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회식...
작성일 : 2007-03-08 22:03:44
509172
남편이 회식을 갔습니다.
단란주점에..
마음이 몹시 불편해서 글 올립니다.
휴...
IP : 124.50.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란주점간다고
'07.3.8 10:07 PM
(125.181.xxx.221)
남자들이 다 그렇고 그러겠나요?
아닌 사람도 숱하게 많습니다.
아주 차고 넘치지요..
맘을 편히 가지시길~
2. 결혼전엔..
'07.3.8 10:20 PM
(125.185.xxx.242)
그런데 절대 안갈꺼라더니..그렇지도 않죠???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렇게 안된다고도 하지만 그렇지못한 상황이나 남편이나 모두 미운게 아내들 마음이죠뭐..
워쩌겠어요.
남자란족속..화성에서 왔다잖습니까? ? ?
에효...
3. 전
'07.3.8 11:22 PM
(125.176.xxx.249)
건설회사 10년 근무 후 결혼.
남편은 결혼 7년동안 아마 일주일에 한번은 평균 단란주점이나 룸싸룽 갑니다.
그래도 전 신경 안쓰이던데...
그런데 간다고 다 텔레비처럼 더듬고 노는것도 아니구,... 또 눈에 안보이는거 까지 상상하면서 걱정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그런지...
신경쓸수록 아내만 피곤해져요.
가고 싶어 가는 사람도 있지만 회식자체를 피곤하게 생각하는 남자도 의외로 많은데 혼자만 빠질수 없어 자리 채우는 사람도 많답니다.
4. 에휴
'07.3.9 12:00 AM
(59.86.xxx.80)
어쩌겠어요.
남편의 의지로는 못하는데... 이해해야지요.
다만, 남편을 믿고 보내야하는 맘..
아마, 집 생각하면, 딴짓 안하겠지요.
제 아는 사람중에, 남편이 건설일로 365일중에 근 300일은 밖에 나가 사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아기도 낳지 않고 의심만 가득하더군요.
별말 할수 없지만, 그래서야 어찌 가정이 이루어지겠어요..ㅜㅜ
5. 믿으세요
'07.3.9 2:12 PM
(211.218.xxx.177)
남자들 그런데 간다고 다 그렇게 지저분하게 노느거 아닙니다
저는 저희신랑 친구들이랑 가끔가는거 그냥 갔다와라 그러는데요
그냥 어쩌다 한번씩은 그런데가 가고 싶나보더라구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심각하게 생각하시면 정말 심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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