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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애기+시부모님 얘기 올렸던 사람이에요..

답답..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07-03-12 16:11:09
시댁에서 애기 데리고 가야겠다고 해서 하소연 했던 사람입니다..

어제 , 결국 올라오시더만요,

근데, 전화도 안하고 오신거 있죠.
갑자기 들이닥친거죠.

나중에 당신들 말로는,
제가 오지 말라고 말릴까봐 일부러 전화안하고 그냥 애기 보러 왔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드나요.
애기 데리러 오신걸로밖에는 생각 안되죠.

암튼,,

오자마자, 애기가 낯가리며 멀뚱하니까 (솔직히 속으로 좋아했음.ㅋㅋ)
애가 맑지가 못하다. 웃음을 잃었다...
제가 1주일새 애 버린 것처럼 말씀하시대요.

저는 도저히 시부모님 얼굴 볼 맘도 안생기고,
제가 한마디 한마디 할수록 대든다고 생각하실까봐,
남편한테
"내 얘기 들을라고도 안하시고 계속 본인들 말씀만 하시니, 난 더이상 말할수가 없다. 당신이 알아서 잘 말해라. 난 얘 데리고 간다고 하면 애 데꼬 도망갈꺼다." 했죠.


전 방에 들어가있고,,

남편이 부모님께 "와이프가 애기 없이는 정말 못산다고 하는데,, 애 엄마가 애 보고 싶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가 있냐. 맘에 안드시더라도 이해하셔라"
이렇게 말해도, 역시 시부모님,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데리고 가야된다고만 하시대요.

그리고, 제가 며칠전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좀 많이 다쳤어요. 그얘길 남편이 하면서
"저렇게 다쳤는데도, 난 나바쁘다고 설거지 한번 안도와준다. 그러면서도 새벽까지 이유식 만들고 자면서 힘들단 소리 한마디 안하는 애한테, 어떻게 애기를 데리고 가겠다고 하냐"
하니까,

어머님 하시는 말씀.
"그 정도 각오도 안하고 데리고 갔대냐?"



그러니, 남편도 욱하는 성격에 막말을 하고야 만거에요..(으이그...도움은 못 줄 망정,,)
"얘 데리고 가면 나도 부모님 이제 안본다"


컥,,

이말에 자식 하나 바라보고 산 시어머님 완전 충격받으셔서,
한동안 멍하시더니, 또 똑같은 말 되풀이.. 이렇게는 애기 못키운다. 애 스트레스 받는다.
너무 지겨웠어요.

남편이 저를 부르더군요,. 니가 말해보라면서.

제가 그랬죠
"어머님, 전 정말 얘 없이는 못살겠어요. 놀이방에 보내는게 그렇게 맘에 안드시면 제가 직장을
그만둘께요. 제가 키울께요"

근데
갑자기 어머님이 화를 내시면서
저보고 당돌하다고 하시더군요.
어른이 이렇게까지 키워주겠다고 하면 수그리고 그래야지
어디서 직장을 그만둔다고 협박하냐고.
그러면서, 아까 남편이 막말한거 서운하신거를 저한테 다 퍼부으셨어요.
내가 쟤를 어떻게 키웠는데,
아들내미 하나 잘키워보겠다고 대학보내느라 시누이 대학도 못보내고 ..
내가 몸이 아픈것도 다 그때 뒷바라지 하면서 일해서 그렇다..

갑자기 남편도, 아까 자기가 한 말이 너무 심했단 생각이 들었는지, 어머님 말씀 들으면서
둘이 계속 울고..아니 아버님까지 셋이서,,

저는 괜히 말한번 꺼냈다가...ㅠㅠ

또,
어머님이 저한테 "너랑 우리랑 좋게 지낼수가 없다"고 말씀하신거를 첨에 남편이 어머님께 뭐라고 했어요,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그랬더니, 그런 말 한거 기억도 안난다고, (컥)
넌 애가 그런거 맘에 담아두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지금 담쌓고 지내잔 소리밖에 더되냐고.

결국 안데리고 가셨지만,
가면서
"담에 올라왔을때 애기 상태가 계속 저러면 그땐 잔말말고 데려갈거다"
하시는거에요.(시골에서 감기 걸려온게 아직 안나았거든요)


이젠 저도 좋게 못지내겠네요.

근데 시부모님 내려가시고, 남편이
"결국 저 성격에 포기하고 내려가신거 아니냐. 니가 사과하고 잘해라. 앞으로 니가 얼마나 잘해야되는지 아냐.

이런 말만 하대요...
자기 부모님만 안쓰러운가봐요.


