    '07.3.22 10:51 AM (121.55.xxx.143)

    제주변에 결혼하고 아이가 안생겨 40다되서 아이가 생겨 낳았어요.
    둘째는 좀 쉽게 낳았구요..
    둘다 공부 잘합니다.반에서 1등..초등생이라 전교석차는 모르구요..
    그런소린 첨이네요

  • 4. ㅇㅇ
    '07.3.22 10:53 AM (211.212.xxx.51)

    그럼 옛날 사람들은 다 머리가 좋았겠네요.
    특히 민며느리시대에는.

  • 5. 유근이 말고도
    '07.3.22 10:53 AM (124.5.xxx.96)

    영재 특집 기사 읽은 적 있는데 , 엄마가 30대에 낳은 아이가 많더군요.
    31살이면 그리 늦은 것도 아닙니다

  • 6. ㅇㅇ
    '07.3.22 10:54 AM (211.212.xxx.51)

    중학교 배치고사 1등한 사람 계속 공부잘하지도 않던데.

  • 7. 어릴 때
    '07.3.22 10:56 AM (152.99.xxx.25)

    성적 다 필요없구요...

    전 정말 잘나가는 천재 늦둥이들은 몇 명 봤어요 ^^

  • 8. ..
    '07.3.22 10:58 AM (125.143.xxx.218)

    저희 엄마 저 35에 낳으셨는데...ㅜ_ㅜ
    그래도 저 연고대 다음돼는 대학나왔고,
    유학도 다녀왔고, 나름 전문직에 종사합니다.
    나이는 상관없을듯한데요,,

  • 9. 무신소리!!
    '07.3.22 10:59 AM (211.42.xxx.233)

    송유근은 천재 아시죠? 인하대 다녀요 정확한 나이는 몰라요 10살정도 됩니다^^

  • 10. 것참
    '07.3.22 11:00 AM (125.132.xxx.254)

    그 엄마는 일찍 결혼해서 못놀고 고생한게 컴플렉스인가봐요..

  • 11. 별걸 다
    '07.3.22 11:02 AM (125.177.xxx.239)

    상처받으시네요...
    서른 둘 서른 여섯에 애 낳은 저는 뭡니까?
    까칠하게 댓글 달려고 하는건 아니예요...
    같은 배에서 나온 자식도 여러층이거늘 나이 많아 낳은 자식은 머리가 안좋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제 주변에 시골서 마흔 넘어 나은 늦둥이들 외국 명문대 장학금으로 모두 유학가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님의 아이도 잘 할 겁니다...

    또 머리가 좋다고 일등하고 그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머리 좋은 놈 사기꾼 될 수도 있어요(넘 심했나...ㅋㅋ)

  • 12. 아닌데
    '07.3.22 11:05 AM (218.50.xxx.163)

    우리집 보면 늦둥이로 낳은 막내동생이 제일 머리가 좋던데요?
    가끔 가다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 젊은 여인네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씨뿌리네,밭이네 하는 말을 굉장히 싫어해서 더 거슬려요.
    둘이 반씩 내서 만들고 여자 몸에서 키우는데 그게 뭔 말이래요.

  • 13. 조심스럽게..
    '07.3.22 11:12 AM (211.104.xxx.67)

    저... 가끔 자게 읽다가 느끼는 건데요.
    몇몇 특정 예를 들면서 '이런 경우도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그 말은 틀렸다'라고 말하는 것은 좀 오류가 있다 생각됩니다.
    즉 늦은 나이에 낳았는데도 머리가 좋은 아이의 예나 반대로 젊어서 낳은 아이인데 머리가 나쁜 경우를 들어 '엄마 나이와는 상관없다'라고 단정짓기는 좀... ^^

    아이 공부 잘하고 못하는 건 수많은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거잖아요.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데 엄마가 25에 낳은 아이와 35에 낳은 아이를 비교할 수 있다면 25에(즉 세포들이 더 건강할 때) 낳은 아이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부분에서는 더 뛰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 예전에 수학교수이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오랜 경험이나 폭넓은 연구가 쌓여 뭔가를 이루는 게 아닌 똑똑한 머리로 뭔가를 이루어내야 하는 수학자들은 젊은 나이에 승부를 보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그런 능력이 떨어지고 만약 그게 아이한테 가는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부모나이가 젊으면 더 좋다도 근거없는 얘기는 아닐거 같아요.

