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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대비 몸무게가 궁금해요

몸무게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07-03-13 16:02:35
키 168~9 정도 되는 아줌마예요.
나이는 극비구요 그저 30대라고만 해둘께요. ㅋㅋㅋ

처녀 적에는 55사이즈 옷 무리없이 입었는데 이제는 66밖에 못 입네요.
어떤 브랜드는 66도 작아요.  ㅠ.ㅠ

알 수 없는 것은 처녀 일 때보다 몸무게는 몇 킬로 안 불은 것 같은데 왜 55가 안 맞느냐 하는 거!
아줌마 되면 체형이 변한다지만 아직 출산도 안 했는데...  ㅠ.ㅠ

제 키에 약간 호리호리하게 보이려면 몇 킬로정도 나가야 할까요?
말라 보이는 것 까진 안 바라구요 그저 호리호리하게만 보였음 하네요.
제가 키가 있는지라 조금 살이 붙으면 한 체격하게 보이거든요.

몇 킬로가 적당할까요???
IP : 218.159.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kg
    '07.3.13 4:05 PM (125.181.xxx.221)

    정도면 호리호리하게 보일듯...
    헉..출산도 안했는데 체형이 변했다고라고라~ ㅠㅠ
    그건 아줌마살이 아닙니다요. 그냥 군살~

  • 2. 커피쟁이
    '07.3.13 4:06 PM (122.153.xxx.194)

    중요한 건 몸무게보다 체력과 사이즈가 아닐까 싶어요.
    근육량 많은 사람들은 몸무게 많이 나가잖아요.

    전 키 167인데 57~8정도 나갔을 때 55사이즈 무리없이 입었어요. 저땐 운동 열심히 한지 1년정도 되었을 때구요.
    운동 그만둔지 1년쯤 되니까 슬슬 살이 붙더라구요. 살쪘다고 느끼는 거 보다 저울이 안움직이길래 안심했더니만...근육이 다 지방으로 바뀌었는지 키로수는 그다지 차이 안나는데 사이즈가 많이 불었답니다.

  • 3. 굿럭
    '07.3.13 4:11 PM (218.238.xxx.174)

    저도 키가 168~9정도에 54~5정도 나가거든요...55 반정도 되는것 같아요...그래도 보시는분들마다 말랐다고 한마디씩 하시네요....보시는분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 4. 전님보다
    '07.3.13 4:16 PM (211.176.xxx.12)

    2센티정도 작은 키인데 48키로에요. 호리호리해보이고 실제로도 그래요.
    55잘 맞고.. 기성복바지 55는 살짝 커요..

  • 5. ^^
    '07.3.13 4:16 PM (218.232.xxx.165)

    저,,168에,, 55입니다,,
    55반,,66입습니다,, 남들이 딱 보기 좋다합니다,, 좀 쪄야한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실상은 뱃살 허벅지살 장난아닌데,, 애둘 낳고 안빠지네요,, 딱,,5-6KG 빼면 애낳기전인데,,

  • 6. 172
    '07.3.13 4:17 PM (221.161.xxx.118)

    출산 전 56~58 나갔는데 사람들 말랐다고 다들 그랬어요.아마도 하체가 튼실(것도 안 보이는 허벅지)해서 그런가봐요.취업 준비할 때 스트레스 받아서 거의 50키로 까지 나가봤는데 어지러워 죽을 뻔
    했습니다요.출산 막바지 때 20키로 쪘는데 지금은 적게 나가면 58이고 밥 많이 먹고 생리 전엔
    60까지도 나가네요.출산 1년 넘었는데 전처럼은 무리인가봐요.그래도 나가면 말랐다고 그러는데 초난감.

  • 7. 한번만이라도...
    '07.3.13 4:22 PM (64.59.xxx.87)

    전 키 170, 몸무게는 알고 싶지 않음.

    미스일때도 66 입음.
    <내 평생에 55 입어 본적이 없음>
    미세스인 지금은, 입어 봐 맞는건 내 옷이라 생각하고 삼.

    친한 엄마가 168 에 58 키로 라는데도 날씬하니 보기 좋던대요.
    나이 들면 살이 안 쪄도 옷은 점점 크게 입는거 같아요.
    그게 나이살이라고 하죠.
    나이 들어 너무 마르니까,괜이 성격 안 좋아 보이기까지 한다는.

    그래도....
    쓰러질때 쓰러지더래도 한번 날씬 해봤음...희망사항임.

  • 8. 8
    '07.3.13 4:32 PM (210.123.xxx.12)

    제가 키가 167~8 정도인데 54 정도 나가거든요
    저 나름데로 몸에 균형이 잘잡힌 몸인데 . 55도입지만 거으ㅣ 66입어야 편하고 뭔가 맵시나요
    근데 54인데 늘씬하게 그냥 보기좋긴한데
    호리호리한건 모르겠어요 ..

    호리호리라면 52정도는 되야 ..

  • 9. ...
    '07.3.13 4:35 PM (203.248.xxx.3)

    한번만이라도...님/
    44, 55, 66이 키대비 골격 기준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0이면 66이 정상(혹은 날씬)이십니다.
    (그나마 요새 66도 M수준으로 작게 나옵니다.)
    아무리 날씬해도 키때문에 55는 남의 옷 입은거 같으실거에요. (길이나 품 같은거 볼때요.)

