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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찾아가봐야 할까요?

고민됩니다.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7-03-18 02:17:35
엄마 생신이라 오랜만에 친정에 왔습니다.
울 딸네미 흥분해서 잠도 안자고 너무 잘 노는 겁니다.
밖에서 저녁먹고 돌아와서 한 두 어 시간 막 돌아다니면서 놀았어요.
급기야 아랫집 아저씨가 올라왔습니다. 시끄럽다구요.
엄마가 아기가 놀러왔다며 말씀하시는데 제가 나가서 죄송하다고 그러고 보내드렸습니다.
언뜻 들으니 집에 수험생 있다고 얘기안했냐, 악기 어쩌고 하니까
엄마가 아저씨 처음 올라오신 거다, 울집에 악기 없다 이런 얘기도 오가더라구요.
엄마는 화가 조금 나셔가지고 매일 그런 것도 아니고 아기가 뛰는 건데 어쩌냐,
아랬집 사람들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나이도 많지 않은 사람들이 인사할 줄도 모르고 별로다.
악기 얘기는 윗층 아이가 배우는 건데 울 집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러시더라구요.
암튼 시끄럽게 한 우리 잘못이다, 아기한테 주의줘야지 어쩌냐 그러고 말았는데요.

저희집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가 해서요.
집에서는 오늘처럼 번잡스럽게 놀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기인지라 주의를 주곤 해도 가끔 다다다다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가뜩이나 잠도 늦게 자는데 걱정이네요.
울 집은 친정집보다는 작고 해서 울림이 덜한 건 지,
오래된 주공아파트라서 요즘 아파트보다 소음차단이 잘 되는 건지-저도 윗집 소음 통 들을 수가 없거든요-,
아니면 여기처럼 시끄러운데 밑에집사람들이 꾹 참고 사는 건지 모르겠어요.
복도식 아파트라서 누가 사는 지도 모르겠는데 뭐라도 하나 들고 내려가봐야할까요...

IP : 211.215.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3.18 2:33 AM (221.141.xxx.39)

    저희 윗집같으세요.
    시집간 딸이 오면 꼭 방방뛰고 문을 꽝꽝닫고 거실에는 와르르르 주저앉고 뭔가를 질질 끌고다니는걸루 하루종일 노는 딸래미랑 같이 와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애를 오랫만에 보고 귀엽고...눈에 넣어도 안아프지만...
    저희는 그날로부터 시작해서 가는 그날까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꾸당꾸당거라는 소리때문에...
    그동안은 먼지란 먼지를 다 둘러마신듯한 집분위기와 자고나면 눈이 빨개지는 날도 있더라구요.

    먼저 아파트에서는 뛰면 어느집이던 다 들려요.
    특히 애들의 가벼운 발자욱 소리는 더 통통거리는지 더 잘 들려요.
    뛰지않도록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고..뛰어야 한다면 절대 거실에서는 뛰지못하게 하세요.
    거실은 공간이 넓어서 2,3배 더 크게 울려요.

    현재 사시는 분의 입장은 아직은 참을만 한가봅니다.
    아마 안면상으로는 직접 대면을 못해도 가끔 눈치를 준다던지..애가 어제는 심하게 우네요 라던지
    하는 말이 있다면 분명 고민중이라는 표현이네요.

    아무리 튼튼한 아파트라도 아랫집이나 윗집에서 코고는 소리도 들리는데..
    아마 아직 참을만(안들리는게 아니라..)하다는 입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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