    하지만 공부 잘 하는 것은 정말정말 수많은 요인이 작용하는 것이므로 그것때문에 상처받으실 필요야 없죠 ㅋㅋ

  • 14. 아닌데..
    '07.3.22 11:14 AM (211.106.xxx.29)

    우리 막내 삼촌 할머니가 마흔 훨 넘고 할아버지 쉰 넘어서 낳았는데도 소싯적부터 남달랐고
    학벌최고의 엘리트..! 울 엄마는 삼촌 좀 닮으라고 소싯적 매일 구박..ㅋㅋ

  • 15. 저도
    '07.3.22 11:15 AM (203.241.xxx.16)

    씨네 밭이네 듣기 싫네요.
    ㅇㅇ (211.212.237.xxx) 님 답변 보니깐 호응도 되면서 예전 울 남편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저희 회사 상사 한분이 우리 애기 평균 밤 12시에 잔다는 말에 늦게 잔다고 그러면 키 안큰다고 뭐라 뭐라 하더라구요.
    부부가 둘 다 늦게 퇴근하니 애기가 기다리느라 그런것도 같고 그나마 애기가 일찍 자면 일주일에 한번 얼굴 볼 상황이라 또래보다 키도 체중도 크니 걱정 안했는데 하도 뭐라 하니 좀 짜증나더군요.
    집에 가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럼 옛날 사람들은 다들 키 컸겠네. 해 지면 자고 해 뜨면 일어났을텐데." 라고 해서 웃었었거든요.
    정말 일찍 결혼해서 머리 좋으면 옛날엔 천재만 나왔겠네요.

  • 16. gg
    '07.3.22 11:21 AM (203.218.xxx.184)

    그 엄마 주책이네겨우 중학교 배치고사에 일등한걸 갖고서..
    중학교 성적 필요없어요.
    그 아이 계속 상위권 유지하란 법도 없답니다.
    그리고 늦둥이 머리 나쁘단 이야기 거의 틀리던 걸요.
    상처받지마세요.
    다들 천재는 아닐지 몰라도 똘똘하게 잘 만 크고 있어요.

  • 17.
    '07.3.22 11:23 AM (59.8.xxx.248)

    위에서 말씀하신거요~
    [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데 엄마가 25에 낳은 아이와 35에 낳은 아이를 비교할 수 있다면 25에(즉 세포들이 더 건강할 때) 낳은 아이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부분에서는 더 뛰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
    => 이건 생득설입니다. 이런 논리는 일찍이 유전학자 생물학자로 부터 절대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유전적인 부분은 나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똑똑한 머리로 뭔가를 이루어내야 하는 수학자들은 젊은 나이에 승부를 보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그런 능력이 떨어지고 만약 그게 아이한테 가는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부모나이가 젊으면 더 좋다도 근거없는 얘기는 아닐거 같아요.]
    =>저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젊은 나이에 승부를 보아야하는거는... 나이가 들면 머리가 나빠지니깐 그런거구요. 뇌의 뉴런 부분의 경우의 수라는 것이 창의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수학자들이 논리적일 것 같지만 수학적 연구 부분에서는 창의력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창의력이라는게 상상력이라던가 뭐 그런게 아니라 생각을 다양하게 하는 관점에서요. 수학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런 결론을 내는 것은 엄마 나이와 상관없는 것 같아요.

  • 18. ,
    '07.3.22 11:28 AM (211.33.xxx.43)

    ㅋㅋㅋ 그 아줌마 너무 자랑하고 싶었나보네요.
    전 성질이 삐딱해서인지 그런 말 들으면 그 앞에서 반대의 경우 예를 들어버리는데..^^

  • 19. gg
    '07.3.22 11:33 AM (59.29.xxx.125)

    씨를 밭에 뿌리네 마네......오마이갓...저라면 딱 그부분을 듣는 순간
    이여자분 말은 진지하게 들으면 안되겠구나..라는 감이 올것 같아요...세상에..

  • 20. 아...
    '07.3.22 11:33 AM (211.104.xxx.67)

    그러면 유전적으로 물려주는 것은 부모의 몸이 나이들어가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나 보군요...
    창의력(뉴런의 경우의 수가 영향을 미친다는)도 그럼 나이와 상관 없나요? 나이가 들면 나빠지는 머리는 논리적인 머리라는 말씀이신 거죠?
    저는 나이 먹을수록 창의력도 떨어지는 거 같아서 슬픈데... ㅋㅋ
    어쨌든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가는 정말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거라 뭐 하나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상처주고 받고 할 필요가 없는 일 같아요.
    맨날 나오는 얘기지만, 직장맘-전업맘, 외동이냐 아니냐 등등 가지고 이러면 이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요.

