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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선정단에 당첨되었다고 전화왔어요.
나*리 화장품 경품응모한 기억 전혀 없는데 무료 맛사지받고 제품에 대한 느낌만 얘기해 주면 된다고 하는데...
고가 화장품 받는 명단에선 떨어졌으나(?) 고객선정단 100명에 선정되었다네요.
행여나 공짜 좋아해서 갔다가 고가화장품 구매에 휩쓸릴까 걱정도 되구요.
제가 '철강귀'라도 얼굴은 철판이 아니라 벌겋게 변해 당황할 상황이 생길까 싶기도합니다.
엉겹결에 예약까지 했는데, 고객 한 사람마다 맞춤맛사지라 ( 피부타입, 경략인지 뭔지 제 타입에 맞게, 어깨와 다리 맛사지도 선택해서...) 비용이 15만원 정도 드니 취소하게 되면 반드시 전날 꼭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문자로 장소와 시간, 상담원(남자) 문자번호까지 보내주었어요.
예전 엘#화장품에서 그런 거 마지못해 가봤는데 (저희 집과 가까워서) 심하게 강매하지도 않고 기분 괜찮게 맛사지받았거든요.
혹시 회원님들 중에 나*리 화장품에서의 전화 받으신 분 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맛사지 장소는 역삼동이라고 했어요.
공짜 좋아하다가 좋은 일 못볼것 같기도하고, 예전의 경우로 봐선 그럭저럭 괜찮은데...
소심해서 거절도 못하고, 남자 상담원은 그 회사직원 같은데 이 늦은 시간까지 퇴근도 못하고 있어 빨리 대답해줘야 될 것 같기도 했고...
아휴~
제가 쓰면서도 참 뒤죽박죽입니다.
1. 절대로
'07.3.12 9:22 PM (211.200.xxx.39)가지 마세요
2. NoNoNo
'07.3.12 9:25 PM (211.204.xxx.175)그거 불만제로에 나왔어요
스위스에서 상위 5%만 쓰는 화장품이라며 맛사지 하러 온 사람들에게 비싼 값에 팔아넘기는
절대 가시면 안돼요!!!3. ...
'07.3.12 9:26 PM (222.235.xxx.113)수상쩍습니다. 아마도 가시면 그 제품 구입하셔야 될 듯..
4. 저도
'07.3.12 9:32 PM (210.219.xxx.157)1월말경에 한번 요 며칠전에 한번 두번이나 그런 전화 받았는데요.
바쁘다며 그냥 끊었는데....5. 글쎄요
'07.3.12 9:34 PM (59.30.xxx.57)제가 넘 삐딱한지는 몰라도^^;; 세상에 공짜는 없지 않겠습니까..굳이 모험을 하실 필요는...
6. 맛사지
'07.3.12 9:39 PM (211.215.xxx.36)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약속인데 안간다고 문자로 알려는 줘야 겠지요.
그냥 집에서 낮잠 푹 자는 게 공짜맛사지보다 훨씬 좋을것같네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7. 저는
'07.3.12 10:06 PM (210.106.xxx.138)전화받아서 가봤는데요
뭐 기분좋게 맛사지받구요, 받고나서 뭐 피부테스트라고 하면서 건성이네. 각질이 많네, 하는데
전 화장품 살 생각이 없다구 했더니 그럼 한달에 40만원인가 하는 맛사지좀 받아보라해서 아직 애기가 어려 이번에도 겨우 나온거라 했더니 그럼 담에 한번 오세요~ 하곤 말던데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워낙에 없어보여 그랬는지 별로 강매하진 않았습니다.8. 맛사지
'07.3.12 10:22 PM (211.215.xxx.36)또 로긴했어요 ^^
돈에 대해선 '철강귀'지만 공짜는 '팔랑귀'라서요.
'저는' 님 가보신 곳이 역삼동 5번출구 쪽이었나요?