    절대적인 수치인 옷사이즈에 너무 연연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충분히 날씬하실 것 같은데요.

  • 10. .
    '07.3.13 4:46 PM (210.216.xxx.129)

    저는 키가 169cm거든요.
    56-58kg 나갈때 거의 66입었고 50-52kg 정도 되니까 55맞더라고요.
    50kg일때 사람들이 거의 너무 말랐다고 살 좀 쪄야겠다고 했고 53kg정도일 때 제일 예뻐보인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작은 키는 아니니까 55사이즈 입으려면 좀 마른 편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55 반 정도 사이즈면 다들 날씬하다고 하실거예요.

  • 11. ...님,
    '07.3.13 4:51 PM (64.59.xxx.87)

    55,66 이 사이즈 말한거지, 몸무게가 아니랍니다.
    팔,다리 길이도 남보다 한치수 길어 맞는 옷이 드물어요.

    몸무게가 66 키로만 나가도 원이 없겠어요.흑흑...
    ...님,빈말이래도 댕큐.

  • 12.
    '07.3.13 4:59 PM (211.104.xxx.67)

    몸무게는 정확하게 믿을 게 못되어요. 같은 무게라도 근육인 경우와 지방인 경우는 부피의 차이가 엄청나거든요. 같은 무게일 때 지방이 6배 가량 부피가 더 크다네요.
    그래서 나이들면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사이즈는 늘어나는 거래요.
    저도 몸무게 자체는 15년전 대학 졸업할 때나 지금이나 같거든요. 하지만 그 때 입었던 스커트 절대 안들어갑니다.
    저는 근육이 좀 있는 편인지 167-55키로인데 사람들마다 너무 말랐다고 부러워합니다. (앗 돌...)
    몸무게 말하면 다 깜짝 놀라요

  • 13. 키작은동생
    '07.3.13 5:02 PM (220.119.xxx.199)

    82언니들은 다 키크신 분만 계신가봐요..

  • 14. ...
    '07.3.13 5:08 PM (203.248.xxx.3)

    한번만이라도 님/ 아 네 저도 몸무게 말한게 아니라 사이즈 말한거에요.
    전에 66 입으셨다길래 170에 66 입으시면 날씬한 편이라는...

  • 15. 이럴수가
    '07.3.13 5:14 PM (202.136.xxx.179)

    다들 어찌 이리 키크고 날씬날씬하신거죠? ㅠ.ㅠ

    부러워요.

  • 16. 저도
    '07.3.13 5:48 PM (58.148.xxx.184)

    키가 168정도 됩니다...현재 몸무게 겨우내 뿔어서 56키로...
    보통 53~4 나갔더랬죠..다들 말랐다고 그랬는데..지금 56키로 정도 찌니까..딱 보기좋다고 합니다
    상체 마른형이고..하체 튼튼형입니다..상체 55입고 골반이 큰 편이라..치마는 55입고 바지는 66입네요..
    크헉..살이찌니 옷들이 타이트해져서 봄에 좀 빼볼려고 노력중이예요...

  • 17. 저도요
    '07.3.13 5:54 PM (124.63.xxx.6)

    이런글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다들 키크시고, 날씬하시네요. 그에비하면 저는 난쟁이에 뚱뚱......;;;

  • 18. ㅎㅎ
    '07.3.13 6:31 PM (121.133.xxx.167)

    저도 나이 30대 후반, 키는 168에 몸무게 52~3정도..
    근데 상체는 55를 입어도 맞지만 하의는 66을 입어야 맞는다는거.
    문제는 애를 낳고 허리가 통허리가 되어서 55는 절~대~로 못 입는다는 거죵.
    저도 20대 때에는 전지현 허리를 자랑했는데.. 그게 출산하고 아이를 낳으니 잘 안되네요.
    문제는 몸무게가 아니라 체형이랑 나잇살이랑 연관이 있는 거 같아요.

  • 19.
    '07.3.13 6:40 PM (125.129.xxx.105)

    전 167에 50 이에요
    가끔 51에서 50으로 왔다갔다하는데..
    별반 차이없고..
    별명 빼짝이에요^^*

  • 20. 저도
    '07.3.13 9:36 PM (58.148.xxx.191)

    저도 168인데 지금은 살이 많이 쪘지만
    54나갈때도 있었구 58나갈때도 있었는데
    다른분들은 상의 55사이즈가 다들 맞으시나요??

    전 일단 팔길이나 기장이 짧아서 못입겠더라구요
    그리고 어깨가 골격이 좀 있어서 어깨가 좀 꽉 끼구요..

  • 21. ..ㅡㅡ..
    '07.3.13 10:32 PM (61.109.xxx.27)

    전 날씬한건 안부러운데 키큰님들 정말 부럽네여...
    살은 빼면되지만 키는 늘릴수도 없고..ㅠㅠ

  • 22. ...
    '07.3.14 5:15 AM (144.32.xxx.13)

    키 171에 52-53키로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55가 제일 잘 맞는것 같아요.. 근데 큐트한 스타일입으면
    뭔가 어색하고 이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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