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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위로해주세요 지갑소매치기당했어요 !! 엉 엉 엉

뱃살공주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7-03-20 10:00:44
어제 아들넘 청바지 하나 사겠다고 오전에 동대문 쇼핑몰 갔다가 청바지 흥정 하고 지갑을
찾으니  어깨에 들러맨 가방이 가비얍고  지퍼는 열려있는채................
갑자기 아득하고 기분 찜찜하고 ..    처음 생각나는게  비씨카드 분실신고라 신고 부터하고
근데  지갑안에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온갖 살림살이 다 들고다녀 꽤 묵직한 지갑이었는데요
집에와서 메모지 꺼내들고 적고 보니  여러가지 카드들 (백화점카드  포인트카드들)  의료보험증
도서관 대출증 (식구수대로 전부)  급할때 쓴다고  주민등록등본1통   아파트카드키  텔레뱅킹 보안
카드  그리고  주민증....

집에와서 곰곰 생각하니   은행 현금출납기에서 돈 찾는거 보고 따라온거 같아요
짧은 지하도 건너 지상으로 올라 왔을때  가방이 가벼워진듯한 느낌 잠깐 받았거든요

집 밖에 나가기 무서워요  

그 와중에  초등학교 3학년 우리딸 에게   엄마 지갑 잃어버렸는데  아빠한테 어떻게 말하냐?
했더니  자기가 엄마 손을 꼭잡고 아빠한테 말해 준다나요...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되어서  이러고 있답니다
IP : 211.35.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7.3.20 10:11 AM (211.186.xxx.214)

    많이 놀랐겠어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는데... 돈이나 카드보다
    누가 내가방에 손집어넣고 지갑을 가져갔다는게 너무 찜찜하고 불쾌하고 놀랬던 기억납니다,,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마음 가라앉히세요..,,,,

  • 2. 헉..
    '07.3.20 10:26 AM (125.185.xxx.242)

    속상하시죠..
    저두 그런일 예전에 두어번있었어요.
    세상이 나를 속이는듯...아득한기분..이루말할수없었죠..ㅠㅠ
    그러나 시간 지나면 차차 나아지더라구요..
    더큰피해에 비하며..토닥토닥...^^

  • 3. =.=
    '07.3.20 10:31 AM (220.64.xxx.97)

    에구..당황하셨죠. 저도 여러번(!) 그런적이 있어서 그 기분 잘 압니다.
    하지만 만약 바로 그 순간에 마주쳤다면 얼마나 기가막히고 더 떨렸겠어요?
    이 기회에 예쁜 지갑 사시고 다시 잘 정리하세요.
    그나저나 이것저것 새로 만들려면 힘드시겠네요. 힘 내세요. 토닥토닥...

  • 4. ..
    '07.3.20 12:02 PM (211.200.xxx.39)

    저도 소매치기 당한 적 있어요. 저는 그놈 얼굴까지 봤었네요. 어찌나 기분이 드럽든지...
    그래도 지갑만 도둑맞아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주민증은 좀 기다렸다가 재발급 신청하세요.
    돈만 빼고 지갑은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저도 한 일주일 지나니까 우편으로 돌아왔더라구요.(경찰서에서 보내줬음)
    그넘이 공중화장실에 지갑만 버렸나봐요.

  • 5. 지갑
    '07.3.20 12:33 PM (218.236.xxx.27)

    어쩌면 현금빼고는 돌아올지도 몰라요.
    그래도 모두 분실신고 (주민증이랑 카드랑) 해놓으시고 기다려 보세요.
    저도 두툼한 지갑 잃어버렸었는데 열흘만에 돌아왔어요..우체국 등기로.
    누가 현금만 빼고 버린걸 우체통에 넣어 경찰서에서 보내줬더라구요.
    주민증 1개 카드가 13개 명함..현금만 빼고 모두 그대로 있었지만 분실신고 한거라서 다시 재발급.
    분실철화가 더 까다로와서 모두 재발급 받았어요.
    하지만 돌아오니 걱정은 덜되더라구요.

  • 6. 하여튼...
    '07.3.20 2:43 PM (210.121.xxx.240)

    고런놈들은 그놈의 손모가지를 그냥 확~~~ 분질러버려야 되는데...
    평생 그짓이나 하고 살다 늙어 죽으라고 빌어주세요(?)...나뿐놈의 시키들!!!

  • 7. 정말.. 속상하셨겠
    '07.3.20 4:09 PM (221.140.xxx.171)

    어요
    벌써 지난 일 돌이킬 수도 없고.. 그냥 털어버리세요.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게 지갑 잃어버리고 각종 카드 신청인데..
    이 모두가 수업료라고 생각하시구요.
    다음번엔 소매치기 당하지 않게 꼭 붙들고 다니세요.
    어제는 제가 핸드백을 열어놓고 다니는 사람 가방 열렸다고 알려줬더니 무슨 신경이냐는 반응이더라구요. 어이없었죠.

  • 8. 글쓴사람
    '07.3.20 5:53 PM (211.35.xxx.69)

    고맙습니다 올 한해 나쁜일 모두 액땜한거라 생각하고 잊겠습니다
    담 부터는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반성도 하고요. 쇼핑할땐 필요한 현금만 가방 깊숙히 넣어가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님 아예 가방도 가지고 다니지 말까나
    모두들 지갑 조심합시다요 !!!!!!
    수업료가 너무 비싸서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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