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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요미...교실이 다른곳은 어때요?

크리스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7-03-16 03:03:32
**점을 가보니...
미술 퍼포먼스 해서...
물감이며 뭐며...벽,천장에 잔뜩...묻어있더라고요.

전 괜찮았는데...
다른엄마는....
화장실도 그렇고...깔끔하지 않다고...
선생님들 복장도...
자다 나온 아짐 같다고 하는데............

제가 무딘건지...

다른 지점은 어때요?
IP : 218.39.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곳도
    '07.3.16 8:17 AM (211.207.xxx.63)

    마찬가지에요. 거의 창고 같은..선생님들은 반바지에 티셔츠..얼룩잔뜩 묻은.
    근데..전 그래서 더 맘놓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든데요.
    방이점의 경우엔 새 건물이라..좀 깔끔해보이긴 했어요.
    전 요미요미랑 미술로 생각하기랑 두 가지 다 해봤는데..개인적으로 제 둘째아이의 경우엔
    미술로~~를 시킬것 같아요. 요미요미는 뭐랄까..좀...체계가 없고 주먹구구식인것 같아서리.

  • 2.
    '07.3.16 10:09 AM (61.74.xxx.245)

    요미요미.. 대*점 보냈었는데.. 워낙에 미술하는 곳이 다 그렇지 않나요?
    오히려 선생님이 너무 차려입고 그러고 있으면.. 아이들이 미술 활동하고 그럴 때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별로 안 꾸미는 모습이 더 보기 좋았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면 물감으로 놀거나.. 아니면 퍼포먼스를 많이 하는데.. 더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 3. 체험ㅁㅣ술
    '07.3.16 11:56 AM (219.248.xxx.19)

    하는곳은 다 그렇지 않나요?

    일단 저희 아이도 수업 받고나면 옷이며 발이며 다 엉망 되던데...전, 사실 그 맛에 체험미술이 비싼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보통 미술학원들은 선생님 복장도 깔끔하고 미인들이시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체험미술 하는 선생님이 깔끔한 복장하는것 못봤어요.

  • 4. 저는
    '07.3.16 1:36 PM (211.181.xxx.20)

    미술로 생각하기는 안시켜봤고.. 요미요미 시키고 있는데...
    윗분 말씀중..요미요미가 주먹구구같다고 하셔서... 좀 여쭤봐요?
    다닌지는 3개월 좀 넘었고.. 주먹구구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커리큘럼이 잘 짜져있고,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체계적으로 잘 설계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술로 생각하기는 더 나은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그리고..
    요미요미는 다 좋은데.. 체험미술이니까 미술시간에 깔끔하지 않은건 괜찮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리할땐... 좀 깔끔하게 차려 입으셨으면 좋겠더군요.
    요리수업하시는데... 손톱에 물감 물 들은거 보니까.. 왠지 좀 그렇더군요.
    옷도..물감투성이고.. 그점만 빼면..만족이에요.

  • 5. 첫번째 답글인데요.
    '07.3.16 5:15 PM (211.207.xxx.63)

    제가 다닌곳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미술로 같은 경우에는 원장선생님이하 각 선생님들의 팀웍이 잘 돼있는 것 같아요.
    한 분이 수업을 하시면..브리핑 하는 시간에 다른 한 분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 주신다든가..
    그리고 원장 선생님이 유치원처럼 아이들에 대해서 파악하시고 상담도 잘 해 주시고
    또..브리핑 시간에도 아이들 하나하나의 작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잘 해주시고 그랬는데..

    제가 다닌 요미요미는..
    원장샘 얼굴은 한달에 한 번 겨우 볼 수 있고,
    제가 오전에 수업을 했었거든요. 일찍 안나오세요.
    그러니..나오시는 선생님들도 다 제각각이고..석달동안 다니면서
    담당 선생님말고는 누가 선생인지 보조인지도 잘 몰랐어요.
    수업할 때도 작업하다가 선생님이 나가서 사진기 들고 와서 사진 찍다가..
    브리핑도 그냥 뭉뚱그려서 대충 하고..끝내고.

    미술로에 비해서 요미요미가 스케일이 크고..프로그램이 다양한데 비해서..
    그저....놀이로 밖에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에 비하면..미술로 생각하기는...그야말로...미술놀이를 통한 생각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너무 차이가 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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