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젠 즐기고 싶다.

부러워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07-03-10 00:27:33
직접적으로 요즘 만나는 동네 애엄마들과는 남편과의 잠자리 이야기도 서슴치 않고 한다.
그냥 장난삼아 시작된 말에 1엄마는 1살위의 남편이 밤마다 치근덕 거린다며 행복한 비명을 하고, 2엄마는 10살위 남편이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이며 사랑을 한다고 한다. 3엄마는 남편이 원해서 하면 일주일에 3번도 가능하다고...다들 아이는 6살 안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정작 나 2살위 남편과는 이제 본격적으로 느낌이 오고 있다.
원하는 보약에 다 신경써 주었는데..맨날 나만 대쉬한다.
아이들 다 재우고 새벽 1시에 아님 피곤해서 잠이 들면 아침에...

울 신랑 맨날 이핑계 저핑계 술담배 전혀 안하고 몸 엄청 챙기는데..
IP : 211.177.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7.3.10 12:30 AM (59.86.xxx.80)

    전 익명이라 이리도 말 넣어보네요.
    제 친구가 하루는 메신저로 너 홍콩 몇번 갔냐? 이러길래.
    엥? 무슨 홍콩? 이러니까.. 아구 순진한 척은 하면서 얘기하더군요.
    홍콩간다는게 뭐 그런의미의 은어쯤 된다고 해서리..
    전 아이 낳고 4년인데, 아직 한번도 간적 없다고 말하니 안됐다고 ㅡㅡ;;
    홍콩 뭐가뭔지는 몰라도 한번쯤은 죽기전에 가보고 싶다고
    남편한테 아뢰니까 남편왈....."우리.. 책 하나 사볼까?"
    심각하게... ^^;;;

  • 2. ..
    '07.3.10 12:30 AM (59.86.xxx.239)

    살면서 부부간의 그것이 가장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뜸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것 같고 사랑하며 즐겁게 사세요

  • 3. ^^
    '07.3.10 2:42 AM (125.186.xxx.59)

    저는 남편하고 그냥 편하게 지내요.
    솔직히 아기 낳고 나니까
    잠자리 중요한 것 별로 못 느끼겠거든요.

  • 4. ㅎㅎ
    '07.3.10 7:58 AM (220.75.xxx.143)

    젊은 엄마들얘기들으며 제 젊은 날이 떠오르는건.. 전 결혼 19년차입니다.
    지금 각방쓰구, 잠자리같이한게 몇번인지....그야말로 잠자리횟수로 아이낳았나보다싶네요.
    아이 2명이구요. 홍콩..이요? 그런게 있기나있는건지.. 가끔 여기저기잡지에서 그런얘기나오면 그냥 짐작만 하지요. 그래도, 저 불만없고 남편은 불만있으려는지 모르지만, 전혀 그런내색안합니다. 그냥 남들처럼 살지요. 절대 정상적이라는건 아니지만, 모든이들이 사는것처럼 살아야 정상이다라는것도 아니다싶네요.

  • 5. 오르가즘
    '07.3.10 12:20 PM (125.181.xxx.221)

    을 느끼지 못하면서 남편과 잠자리를 한다는건
    여자에게는 크나큰 불행이고,,남자 또한 불행입니다.
    마음으로 행복하면 된다...맞는 말이죠..
    하지만 우리 인간이 플라토닉 사랑만 하면 사는 종족입니까??

    그럼..옛날 사극에서 보면. 수절하는 과부가 허벅지로 송곳을 찌르면서 참는 장면을 봐도
    아~ 그냥 외롭겠구나"로만 느낄뿐
    더 이상의 가슴을 파고드는 감정이입은 안되시는거네요.
    짐작으로는 죽었다깨어나도 절.대.로. 알 수 없는 그것...

    느끼는 날이 오길...

  • 6. 당췌
    '07.3.10 2:20 PM (61.76.xxx.29)

    식탁에서건 이불밑에서건 뿡뿡거리는 남편 방구소리듣고
    시간만 나면 화장실에서 앉아 있는 남편 보다 보니
    홍콩 아니라 천국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는데...