  • 21. 히힛
    '07.3.22 11:40 AM (211.212.xxx.51)

    그 젊은 아짐 밭이 좋으니 나라를 위하여 똑똑한 애들 많이 낳아 키워 애국하라고 말해보세요.
    근데 왜 씨보다 밭이 중요하다고 했을까낭...
    아마 자기 남편은 별루인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22. ..
    '07.3.22 11:42 AM (211.230.xxx.33)

    글쎄 부모 나이하고 아이 머리까지 연관짓다니 ,,쓴웃음이 나오네요
    그엄마 어지간히도 생색내고 싶으셨나봐요 ..내가 아이를 잘 낳아서 아이가 잘 된다고
    아이가 공부잘하면 내가 복이 많이 너같이 똑똑한 아이를 뒀구나 이래야지
    내가 젊어서 너를 낳아서그런거다 다 내공이다 이러나봐요
    참나,,아이가 밤새 열심히 공부하는아이라면 저말들으면 허탈하겟네요
    저희 남편 일곱째구요 저희시어머니 40다 되서 늦동이로 낳았어요
    일곱명 비교하면 우리남편이 젤 키도 크고 심성도 좋고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아
    지금 현재 직장도 젤 좋고 다른 사람하고도 잘지내고 가정도 행복합니다.
    저는 저런 사람들하고 이야기 길게 하지않아요
    듣는시간이 아까워요
    담부터는 자랑하려면 돈내라고 하세요
    자식자랑에 자기 자랑 까지..더블 받으셔야 할거 같네요 ㅎㅎ

  • 23. 거.. 참
    '07.3.22 11:45 AM (122.32.xxx.149)

    일흔 넘은 할머니면 모를까 젊은 아짐이 씨네 밭이네.. 교양머리하고는..
    그 아짐 아이에게 해준것이 어려서 건강할때 낳아준것 밖에 없나보죠.

  • 24. 저는
    '07.3.22 11:54 AM (61.76.xxx.29)

    우리집에서 제일 늦게 태어난 사람이지만
    제가 제일 공부 잘 했구요 ^^;;
    제가 낳은 애가 셋인데
    41세에 낳은 막내가 제일 건강하고 똑똑하답니다~

  • 25. 정현정
    '07.3.22 11:56 AM (125.242.xxx.216)

    저도 젊어서 낳았지만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자기애를 예로 들어서 다 그렇다고 하는게 말이 맞지 않는거져.. 우리 애봐준 엄마도 자기가 일찍 낳아서 애 머리가 좋다구 하더라구요. 듣고 말았는데 ..
    애 낳고 키운 젊은시절에 대한 보상심리인가봐요. .. 듣고 흘리세요 ~~

  • 26. ..
    '07.3.22 12:19 PM (210.182.xxx.7)

    중학교 배치고사..뭐 그런것도 자랑거린가요. 푸훗
    저 배치고사 1등했었어요. 낼모레 환갑이신 울 엄마 저 서른에 낳으셨는데, 엄니 34에 낳은 제 동생이 저보다 머리는 훨 좋아요.
    엄마 말씀에 갈수록 기력 딸려서 동생은 도시락 반찬 신경이 덜써졌다고 하시더군요.
    요즘은 급식이라 요것도 상관없을듯 ㅎㅎ
    아 시어머님 40에 몸이 약하셔서 낳네 마네 하다 낳으신 성적만 따지자면 S의대 넉넉해다고 하더군요. 다른과 갔지만..이거저거 주의 시켜도 매번 까먹는거 생각하면 머리는 안좋은듯;;

  • 27. 원글
    '07.3.22 12:31 PM (221.139.xxx.160)

    우리 친정엄마 저를 20대에 낳으셨는데, 저 머리 별루 안좋네요.ㅎㅎ
    소심녀에 뒷북치는 성격이구요.
    제가 좀 똑똑하고 순발력 있었으면 어제 그자리에서 반대 의견 줄줄 나열하고
    속시원히 헤어졌을텐데..
    그때는 왜 그말이 맞는가보다..하는 생각만 했는지..
    저도 제가 답답해요.

