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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여쭤볼 곳이 없어서...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7-03-19 16:01:26
여동생이 파산신청을 알아보고 있어요.

제부가 사업한답시고...여동생은 돈 구경도 못해보고 빚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본인의 여흥(?)에 쓴 빚이 아니면 비교적 파산선고 받기가

쉽다고 하던데, 문제는 어디가서 신청을 해야할지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여기저기 법무사나 변호사 사무실이라고 해서 광고는 엄청 많던데...그런쪽은 전혀 아는게 없으니...

파산카페 같은 곳에도 가입해서 나름대로 알아보기는 한 모양인데, 이 녀석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애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어요. 제부와는 사이가 안좋으니 의논 상대가 안되고...

길 가다가 붙어있는 광고지 같은것 보고 연락해서 상담받기도 좀 겁이 나나봐요.

아무래도 여자라서 돈 문제로 사람들(특히 남자들...) 만나기가 좀 무서운가 봅니다.

(그동안 추심원들에게도 많이 시달렸던지라...)

제 생각에도 무조건 광고만 보고 찾아가는건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그에 관해 아시는 분 작은거라도 좋으니 의견 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꾸벅.

주위분들 중에 혹 파산신청 하신분 계시면, 대행해주신 분을 소개시켜 주시면 더 좋구요...

(파산에 관한 비용은 제가 도와줄 생각입니다...운 좋으면 면책도 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면책 받으면

하다못해 동네슈퍼에라도 취직한다는 각오입니다. 지금은 아는집 살림을 도와주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IP : 218.53.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산전문
    '07.3.19 4:16 PM (210.222.xxx.16)

    김관기 변호사로 검색해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으로 파산전문 변호사로 일하시는 분입니다.
    관련 카페도 있으니 쭉 살펴보시고 시간되시면 본인이 직접 하셔도 됩니다.

  • 2. ...
    '07.3.20 7:59 AM (218.53.xxx.250)

    감사합니다...그분이 젤로 유명하신 분인가봐요...
    저도 알아봤는데, 직접 그것도 여자가 한다고 서류 떼러 다니면 채권사들이 잘 안해주려고 으름짱을
    놓은다는 얘기를 들어서요...동생이 그것까지 하고 다니다가 우울증 걸릴까봐 걱정되서...
    아무튼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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