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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나 은행계통에 다니시는 분 그냥 가지 마시고 꼭 좀 알려주세요.
A은행에 다니는 사람도 어떤 사람의 주민번호랑 이름을 알면 B은행이나 C증권사에 그 사람이 넣어둔 돈도
조회가 되는지 말이예요.
은행이나 증권사간에 서로 정보가 공유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긴가민가하네요.
아니면 오직 자기 은행이나 증권사에 넣어둔 돈만 조회가 되나요?
아는 분이 증권회사에 다니시는데 실적이 달린다고 계좌하나 터 달라며 주민번호좀 알려달라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계좌를 터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만약에 그 분이 저희 집 자금을 훤히 알게 되신다면 좀...
꼭 좀 알려주고 가세요~~~
1. ....
'07.3.21 12:45 PM (121.144.xxx.99)타 은행은 당연히 모르죠
해당은행도 요즘은 비밀번호가 있어야 알수 있을걸요2. ,,
'07.3.21 12:45 PM (218.152.xxx.214)은행은 안 다니는데요. 은행과 증권 다니는 남친과 주위 친구들 말로 종합해 보면은요.
은행 다니는 사람은 자신의 은행과 타은행의 예금 조회할 수 있어요.
근데 증권에 있는 것은 알 수 없어요.
이것과 예외로 실적이 달린다며 계좌하나 터 달라는거 절대 해주지 마세요.
만약 그 계좌가 마이너스가 되면 님이 다 물어주어야 합니다.
그 마이너스가 몇억 이렇게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남의 주민번호 가르쳐 달라는거 무지 실례인거 같아요.
은행이나 증권 다니면 어느정도의 조회는 가능한데 그게 거래조회 내역이 남는다고는 하는데,
어느 정도는 조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은행에 다니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절대로 증권은 주민번호 알려 주지 마세요.
나중에 깡통 계좌 되면 책임은 다 님의 것이에요.3. ....
'07.3.21 12:49 PM (121.144.xxx.99)타은행 예금 조회는 할 수없습니다.
본인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안되요4. 세금우대
'07.3.21 12:52 PM (58.228.xxx.8)제 이름으로 넣은거 좌악 조회하던데요.세금우대 한도조회 하면서...
남편거까지..5. 원글이
'07.3.21 1:00 PM (218.159.xxx.113)저 위에 점두개님... 계좌가 마이너스가 된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제가 그 쪽으로는 문외한이라서 이해를 못하겠어요. ㅠ.ㅠ 전 거절하기도 어렵고 해서 그냥 계좌를 터 주고 돈은 안 넣어두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마이너스가 되게 되나요? 마이너스라하면 빚을 진다는 의미일텐데...
제가 튼 계좌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 놓아도 증권사직원이 마이너스가 되게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인터넷뱅킹 같은 거 안 이용하고 그냥 계좌만 터 놓고 돈도 안 넣고 놔 두면 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닌요? 그렇다면 계좌를 터 주면 안 되겠네요?
에고... 어떻게 거절을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그나저나 어떻게 남의 계좌를 마이너스를 만들 수 있는 건지 저는 알 길이 없네요. ㅠ.ㅠ6. .....
'07.3.21 1:01 PM (121.144.xxx.99)말 그대로 세금우대 한도만 조회가능합니다.
만약 가은행에서 세금우대 저축을 한다면 ,다른 은행에서의 세금우대 약정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나머지만 세우저축을 해야 하거든요.
아마 전금융권 2천만원까지 일거예요.
예금을 조회하는것이 아니지요7. ....
'07.3.21 1:04 PM (121.144.xxx.99)거절하기 어려운 관계라면, 계좌만 하나 터 주시고 유령계좌로 두시면 됩니다.
본인에게서 비밀번호, 돈이 안 나가는데, 증권사 직원 함부로 못합니다.