제가 이상한가요?

제 직장 동료들 열이면 열,
모두 시부모님이 이해가 안된대요.
근데 결국 저만 완전 나쁜 며느리에, 아들까지 이상하게 만든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IP : 221.163.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지않아요
    '07.3.12 4:22 PM (222.235.xxx.36)

    잘하셨네요 도리어 부모님이 이상하신거인데...

    남편과 자꾸 여러얘기하다보면 서로 감정만 상할테니
    마음으로 하고픈말 정리되면 간단히 한마디씩하면서
    아기한테 더 많은 관심주시면서 위로 받으세요

    앞으로 직장맘으로 육아 힘든일 더 많을텐데 곁에계심 등이라도 한번 쓸어주고픕니다

  • 2. 요맘
    '07.3.12 4:26 PM (124.54.xxx.89)

    그래도 다행히 시부모님이 일단 포기하고 내려가셨네요.
    제 생각에도 그게 순리같아요.
    아기를 여태 키워주신 것 참 감사하지만, 이제 엄마아빠가 키우셔야죠.
    서운한 건 잠시 잊고 그동안 감사했던 생각만 하세요.
    아기랑 행복하게 지내세요.

  • 3. 참!!별꼴
    '07.3.12 4:27 PM (121.152.xxx.120)

    지난번 글도 읽었던 사람입니다.
    길게 말할 것도 없고, 애는 엄마가 키워야 당연한것을.....
    심하게 말하면 노인네들 싸이코같군요.
    애엄마가 자기애 돌보면서 같이 살겠다는데, 왠 난리들인지.
    맘상해도 할 수 없지요, 남편분께도 확실하게 하시구요.
    노인네들 비유 맞추고 효도 (?) 한다고 애기 보내실껀가요???
    그리고 언제까지 그렇게 지내실지...
    아이를 위해서도 이건 아니고,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분들이군요.

  • 4. ..
    '07.3.12 4:30 PM (58.120.xxx.226)

    쭉 밀어붙이세요 ..당신들도 핑계가 없으니 갑자기 시누이 대학 못보낸 이야기까지??
    남편한테도 선언하세요
    엄마가 자기자식 포기하는게 옳으냐?? 아니면 할머니가 손주키우는것 포기하는게 옳으냐?
    직장 그만 두는거 협박아니다.
    애를 못볼판에 직장이 대수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머니가 서운하시든 안서운하시든 내자식은 내가 끼고 살거다 하고마세요
    그리고 시부모님게는 말을 아끼세요
    어머님 아버님 저 **이 안보고 못살아요 제가 키울래요 끝!! 하시고 그냥 조용히 계세요

  • 5. 계속
    '07.3.12 4:34 PM (211.45.xxx.198)

    저번글 부터 계속 보던 사람인데요.
    처음엔 그러실 수도 있겠다 생각되었는데 이건 아닌것 같아요.
    보내지 마세요.
    가끔 찾아뵙는것도 데려간다는 말씀 안하시겠다는 약속 받은 후에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무슨 올가미 찍는것 같아 섬짓하군요.

  • 6. 잘 하셨어요.
    '07.3.12 5:07 PM (150.150.xxx.156)

    저도 저번 글 봤었는데요,
    어이가 없었어요 정말..

    직장 그만둔다는 것, 협박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하세요.
    시어머니도 아들 하나 바라보고 그렇게 사셨는데
    난들 내 새끼가 그렇게 예쁘지 않겠냐.나도 남들처럼 애 끼고 온갖 정성 다 쏟아 부어주고 싶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어미의 심정이라는 것을 어머니가 모르시면 누가 아냐.

    다음 번에 또 올라오셔서 그러시면 더 단호하게 하세요.
    원글님이 도대체 왜 그런 대접을 받으셔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 7. 이번글보니
    '07.3.12 5:12 PM (125.181.xxx.221)

    시어미님께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같아요.
    아기 보내라고 한 말 ..취소합니다.
    대체 뭐지??
    그리고 원글님이 직장안다니겠다고 한게..협박인가요?
    이게 왜 협박이되지요?
    이해불가.....

    시어머니가 젤 두려워하는게 며느리가 직장 안다니는건가요??
    그 시어머니..이해하고 싶네....
    우째야 이해가 될까요??

