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교에 가까운 불교 신자고요.
남편은 교회나 성당에 갈 생각이 없어요.
28개월 아이가 있는데...
주말에 사람들도 만나고...
사실은...종교적인 것보다...
커뮤니티...쪽에 관심이 많아서...
교회나 성당에 가보고 싶은데...
이런 생각으로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주말 아침에 아이랑 둘이만 다니려고요.^^;
주변에 한사랑교회,세신교회,목동제일교회,지구촌교회,강성교회.성당등 넘 많아서
더 잘 모르겠기도 하고요...
미션스쿨도 다녔는데...
교회 전도하는거 싫긴 했지만...
또 신에 의지해서...행복하게 사는거 보면 것도 부럽고...
좀 이중적인...편이에요.
나는 안믿기고...그런데...
남을 보면 좀 부러운...
좋은 사람들 만나고도 싶고.
또...넘 독실해서...무서운?분위기인건 싫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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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12단지 앞 교회나 성당...추천 해주세요.
dmaao 조회수 : 399
작성일 : 2007-03-19 01:34:05
IP : 222.237.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미
'07.3.19 4:39 AM (125.176.xxx.212)제자교회는 너무 먼가요? 저는 목동에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거기 소문이 자자하던데요.. 옮기고 싶지만 여기 정이 많이 들어서.... 기왕 다니는거 괜찮은 교회 가시면 좋겠네요
2. 저는
'07.3.19 5:38 AM (121.141.xxx.45)불교 신자입니다.
동네라서 듣는 얘기로는 가까운 성당 나가셨으면 좋겠어요.(성당이나 교회쪽 물어보셔서요)
일년에 한두번 아는 분 따라서 성당 가는데 좋더라구요.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제가 절에 다니지만 성당 권하고 싶네요^^3. 12단지..
'07.3.19 11:46 AM (59.15.xxx.155)전 13단지에요^^ 총각네 야채가게 옆에 있는 양천 성당 다니구요^^ 반가워요..전 모태신앙이라 선택 하고 말것 없이 성당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힘들때 제가 꾸역꾸역 성당으로 가는걸 보면서 종교가 참 위안이 되었었어요..친구들에게는 선택할 수 있게 다 알아보라고 권하는 편이에요..한번 가보세요^^
4. 흠
'07.3.19 8:18 PM (219.240.xxx.122)지구촌 교회를 좀 건너건너 아는데
젊은 분위기고 목사님 설교가 좋고 분위기가 밝더군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교회가 건물 올리고 하는 것보다는 선교 중심인 듯해요.
아주 작을 때부터 친구가 다니는 것을 보고,몇번 가보면서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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