  • 7. 오르가즘2
    '07.3.10 3:11 PM (125.181.xxx.221)

    추가합니다.
    여자들이 못느낀다고해서 남자 또한 못느끼는건 아닙니다.
    남자는 여자와 섹스할때마다 느낍니다. (어떤여자인가는 관계없이)

    평범한 여자인 경우
    여자가 상대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다면 관계시에 오르가즘을 느끼는일이 많아지겠고요.

    남자와 관계시에..천장쳐다보면서
    "이제 도배할때가 됐군.."생각한다던지
    "언제 끝나??" 라던지
    "벽지의 줄무늬 맞춰보고 있다던지"
    "남편 화장실에서 떵싸는 장면 상상하고 있다던지"

    오르가즘을 느낄수가 없죠....

    여자나 남자나 상대방을 사랑하면 방귀냄새까지도 향기로운법입니다.
    화장실에서 볼일볼때도
    기특하게 생각됩니다. 잘먹고 잘싸주니...

    사랑하는 맘이 식으면
    더럽기만합니다.

  • 8. ggg
    '07.3.10 11:02 PM (218.236.xxx.180)

    너무 웃겨서 로그인 했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92 부부관계가 부담스러운데... 6 부부관계 2007/03/10 2,498
336991 을지로에서 교통편 좋고 아이키우기도 좋은곳이 어디인가요? 2 아이키우기 2007/03/10 397
336990 이 밤중에 웃다 웃다 {펌}비서들의 실수담 넘 웃겨요. 15 spring.. 2007/03/09 2,082
336989 아이가 쓰는 화장품 어디서 사면 좋나요 ? 쿡사랑 2007/03/09 125
336988 학부모 총회는 보통 몇시에 하나요? 6 초등1년맘 2007/03/09 677
336987 친정에 갈때 뭘 들고가면 좋아하실까요? 3 고민중.. 2007/03/09 608
336986 5살아이 미술하고 와도 되는지... 5 5세맘 2007/03/09 386
336985 본인은 여유로와 보이는데 빌려준돈 안 갚아요. 5 빚쟁이 2007/03/09 773
336984 직장과 육아 토끼 두마리를 잡을 수 없나요? 우울하고..화나요.. 1 답답 2007/03/09 383
336983 키X스 성장센터 보내보셨어요? 7 짱구맘 2007/03/09 538
336982 액땜했다고 생각해!그런가요? 4 어떻게? 2007/03/09 617
336981 사랑과 전쟁 보고 있는데. 5 휴.. 2007/03/09 1,420
336980 아이가 다쳤는데요.. 2 유치원에서 2007/03/09 274
336979 중국으로 노트북 보낼수있나요? 중국... 2007/03/09 204
336978 20살의 제 아이 장애등급 받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돼네요. 6 .. 2007/03/09 1,162
336977 취미생활... 피아노 3 늦바람 2007/03/09 621
336976 체험 삶의현장(식당주방 설겆이) 9 나 아퍼요 2007/03/09 1,408
336975 요즘 취업하기가 그렇게 많이 힘들어요? 걱정맘 2007/03/09 361
336974 남 앞에서 창피를 주는 남편... 24 -_-q 2007/03/09 3,565
336973 회원분들중 의류판매사원 하셨던 분 , 해보실분 계신가요? 4 산울림 2007/03/09 532
336972 내일 결혼식을 가야하는데.. 하얀색하고 검정색은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6 춥다.. 2007/03/09 1,143
336971 지금 아이가 태어난집에.. 8 선물.. 2007/03/09 703
336970 독일유학비자 1 문의 2007/03/09 278
336969 원목가구에 아크릴물감칠해도될까요? 5 리폼 2007/03/09 2,475
336968 수원영통에서 인덕원가야는데 버스노선 좀 알려주세요~~꼭!! 감사~ 5 영통인덕원 2007/03/09 441
336967 목선이 V네크라인으로 예쁘고 우아한(?) 블라우스 어디 없는지요? 4 블라우스 2007/03/09 1,007
336966 점심때 홍대 앞에서 1 ~~~~ 2007/03/09 459
336965 혹시 아이를 뇌호흡보내 보셔나요. 7 민돌...... 2007/03/09 894
336964 독서지도사~ 1 candy 2007/03/09 377
336963 24개월 아들 내꺼야 병 어떻게 고칠까요 3 두 아들 2007/03/09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