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극복기

대상포진 극복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07-03-22 04:28:02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으신 것 같네요.

저는 20대에 한 번 걸렸고..그 때는 피부과에 다녀서 쉽게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후 아이를 출산한 후 걸려서 현재는약 95퍼센트 완치가 된 상태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99% 완치인데 95퍼센트라고 말씀드린 것은 가끔씩 굉장히 피곤할 때 다시 돋아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등과 얼굴에 나서 고생을 좀 했답니다. 얼굴이니 참 흉하더라구요. 여드름이면 났다가 없어지기라도 하는데 대상포진은 좀처럼 성한기가 가시지 않는답니다. 고름이 줄줄흐르며 거의 1년 이상을 다녔답니다. 참..낙심되고 아프고 웬만한 약은 안듣더라구요.

이 때 어쩌다가 오메가 3를 먹기시작했는데 그 이후 급격히 좋아져서 거의 완치까지 이르렀습니다. 이후 저는 오메가 3의 신봉자가 되었구요.

제 경우에는 오메가 3가 좋았는데........
참 그리고 오메가 3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능하면 유명한 회사의 비싼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IP : 84.231.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맘
    '07.3.22 8:35 AM (219.88.xxx.158)

    대상포진은 바이러스 감염이라
    바이러스 치료약 먹고 나으면 다시 재발은
    안한다고 들었는데요.. 저를 치료해 주셨던
    의사샘은 그러시던데.. 대상포진.. 다시 재발 하나요?

  • 2. 저희엄마
    '07.3.22 8:46 AM (211.178.xxx.178)

    는 제발했어요..
    음 몸이 약해지시면 바로 증상이 오더라고요..

  • 3. 김명진
    '07.3.22 8:50 AM (210.106.xxx.163)

    한번 재발했어여. 전...그떄 외할아버지가 살아 계셔셔...의사셧어여...^^
    내과에 다녔는데..약이 무지 비쌌어여. 아마..손녀라...좋은 걸루 해주신듯...항바이러스 약은 시간에 맞춰 하루에 몇번이고 먹게 하시더라구요..처음엔..발진이 좀 있었는데..두번쨰는 발진없이 떼굴떼굴 구르게 아팠씁니다. ㅠㅠ 그이후로는 다행이
    정말 아픈 병이지요...

  • 4. 코로
    '07.3.22 9:21 AM (121.136.xxx.21)

    임신중인데 대상포진 같아요.. 항생제 연고(흔히 처방해주는 연고) 발라도 돼나요?? 안 좋을거 같아 1달을 피 흘리면서 댕겨요.. ㅠㅠ

  • 5. @@
    '07.3.22 9:30 AM (58.230.xxx.76)

    저희 친정아버지도 두달전에 걸려서 여기에 질문도 하고 그랬는데요.
    면역력(스트레스)이 약해져서 나타나기도 하고 영양이 부족해서 나타날 수도 있다네요.
    그리고 오메가3가 괜찮다고요? 참고할께요.
    저번에 어떤 분은 프로폴리스를 먹고 좋아졌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것도 비싸더라구요.
    하여튼 저도 마음이 넘 아파요.
    아버지가 나이가 드시고 힘이 없으셔서 나타났는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우울했어요.
    여러분....힘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