그렇게 허술한 금융아닙니다.8. 먹보
'07.3.21 1:17 PM (203.241.xxx.20)지나가다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대한민국 금융이 그리 허술하지 않습니다.주민번호 하나에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계좌 만들어 주셔도 되구요,주민번호로 알수 것은 세금우대 한도(저축잔고가 절대 아니고)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너무 소심합니다.
9. ,,
'07.3.21 1:35 PM (218.152.xxx.214)은행에 남친이 있는지라. 타은행 조회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조회기록은 남구요.
증권은 노파심에 하는건데, 실적이 없다고 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으면,
실적때문에 계속 거래를 하게 되면 마이너스가 되지요.
물론 비밀번호 알고 이런거 다 불법이지만, 가끔 뉴스에도 나오잖아요
증권사 직원이 고객 몰래 거래하다가 걸려서 계좌 마이너스 되고
직원은 날랐다는...
믿을 만한 관계이시면 비밀번호 잘 관리하시면 될거 같지만..
함부로 가르쳐 드리는거 아닌거 같아요.10. ###
'07.3.21 1:38 PM (203.171.xxx.250)증권회사에 계좌를 만드는 것이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것인지 알아보세요..
* 증권 거래용이면 하지마세요..
--> 잘못되면 님이 돈을 갚아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신용거래, 미수등등..)
* 계좌를 만드는것도 본인이 직접 하세요..
계좌만들때 신분증도 필요한데.. 주민번호만 알려달라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잘 알아보고 판단하세요..11. ,,
'07.3.21 1:44 PM (218.152.xxx.214)네 제가 말한게 그거에요. 증권거래용이요..
주민번호만 가르쳐 달라고 했으면 비밀번호도 마음대로 해서 계좌를 만든다는 거잖아요.
실적이 안좋다는 애기는 실적은 자꾸 거래를 하여 채워야 하는데.
님 계좌를 증권거래용으로 만들어서 거래를 하게 된다면
마이너스(미수, 신용거래)가 되거든요..그 마이너스가 몇십억이 될 수도 있어요.
주민 번호만 가르쳐 드리는거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급적 거래하지 마세요..
정말 친한 사이아니라면 인연을 끊으신다고 생각해도 될거 같아요.12. 콩순이
'07.3.21 3:09 PM (211.255.xxx.114)증권계좌 다른 지점도 서로 조회가 안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해당 지점은 공통 비밀번호로 조회 가능하겠지만..
세금우대 외에는 절대 조회 안됩니다.
금융실명제법에 의하면 계좌유무 조회 조차도 걸리는데..잔고는 더더욱 말이 안되지요.
또 계좌를 터 달라는거 보니 캠페인 같은걸 하나본데..
계좌만 터 주는건지 잘 알아보세요
주민번호만 준다고 해도 계좌는 절대 못 트거든요
실명증 가지고 본인이 영업점에 내점하지 않는 이상은 안되요13. 원칙은
'07.3.21 3:22 PM (125.181.xxx.221)그렇지만 (원칙을 지키는건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시민들 얘기고요)
사실 그쪽 계통에서 일하면 계좌 다 만들지 않나요? (은행에 방문안해도)
제 친척언니도 시누이가 금융권에서 일하면서 계좌 만들어달라고해서,해줬는데
전 재산인 그 돈 갖고 완전 도망갔거든요. 해외로~
그 여파로 남편은 (시누이의 오빠) 혈압으로 쓰러져서 사망하고,
그 언니는 현재 s우유 공장에 다녀요.
사실 그 남편은 다 자기탓이니 누굴 원망하겠어요? 믿었던 동생이 그랬으니
그 시누이가 통장 도장..이런거 다 만들어서 자기가 관리했다던데~14. .
'07.3.21 6:32 PM (125.134.xxx.44)타계좌도 조회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은행 다니는 친구 말이, 동료 은행 여직원들이 새로 만난 남자 빚이 있는지 등 미리 재산상태 체크하고 만난다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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