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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채가 기가막혀
황당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07-03-21 20:24:05
제가 60일 정도 된 아가가 있어서
장보러 나가기가 수월친 않습니다.
어제 홈*버에 가서 간단하게 장을 봤습니다..
아기를 맡겨두고 찬거리를 사야 했기에 마음이 급하긴 급했습니다.
바로 해먹을건 해먹고 놔둘건 놔뒀지요.
그중 진미오징어채를 오늘 무칠려고 꺼냈습니다.
포장을 딱 뜯고 보니까...뭔가 좀 이상합니다.
한쪽 귀퉁이가 왜 테이핑 되어 있답니까....?
한쪽 귀퉁이가 이미 뜯어져 있고 그 부분의 아귀를 아주 절묘하게 맞춰서
테이핑을 해놨네요...
황당...어이상실......
아기 데리고 바꾸러 가기도 뭐하고
기분이 참 더럽네요.............
5500원 돈 버린 셈 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볼 때 포장지 테이핑 되어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는군요........
IP : 121.131.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뜯지말고
'07.3.21 9:24 PM (125.191.xxx.66)영수증 가지고 계시다가 담에 마트갈때 환불하세요..
찜찜하잖아요~2. 일단...
'07.3.21 9:26 PM (218.235.xxx.16)전화를 해 놓으세요.
언제쯤 가겠다고 먹기도 찜찜하잖아요3. ....
'07.3.22 12:30 AM (221.148.xxx.77)홈에버가 이래 저래 문제가 많네요. 먹을거리 갖고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지요. 흠흠....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html?no=23583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한다지요. 작년에,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는 2001 아울렛 식품매장 가서 맥주를 찾으니 없더라구요. 매장직원에게 물어보니 자기네는 종교적인 이유로 주류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먹을거리에 이런 장난하는 것도 종교적인 이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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