  • 8. 답답..
    '07.3.12 5:16 PM (218.237.xxx.125)

    제가 님글읽고 제 어릴적 추억을 얘기한글 안읽어보셨어요??
    왜 고민을 하시나요..
    시부모님은 어른이니 잠깐의 아픔(?)이잖아요..
    아이의 긴 앞날을 생각해보시라구요..
    제가 '옛날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쓴 글을 보세요..
    제글이나 댓글들 보시면
    그렇게 여린맘으로 고민할일이 아니란걸 아실걸요..

  • 9. 솔직히
    '07.3.12 5:26 PM (121.134.xxx.82)

    싸이코같아요. 아기를 완전 자기아기라고 착각하시는거같네요. 낳기만 며느리가 낳았지..
    우길걸 우겨야지 엄마가 자식키우겠다는데 할머니가 왠 난리래요?
    자기가 키운다고 우기는게 가당키나한 상황인가요?? 지정신 아닌 할마이네..

  • 10. 옛날추억
    '07.3.12 6:03 PM (218.49.xxx.99)

    82자유게시판 하단의 검색창에서 이름에 체크(클릭)하시고 옛날추억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저도 답답..님의 댓글 읽고 찾아읽어봤더니 괜히 눈물이 나네요..
    저도 직장생활하느라 친정에 첫애를 주중에만 맡겨서 키웠는데 15개월까지..
    그나마 일찍 데려오길 잘했네요..
    꼭 읽어보시고 남편께도 프린트를 하던지 찾아서 꼭 보여주세요..
    정말 조부모의 허전함은 잠깐이지만 아이의 인생이 걸린 일이네요..

  • 11. ..........
    '07.3.12 6:33 PM (61.66.xxx.98)

    전에도 느꼈지만 시어머니가 전형적인 '정서협박자'예요.
    넘어가지 마세요.
    원글님부부의 죄책감을 자극해서,항복을 받아내려는 수법인데요.
    (아~~짜증 되게 나네요.)
    원글님께서 굽히지 마세요.
    이번에 굽히면 평생 시모뜻에 질질 끌려가며 살아야 합니다.
    시모의 지금 언행이 바로 자신이 주변사람들을 자신뜻때로 움직이며 살아왔던 방법이죠.
    그게 지금 안통하게 생겼으니 시모도 미치고 팔짝 뛸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그것도 일종의 성격장애입니다.
    몇번 원글님께서 꿋꿋하게 버티시면 시모도 안통하는거 알고 포기할거예요.

    자식은 부모가 데리고 키우는게 당연한것이다.란것만 인식하시고,
    다음에 또 오시면 이말 저말 하실 필요없이 못보냅니다,한마디만 하세요.

  • 12. bebetee
    '07.3.12 9:16 PM (220.79.xxx.77)

    내아이 내가 보겠다는데 참 이해가 안가는 부모님들이군요.놀이방에 맡기고도 저녁에만 보는 아기지만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해야해요.우리 아들은 엄마 밉다.싫다고 하지만 잘때는 꼭 엄마를 찾는답니다. 애들은 그래요,할머니가 아무리 잘해주고 해도 엄마의 자리를 대신 할 수는 없어요.

  • 13.
    '07.3.12 9:19 PM (221.138.xxx.244)

    윗분 정서협박자라는 표현에 정말 동감합니다...
    그런 적확한 단어가 있었군요...
    사람을 강제로 잡아두고 맘대로 휘두르려고 할수록
    사람의 진심은 멀리멀리 도망간다는것을 왜모르시는지...휴..
    남편분도 어머님 성향을모르지 않지만 또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할 것입니다
    님은 가능한 어머님에 대해 언급 하지 마세요 남편분께... 불만도 이해하는 맘도 절대로...
    직장 안다닌다는게 협박이 아님을 입증할 필요가 없어요
    말도 안되는 말에 대응하는게아닙니다 독도 문제도 무대응이 원칙입니다
    대답해주기 무섭게 낚이는 것입니다 협상태이블로 끌려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냥 님의 입장만 확고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아이를 데리고 갈 권리도 없는 분들인데 더 난리인것입니다
    더이상 자식 며르리를 괴롭히시지 않았음 합니다 다행이 남편분이 마마보이는 아니신거 같으나
    울며 자식 맘을 후벼파고 가신 것떄문에라도 잘해드려야 한다는 짐을 또 지시고 계시네요
    저것도 업보란 생각이 듭니다
    그냥 관심 끄세요 어른들이 그러거나말거나... 자꾸 그러시면 전화번호 바꾸세요...
    난리치게 되어잇습니다 싹싹하던 애들이 날아가는데 가만히 있을 리 없습니다
    이겨 내세요... 그리고 잘 사세요. .
    그럴수록 부부싸움 하지말고 아기랑 재미나게 사세요 불안해서 떨지 마시고
    내가정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보란듯이 잘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 14. arina
    '07.3.12 11:18 PM (58.227.xxx.233)