    그래도 한살이라도 나이 많은 제가 맘 넓게 생각하고 축하해 주렵니다.
    어러분들 덕분에 맘이 좀 풀렸어요.
    속상하거나 답답한 일 생길때마다 유치하고 치사해서
    아는 사람들 한테는 말 못하고 여기와서 풀곤 하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아들 좀 안똑똑해도 건강하고 착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 28. 이걸내야 하나 말아야
    '07.3.22 1:36 PM (221.140.xxx.206)

    꼭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의 교육수준, 환경. 출산 연령 모든것이 조금씩 작용하겠지만 가장 영향력이 큰건 부모의 교육 수준입니다. 80%이상이 부모의 교육 수준과 아이의 학습능력과 관련 됩니다.

  • 29. 저도
    '07.3.22 2:02 PM (211.58.xxx.21)

    31살에 낳은 아이가 전교1등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30. ...
    '07.3.22 2:14 PM (220.120.xxx.142)

    그럼 막내로 태어 나셨다는 진대제(전 삼성전자사장, 전 정보통신부장관)씨는 뭔가요?

  • 31. ..
    '07.3.22 2:18 PM (221.141.xxx.29)

    그럼,,,집집마다 태어난 순서대로 똑똑해야하는데
    그건 아닌것같아요.

    같은 유전자에 교육환경 비슷함에 비해 태생 나이만 다른셈인데도 형제간의 성적순은 들쑥날쑥하네요.

    부모의 교육수준이라고 말하고싶지만
    저두 부모입장이다보니...아이의 근면성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고 봐요.
    요즘 같이 널리고 널린 교육자료에다 내노라하는 선생에다..
    자기 하고프면 되고 싫으면 안하는걸루 되는것같은데요...

  • 32. 첫째보다
    '07.3.22 2:23 PM (220.75.xxx.173)

    첫째보다 둘째가 더 똑똑한 집들이 수두룩 합니다.

  • 33. 노산
    '07.3.22 2:49 PM (59.29.xxx.120)

    예전에 본거 같은데 박정희전대통령도 어머니가40이 훨 넘어 낳으셧다 그런거 같던데....
    엄마나이하고 똑똑한거는 별 상관없네요...단지 엄마쪽 머리를 더 닮은거 같은 생각은 들던ㄷ;

  • 34. 오마이갓~~
    '07.3.22 4:20 PM (125.139.xxx.175)

    30대 중반에다 아직 미혼인 저는 어쩌라구요ㅠㅠㅠ

  • 35. 두명만
    '07.3.22 6:18 PM (203.170.xxx.7)

    예를 들지요
    강금실, 진대제,엄마가 40넘어 낳은 사람들입니다

  • 36. 푸하하하
    '07.3.22 8:06 PM (121.131.xxx.127)

    그 엄마
    밭이 좋은 경우는 아닌 것 같으네요
    머리 무지 나쁜 여자 같구먼 멀,

  • 37. 32
    '07.3.22 9:22 PM (58.104.xxx.135)

    난자가 32살 부터는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긴 해요.

  • 38. 저도
    '07.3.22 11:44 PM (58.227.xxx.137)

    주변에 보면 오히려 늦둥이들이 더 똑똑한 거 같던데....인물도 좋구요.
    근데 통계를 내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 엄마 배치고사 1등했다고,좀 주책맞아 보이네요.

  • 39. 31
    '07.3.23 3:48 AM (218.147.xxx.149)

    이글 리플달려고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저랑 엄마랑 나이차 딱19살차이납니다
    만나이20이 못되어 저 낳으셨어요

    이거 참 자랑도 아닌걸 모그리 당당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공부 정말 죽어라 못했구요
    몸도 별명이 종합병원입니다

    답이 되셨는지요 ㅡㅡ;;

  • 40. 아줌마
    '07.3.23 2:31 PM (59.7.xxx.165)

    생물학적으로는 그런데요.

    실제는 세계적인 위인들중 늦둥이가 많아 과학자들이 오래전부터 연구중이라는 소리 들었어요.

    참고로 저도 31세 33세에 낳은 우리 애들 과학고 외고 나와 sky의대 다녀요

    신경쓰지마세요.

    고 박대통령은 어머님이 50에 낳으셨대요. 링컨도 늦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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