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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땜시 너무 버겁네요

아끼자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07-03-08 15:18:49
작년에 은행빚 진것이 이제 일년이  다가오네요..  그동안 이자 낸것만 벌써. 200만원돈  남편의 수입은 가수록 줄고,  대신  꼭 나가야 할 것들은  50만원 이상 더 들어가는 이 상황이  참 많이 사람을 가끔 맥빠지게 합니다..  나라도 나가  살림에 좀이라도 보탬 좋겠는데,  아픈 환자(시모)를 모시는 현실과  적지 않은 40대 중반에  쇠약해 진 몸,,,  다들  살기 너무 힘드시죠?  우리 집만의 문제는 아닐듯 싶어요..

200쯤 버는데,  그전에는 그래도 주변 사람들 나름 챙기고 살았는데,  그나마도 빡빡하네요.
그래도, 엄마 많이 회복되시고,  우리 부부 그런대로 건강하고,  감사하자면  감사한 일인데,  오늘같이 대출이자가 300원 모자라 그 이자가 통장서 안빠지고, 남편 핸폰으로 대출납입 기한 어쩌고 해서 알아보니단 1원이라도 모자람 그런 메세지 온다네요. (헐 제가 착각했나봐요 )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저보다도 더 어려운 분들,  힘내세요...
IP : 59.5.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7.3.8 3:26 PM (211.255.xxx.114)

    저도 통장 찍어보고 식겁했어요
    저흰 마이너스통장 대출인데 이게 금리가 매달변동인가봐요
    저는 분기변동인줄 알았거든요
    한달사이 0.05% 나 올랐네요. 마이너스 통장이 원래 이런건가요?
    입금해도 이자가 전혀 안 줄어요..
    정말 무섭고 마음이 무거워요

  • 2. ㅠ_ㅠ
    '07.3.8 3:39 PM (210.104.xxx.5)

    전 일년동안 500만원도 넘게 이자냈어요.
    집 팔지 않으면 계속 이럴 것 같습니다. 무서워서 못살겠어요..ㅠ_ㅜ

  • 3. ..
    '07.3.8 3:59 PM (125.132.xxx.39)

    원글님~ 댓글은 아니라 죄송..
    윗 휴...님 참고로 마이너스통장 이율는 6개월마다 바뀌네요.
    요즘 대출 이율이 높으니까 매달 오르는 것처럼 부담서럽게 느껴지지요..ㅎㅎ

  • 4. - -
    '07.3.8 3:59 PM (221.166.xxx.221)

    아파트 막대금 치룰 돈 큰시누가 꿀꺽하여 대출8천 내었어요
    생각지도 않는 대출이자 한달 55만원 남편 봉급으로 너무나 무리입니다
    쪼달리는 생각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 5. - -
    '07.3.8 4:02 PM (221.166.xxx.221)

    큰시누년 남편사업한다고 시댁돈 다 빼먹더니만 이제 남동생까지 생활고 에 시달리게 하는군요
    그 꼴에 저희 보다 더 잘먹고 잘살아요
    거기다 아들욕심에 3째 늦동이까지 낳아 아직 시댁부모님 피 빨아먹어요!!!!!!

  • 6. 휴..2
    '07.3.8 4:03 PM (211.255.xxx.114)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마이너스 통장 이율 매달 바뀌는거 맞는거같아요
    이자 출금일에 적용이율이 붙던걸요

  • 7. ..
    '07.3.8 4:24 PM (125.132.xxx.39)

    은행마다 다른가요?
    전 국민은행이고..궁금해 직접 통화 했슴다.

  • 8. 휴..3
    '07.3.8 4:35 PM (211.255.xxx.114)

    은행마다 다른가보네요
    전 제일은행인데..오늘 보고 식겁했어요

  • 9. ^^
    '07.3.9 9:35 AM (210.126.xxx.32)

    저흰 아버지 혼자벌어 한달에 120씩 내며 삽니다,..그래도 다행이라고 안도하는건 집값이 올라준것에 감사할따름입니다..

  • 10. ㅁㅁ
    '07.3.17 2:23 AM (211.213.xxx.117)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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