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4 열풍이니 뭐니, 뻥인 것 같아요.
20대에는 46정도였는데 늘었어요.
요새 44열풍이나 뭐니 하는데, 제가 보기엔 뻥인 것 같아요-_-;;;
20대에는 44를 입었어요.
그런데 그 때는 44가 허리둘레 61센티나 58센티였답니다.
근데 워낙 근육체질이다보니-_-;;; 그래도 줄여 입었죠.
지금도 44입습니다.
근데 요새는 44가 보통 허리 64센티에요.
어떤 브랜드는 44없이 67센티를 55라 하더군요.
10년 전 55가 그냥 44로 된 거에요!!!
더 이상한 게 뭐냐면, 제 허리가 요즘 26인치 정도인데(밥 많이 먹으면 27도 됩니다)
44옷이 허리가 크다는 거죠.
유니클로 같은 데는 허리둘레 58센티로 되어 있는 옷도 잘만 들어가더군요;;;
그니까 결론이 뭐냐면,
요즘 여자들이 날씬해진 게 아니라,
그저 브랜드에서 사이즈를 속이고 있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 허리가 26-7인데도 백화점 브랜드 중 절반 정도는 제일 작은 사이즈가 커서 못 입거든요.
다른 여자들은 다 날씬한대 나만 뚱뚱하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는거죠, 뭐.
너무 두려워 마시고, 매장에서 거침없이 입어 보세요.
요새 옷들 안 작게 나와요~
1. ..
'07.3.13 5:34 PM (222.111.xxx.35)국산 옷은 숫자만 속이고 크게 나오는 눈가리기 아웅 식이 많다고 정말 그러더군요.
근데 그 열풍이 외국 유럽쪽 명품 브랜드 0 이나 2 사이즈 라고 하면 될라나요. 그럼 얼추 제대로 된 44 같아요. 꼭 국내에만 부는 열풍이라기 보단 세계적(?)인 열풍(?)인거죠.
악마는 프라다~ 그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주인공이 6사이즈 입는다니까 상대방이 그건 요즘사이즈로 14 라고 하는 장면요.2. 미워요...
'07.3.13 5:43 PM (64.59.xxx.87)그런데도,,,
77이건 88이건 모두 맞지 않는 전 뭐랍니까?.
원글님 염장 제대로 입니다.
부럽삼...그 나이에 44 입다니.3. 열받은 77
'07.3.13 6:06 PM (218.39.xxx.24)"우리 브랜드는 66까지만 나와요" 라고 하는 브랜드 다 불매운동합시다 ㅋㅋ
4. ^^
'07.3.13 6:09 PM (121.140.xxx.151)저랑 나이랑 체형이 비슷하시네요.
44 예전보다 크게 나오는거 맞아요.
제가 체형이 좀 특이해서 말랐단 소리 들어도
뼈대가 있어서 55는 입어야 했는데요,
지금은 55가 넉넉하고 44도 잘 맞아요.5. ...
'07.3.13 6:40 PM (203.248.xxx.3)그런게 작게 입어야 예쁜 브랜드 (특히 20대 초반 브랜드)는 66이 다른데 55 사이즈던데요.
물론 매장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심지어는 한매장에서 디자인 같은데 색상만 다른 경우인데도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_-;
정장 브랜드가 좀 넉넉 or 정상적으로 나오고 깜찍한 브랜드는 작게 나오고.6. 나두열받은77
'07.3.13 7:42 PM (202.169.xxx.83)합시다,,,그거 불매운동!!!나도 한표.
7. 근데요
'07.3.13 7:55 PM (122.32.xxx.149)요즘 애들은 키가 크잖아요.
여자애들도 170 넘는 애들 많구요. 160 정도면 작다고 그러죠.
그러니.. 키 대비하면 뻥튀기한 44 입는거라도 엄청 마른거죠.8. 전에
'07.3.13 8:18 PM (58.227.xxx.137)44 열풍 때문에 실린 기사를 보았는데 그 밑에 누군가가 77 아래로 입는 것들은 다 영양실조라고
써서 무지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9. 열받은 77님
'07.3.13 8:32 PM (124.5.xxx.34)내말이~~~
10. .....
'07.3.13 11:59 PM (58.226.xxx.47)전 163인데 47kg
말랐단 소리 듣지만 55 입어요. 전 근육질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원글님 부러워요~ 근육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