전도연이 모델로 나오는 나*리화장품이예요?
전화하신 분이 남자였나요?
저와 다 같으시다면 공짜에 귀가 팔랑팔랑 하게 생겼네요.
바로 위에 안간다고 회원님들 감사하다고 감격하고서는...
정말, 저...
참, 뒤죽박죽 입니다.9. **
'07.3.12 10:30 PM (124.51.xxx.43)나%리, L# 화장품에서 하는 맛사지 공짜 받으러 갔다가
강매당한 사람 여럿 봤습니다.
환불도 힘들구요...10. 저는
'07.3.12 10:36 PM (210.106.xxx.138)네 맞아요 역삼역5번출구 나오자마지 첫번째골목(이런거 써도 되나요?) 무슨 건물 5층이었나????,,,,
그때는 전도연이 모델로 있는 그 나ㅡㅡ화장품 맞구요. 사라고 권한 화장품도 그 스위스화장품이 맞아요
헌데 전 전화한 사람이 여자였구요.
사실 이런거 전화 많이 오잖아요. 전 그냥 한번 바람쐬러 간다는 맘으로 갔었는데요, 가면서도 뭐 사라고 하거나 맛사지 계속 받으라고하면 집에 넘 멀어서(사실 진짜 멀어요....일산...) 못한다고 핑계대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갔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 가니깐 저처럼 사지도 않고. 그냥 한번 와서 받고가는 사람 많았었는데요.....
이건 다른애긴데요.
거기 맛사지하는 사람이 말을 못하는 장애인이었어요. 그래서 좀 높은사람( 맛사지하는걸 가르쳐주는 것 같았거든요)이 이것 저것 시키고. 가르치고...하는데 .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저 이곳이랑은 정말 상관없어요,., 그 때 그냥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맛사지 하는곳에서 이런 장애인들 많이 고용하나요??(저 사실은 처음 가본거였어요....)11. 저는
'07.3.12 10:39 PM (210.106.xxx.138)위에 보니 강매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그럼 가지마세요. 저도 무섭네요.
제가 진짜 없어 보였나봐요^^;;12. 절대2
'07.3.12 10:59 PM (218.148.xxx.83)절대 가지마셔요.
저기 위에 Nonono 님이 써주셨듯이 mbc 불만제로에 나왔습니다.
한번 보시어요. 스위스 까지 가서 그 화장품 아냐고 취재하고 왔더군요.
한 6년전쯤, 그런 회사가 갖 시작할때였을꺼예요.
이x우 콘서트 갔다가 나오는데 샘플 주면서 적어달라기에 적어줬드만
안한다해도 한달 내내 전화왔으요. 불만제로 보면서 그때 내친걸 참 잘 했다 싶더군요.13. 맛사지
'07.3.12 11:11 PM (211.215.xxx.36)아~ 아~
정말 가지 말아야겠네요.
저요~
없어도 있어보입니다. ^^ (윗 분 죄송합니다.)
뒷통수 잡아채이기 전에 집에서 뒤통수 딱 붙이고 맛사지 받는 폼으로 드러누워있겠습니다. ㅎㅎㅎ14. 오~
'07.3.12 11:58 PM (221.141.xxx.25)저두 당첨되었던 그 회사네요.
그 사이트에 가입되어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멜받자마자 기재했던 것같아요.
나중에 보니 사이트 주소가 좀다르더라구요.
그냥 이게 이상하네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얼마는 얼마로 할인되고..어쩌구
마사지가 어쩌고 하더라구요.
이렇게저렇게 막 이야기하다가....
저 지방인데 어떻게 가요?라고 말하니 사시는데가 어디에요?하더만
어디입니다라고 하니..딱 끊던데요.^^;
다시 걸어서 왜 끊냐고 하니 죄송하지만 혜택이 안되는 분이라고..
그럼 당첨은 어찌 된거냐고 하니 한숨쉬면서 죄송해요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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