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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핸드폰 문자로도 사기를 친다네요. -_-;

...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07-03-21 15:19:14
며칠전에 모르는 번호로 "요새 뭐하고 지내? 연락 좀 하고 살자... 이거 보면 문자보내줘염."
이런식으로 (보자마자 지워서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문자가 왔어요.
"누구세요?"라고 보낼까 하다가,
회사 동료 보여줬더니 스팸일 수도 있다고 답문 보내지 말라더라고요.

다른 게시판에서 보니 이것도 사기 일 수 있다네요.

패턴이 "나 **인데요~ 제 폰에 연락처가 있어서 그런데 누구세요? 혹시 남자세요?"

이런식이래요.

답문 보내면 전화번호 수집하는 경우도 있고 (무작위로 보내서 수집하는건지... -_-;)
연락하면 무조건 돈 1000원씩 나가는 스팸문자일수도 있다네요.

이젠 별걸 다 하네요. 완전 짜증... -_-;
IP : 203.24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앗~
    '07.3.21 3:39 PM (124.254.xxx.164)

    얼마전에 그런 문자... 요즘 문자도 뜸하고... 이거보면 연락좀 줘...하는....
    이런 슈레기~
    그렇다고 또 내가 답문 보냈네요. 뉘신지?하고... 아고.... 바보.......

  • 2. taro
    '07.3.21 3:52 PM (61.72.xxx.52)

    저도 문자 받았어요.
    "저 수현인데요 제 휴대폰에 번호가 있어서 ...누구신지 연락주세요."
    라고 혼자 속으로 누가 착각한거겠지 그러고 무시했는데... 그게 사기 문자군요.
    참 세상 가지가지 하네요.

  • 3. 흑..
    '07.3.21 3:55 PM (61.84.xxx.17)

    저도 민정이한테 문자와서 답문 보냈어요.. 민정이가 제번호 수집해갔으면 어케하죠?

  • 4. ...
    '07.3.21 4:05 PM (59.22.xxx.85)

    미리 알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그런건 궁금해서 꼭 누구냐고 물어보는 스타일이라 ㅋㅋㅋㅋ

  • 5. 저도
    '07.3.21 4:24 PM (211.213.xxx.143)

    그래서 신고했어요.

  • 6. 저도
    '07.3.21 4:34 PM (125.186.xxx.17)

    비숫한 문자를 받은적이 있는데 찜찜해서 연락하지 않았어요

  • 7. 앗 저두요
    '07.3.21 4:52 PM (211.245.xxx.85)

    "오랫만에 연락해 봤어..시간나면 연락주세요 오빠~" 이런 비슷한 문구로 몇번 와서 그냥 지웠는데요..
    아참..이거 말구 애절한 사연 문자도 잘못온게 좀 있어서 그건 "문자 잘못왔습니다. 저 세라 아니예요."
    일케 답문자 보냈었는데..이것도 사긴가요?? 찝찝하네요..

  • 8. 원글
    '07.3.21 5:20 PM (203.248.xxx.3)

    저도 애절한거 몇개 봤는데요. 그냥 패스했어요... ㅠ.ㅠ

    다 사기는 아닐테고 가려서 보내셔야 될 것 같아요.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올려봤어요. ^^

  • 9. 이궁...
    '07.3.21 5:51 PM (221.141.xxx.29)

    연락수단들을 없애야지 원....

  • 10. 헉..
    '07.3.23 7:39 PM (211.187.xxx.160)

    저도 얼마전에 이런 문자 받아본거 같아요.
    누가 잘못 보냈나부다 하구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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