    님 시부모님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며느리 맘 헤집어 놓는 분들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님이 마음을 차분히 하고 가다듬어야 합니다.
    일단 남편을 님편으로 만들어 놓는게 중요합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아이는 내 전부다" 라고 남편에게 계속 피력하시고 시부모 욕은 될수 있음 하지 마시고 본인이 힘듬을 피력해서 남편으로 하여금 내가 이사람을 도와 줘야 겠구나.. 내가 총대를 메고 이일을 해결해 줘야 겠구나 하는 마음을 먹을수 있게끔 남편을 대하십시요.

    시부모 욕하면 남편도 자식인지라 부모가 잘못한거 다 알면서도 부인이 욕하면 그 순간 부모가 불쌍 하게 느껴 집니다. 그럼 될일도 안되고 나중에 원망이 님한테 돌아옵니다.
    철저히 본인이 피해자이고 나를 보호해 줄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라고 피력하십시요.

    님이 해결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총대를 메고 해결해 줘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만약 해결 되지 않는다면
    어차피 같이 사는 시부모도 아니니 명절때나 꼭 필요할때만 만나고 신경 끄고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불안해 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잘 사시기 바랍니다.

  • 15. 윗분들
    '07.3.13 2:48 AM (59.28.xxx.43)

    말씀 전부 마음에 새기셨다가 또 황당상황이 닥치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엄마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시길 바래요.
    한 가지만 더.
    남편이 부모님께 말씀드릴때. 와이프가 아기없이 안된대요 하실것이 아니라
    내가 아이 못보고는 못살겠어요. 하셨더라면 어머님이 포기하시기 좀 쉽지 않았을까요?
    이게 무슨 단순한 고부갈등도 아니고.. 남편이 중재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이 문제에 있어서는.. 당연히 아이의 아빠로써 생각하셔야죠.
    가족(부부와 아이)이 모여 사느냐 마느냐의 일인데 내 생각은 없이
    어머니와 아내, 두 여자가 결정하는대로 따르리~ 하는 건. 좀 아닌거죠.

  • 16. 기막힌할머니
    '07.3.13 3:24 AM (24.80.xxx.152)

    그 할머니..
    지난번 글에서도 그랬지만
    세상에 무서운거 없이 멋대로만 하고 사는 분이네요.
    "담에 올라왔을때 애기 상태가 계속 저러면 그땐 잔말말고 데려갈거다"
    허 참... 이 무슨 가당찮은... 한마디로 분수를 넘어도 한참 넘고 있어요.
    남편분도 판단력이 오락가락하시나본데요
    사과를 하라니.. 어느 부분에서 사과를 해야 하나요..
    할머니가 오히려 마음아픈 시간을 지내며 멀 좀 깨달을 차례 아닌가요?
    여기서 알맹이 없는 사과를 해서 비위좀 맞추면
    앞으로 똑같은 일이 생기겠지요..
    잘 해드리는 건 맞는 것 같아요.
    허전하고 속상한 건 사실일테니 그마음 이해하면서 잘은 해드려야겠지만.
    절대 죄지은 심정으로 사과하거나 숙이지 마셔요.
    진짜 너무한다....

  • 17. ?
    '07.3.13 9:10 AM (211.207.xxx.151)

    특이한 할머니???
    저는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나 울애들 아무도 안봐줄려고하는데....
    직접 키우려고 맘 단단히 먹으셨으니 잘키우세요...
    애는 엄마 살냄새 맡으며 커야 감기도 안하고 잘큽니다.
    애가 키우다가없으니 보고싶어서 그러는거 이해는가지만..좀 너무 과하신거같네요...

  • 18. ?
    '07.3.13 9:14 AM (211.207.xxx.151)

    예전에 제 친구 시엄니는 손자안고서 제친구한테 애기야 네 껍데기다 ......
    이런~~~며느리한테 껍데기 뭐랍니까???
    원글님 시어머니도 제친구 시어머니랑 같은생각인듯~~~

  • 19. ....
    '07.3.13 9:42 AM (219.240.xxx.213)

    죄송하지만 님 시어머니,,,싸이코 같아요...무서워요..

  • 20. 사이코
    '07.3.13 12:15 PM (219.240.xxx.122)

    손주를 인질로 삼는 시부모 있습니다.
    그걸로 아들 며느리를 좌지우지하려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 밑에서 애가 제대로 크겠습니까...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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