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탓어요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일이 늦게 끝나기도 하고 집에도 늦게 와서 라디오를 잘 들어요 특히 저녁방송은 교통방송을 잘 듣지요
8시부터 김흥국씨가 진행하고요 10시부터는 김현주씨가 진행을 해요

수요일이 김흥국씨가 진행한지 100일이래서 이벤트를 한데요 100명을 선정해서 쌀을 10키로 준다네요
김흥국은 000이다로 문자를 하는건데... 뭐 집에 쌀도 많고..해서 별로 신경도 안쓰고 들엇는데

방송중에 문자들어온걸 자꾸 읽는 거예요 그래서 나도 해볼까? 방송시작 한 30분만에 문자가 700개 정도 들어온거예요  많이 들어왓네...하며 나도 보낼까?

어떻게 하면 그많은 문자들 중에서 눈에 띌라나~~? " 그래서  김흥국은 빗자루다  코털같은 빗자루로 내마음을 시원하게 쓸어주네... 앞으로도 솔직한 말씀 부탁해요 " 라고 보내고는 잊어버렷어요...

어제 8시30분쯤 문자가 왓네요 쌀준다고 주소 보내달라고요... ㅋㅋㅋ 기분 좋아요 사실 저 잔잔하게 이런 상품 많이 받앗거든요 전에는 햇반 두박스 받아서 전부 소화하느라고 고생은 햇지만...

그래도  역시 공짜는 기분이 좋아요~~~^^

[어머나]

ㅊㅋㅊㅋ

[상구맘]

어머 축하드려요.
공짜는 조심해야 하지만 이런 공짜야 그저 좋죠.

[popori]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