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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국그릇 밥그릇 깨먹었어요.. ㅠㅠ

덜렁이새댁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7-03-20 10:26:00
아침상 차리고 국 뜨려고 국그릇 꺼내는데.. 국그릇 사이에 다른 그릇이 하나 겹쳐져 있었나봐요.
아랫쪽에 있던 국그릇 떨어뜨려서 쨍그렁.. 산산조각이 났어요. ㅠㅠ
혼수로 엄마가 사준 반상기였는데..
반상기 짝 안맞게 됐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징징거리면서 치우고..
밥 차려서 밥상에 앉았는데 밥이 조금 많이 퍼진거 같더라구요.
딱 한숫가락만 덜어야지 하고 밥그릇 들고 일어났는데..
밥그릇이 손에서 왜 떨어졌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디 부딪힌것도 아니고 그냥 미끄덩~ 손에 힘이 풀렸나...
이건 두조각 나데요... ㅠㅠ
반상기 짝 안맞아서 속상하다고 했더니 지 짝 따라 갔나봐요.
이번주 금욜이 결혼한지 딱 6개월 째거든요.
결혼 6개월 만에 혼수로 한 반상기 생전 안쓰는 밥그릇 뚜껑만 빼고 딱 반쪽 내버렸네요.
너무 속상해요.
뭐.. 아주 값진 물건도 아니고.. 그냥 흔한 행남자기.
애지중지 아끼던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맘에 쏙 들던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엄마가 혼수로 사준 반상긴데.. 그걸 하루아침에 반쪽을 내버리니 영 심란하네요.
남편이 오늘은 아침부터 일진이 안좋은거 같다고 아무데도 가지말고 집에 있으래요.
흑. 어젯밤엔 남편이 컵 깨먹었거든요.
완전 덜렁이 부부예요.
에궁.. 근데 디비디 반납하러 가야 하는데..
IP : 122.32.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일로
    '07.3.20 10:29 AM (61.85.xxx.167)

    하루일에 영향 받으시면 안되시어요. 젊으신 분들이^^
    예전이야 그릇이 없어서 깨먹으면 재수없다고 생각했겠지만,
    요즘이야 흔하디 흔한게 그릇이고, 쓰다보면 깨질수도있지요.

    전 컵이나 그릇 깨져도 가능하면 신경 안쓰려고 해요.
    남편에게도 그릇 깨졌다고 재수없다 말 안하구요(재수없다 없다 하면 정말 없어지거든요. 뭐든 나쁜일은 잘 맞으니까요^^)

    그냥 또 깨졌네..그릇이 약하네.. 그러지요.
    디비디 반납하시고 오세요. 괜히 안갔다가 연체료 물면 진짜 재수없는 일이 되는거잖아요^^

  • 2. ^^
    '07.3.20 10:33 AM (220.64.xxx.97)

    울 엄마는 그릇 깨지면 잘~깨졌다! 새로 살수 있겠네~ 하신답니다.
    그렇다고 뭐 새로 사시는건 아니지만요. ^^
    너무 일일이 신경쓰지 마세요.

  • 3. 위에님
    '07.3.20 10:34 AM (121.153.xxx.221)

    말씀이 맞네요..저도 부부커피잔중 한개 깨졌는데요
    그냥 넘어갔써요. 워낙 그런거 신경쓰는 스탈도 아니지만
    남편이 깨서 그런가.. ㅋㅋ 제가 깻음 신경썼을지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4. 아하하.
    '07.3.20 1:57 PM (163.152.xxx.91)

    전 그릇깨지면 남편 앞에서 앗싸~~ 합니다. 빨랑 다른 것도 깨먹어야지..
    그래야 지겨운 홈세트 벗어나거든요 -_-

  • 5. 액땜
    '07.3.20 4:13 PM (211.211.xxx.26)

    잘 하셨네요.
    그릇 안 깼음 다른 사고(?) 있었을 텐데 그릇으로 대체했으니 얼마나 다행일까? 라고 전 생각합니다. 미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위안 삼으면 조금 마음이 홀가분해지지요.

  • 6. ^___^
    '07.3.20 7:14 PM (122.32.xxx.149)

    저 원글이예요.
    많은 님들이 좋은 말씀 주셨네요. 위에 액땜 잘하셨다는 말씀 들으니 한결 맘이 가볍구요..
    사실 요즘 제가 몸도 좀 안좋고 안좋은 일들도 좀 있어서 맘이 더 안좋았거든요. 물론 그런거 미신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
    말씀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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