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1개월 접어든 아기 밤중수유 끊어야 하죠?

밤중수유 조회수 : 441
작성일 : 2007-03-17 11:40:59
보통 모유먹는 아기들 밤중수유 끊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울딸은 아닌가봐요...ㅠ.ㅠ

모유 전혀 안 막고 분유만(!!!)  먹는데 새벽에 꼭 일어나 한통 먹고자요.

10시경 마지막 분유를 먹고 10시30분~ 11시쯤 잠이 드는데  새벽 5시30분~ 6시 사이에

꼭 한번 먹어야지 안그럼 찡찡 대고 뒹굴고 심지어 굴러댕기다가 일어나 앉기 까지 하더라구요.

자다가 일어나 앉는 애기 넘 웃기죠?

그렇게 한번 먹고는 8시~9시 사이에 일어나요.

근데 두세시간 간격으로 먹이는게 밤중수유인건지,  이렇게 울 아기처럼 자는 중에 한번 먹는것도

밤중수유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며칠 울리더라도 떼야 할까요?

IP : 218.234.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밥이에요.
    '07.3.17 12:15 PM (221.162.xxx.119)

    애가 저녁 10시에 먹고 배가 고파서 그런거니 그냥 주세요. 보통 분유는 4시간 간격으로 먹으니 밤중수유라면 새벽 2~3시 사이에 먹는거겠지요.
    애기가 참 착하네요. 저희 애는 꼭 새벽 3~4시 사이에 먹어서, 자다깨서 분유 타면서 아이고...했던적이 많아요.
    5시 반에서 6시라면 새벽이 아니라 아침이에요. 님도 슬슬 아침준비할때가 아닌가요?
    애기 분유주시고 아침슬슬 준비해서 남편먹여서 출근시키고 그 사이에 컴도슬슬 보고요. ㅎㅎㅎ

  • 2. 끊으시는게..
    '07.3.17 12:18 PM (211.59.xxx.239)

    좋을듯 싶네요.
    밤중수유를 너무 오래도록 하신거 아닌지..
    돌이 다되어가는 아기라면 분유도 끊어야할텐데.

    저같은 경우에도 모유 2달 먹이고 분유만 먹였어요.
    전 5개월 무렵에 과감하게 밤중수유를 중단했었구요. 주변엄마들 저보고
    참 독하다고 했었죠.

    하지만.. 계속 밤중수유를 할 경우, 먹기위해서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치아도 일찍 썩을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분유대신 보리차를 며칠 먹이다가 일주일에 걸쳐
    끊었습니다.

    처음에는 보채고 울고 하죠~
    아기 개월수가 지날수록 제 고집이 생겨 더 힘들어집니다.
    지금이라도 마음 독하게 먹고 시도해보시는게 좋을듯~

    제 딸아이의 경우엔 분유수유량이 엄청났었는데도
    밤중수유 끊은후로는 최고 12시간을 안먹고도 자던걸요.

  • 3. 아침밥이
    '07.3.17 2:17 PM (124.54.xxx.131)

    맞는거 같네요.
    11시에 자도 6~7시간 자고 일어나는거니 배 고프지요.
    좀 더 쭉 자주면 좋겠지만 어디 맘대로 되던가요.
    그만만 해도 애기한테 감사하신거지요.

  • 4. 애기엄마
    '07.3.17 3:29 PM (218.186.xxx.12)

    제 아기도 8개월인데 비슷해요.모유수유 중인데 9시에 먹고 자면 5시 반쯤 깨서 크립 레일 잡고 서서는 징징해요.
    먹을때가 됐나싶어 줍니다. 그러면 8시 정도 까지는 자요.
    첫째때는 9시에 재우면 담날 아침 8시나 9시 쯤 일어났었는데 둘째는 다르더라구요.
    그 정도면 밤중수유가 아닌걸로 생각되는데요. 아침밥의 개념으로 주셔도 될것 같아요.

  • 5. 그러게요
    '07.3.17 10:43 PM (219.253.xxx.76)

    아침밥 같은데요..
    배고파 일어난 것 같은데 주시는 게 좋은 것 아닌지요..
    저야 모유 먹여 밤중에 3-4번 이상 주는 건 이젠 일도 아니지만, 분유는 일어나 타기가 더
    힘들 순 있겠어요. 근데 아기는 18개월 이전까지는 무조건 요구에 부모가 바로바로 반응해주는
    게 중요하대요. 배고파 우는데 울리는 건 아니지 않나...뭐 이건 엄마 판단이지만요.
    주변에 보니깐 분유 먹는 애들은 습관 고치기도 수월해서 돌 지나고 서서히 안먹여도 안보채고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던데요.... 윗분 말대로 애기한테 감사하죠 그만하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533 초등4학년 5 초딩맘 2007/03/17 785
110532 요리할때 쓰는 타이머... 8 허브 2007/03/17 627
110531 임산부인데 개키우는 집에 놀거가도 될까요? 11 임산부 2007/03/17 685
110530 돌지난 아이 놀이방...제가 과민한건가요?? 3 딱지왕자 2007/03/17 476
110529 11개월 접어든 아기 밤중수유 끊어야 하죠? 5 밤중수유 2007/03/17 441
110528 의료비 환급 받으라는 전화 받았어요.(사기?) 2 우유 2007/03/17 710
110527 나도 상담자가 된........ 1 청아 2007/03/17 390
110526 즐거운 토요일...... 1 아줌마 2007/03/17 255
110525 김혜경 선생님의 도우미 노하우 2 지나맘 2007/03/17 2,218
110524 계란말이 초밥 아줌마 2007/03/17 373
110523 장터에서.. 5 ?? 2007/03/17 1,179
110522 갱년기장애 1 rose j.. 2007/03/17 591
110521 새차에 냄새 좀........ 5 아저씨 2007/03/17 363
110520 저 아기 생긴거 같아여 ㅋㅋㅋ 7 깜쥑이 2007/03/17 869
110519 핸드 메이드 비누 만들어보신분 어떤가요? 3 . 2007/03/17 323
110518 아이가 유치원에서 집을 찾아왔는데 선생님이 모르고 있었어요...ㅜ.ㅜ 29 ㅡ.ㅡ 2007/03/17 1,818
110517 청송..살기어떤가요?? 1 청송 2007/03/17 352
110516 비쉬수분크림이랑 비교? 3 피부문제아 2007/03/17 1,128
110515 32개월 아이 3 2007/03/17 294
110514 적십자회비, 자발적으로 내는 성금이라더니..... 18 고민중 2007/03/17 1,869
110513 아랫집 누수문제요.. 2 두번째 2007/03/17 525
110512 신생아 키우시는님들 청소는 언제 어떻게 하시나요??? 9 ??` 2007/03/17 636
110511 유치원 교육비때문에요..ㅡㅜ 3 걱정만땅 2007/03/17 466
110510 mp3와 usb 겸용 제품 추천해 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07/03/17 191
110509 황토에 물섞으면 황토팩인가요? 1 상담 2007/03/17 220
110508 일곱살 아들 4 괜찮은지.... 2007/03/17 525
110507 "안양에 광재 한의원" 3 매화 2007/03/17 415
110506 왜 이리 입이 가벼운지 8 흑흑 2007/03/17 1,855
110505 욕실 바닥에 물 안뭍히고 사시는 분들요~ 8 욕실 2007/03/17 1,860
110504 6세 남자아이 유치가................ 1 조언 2007/03/17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