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집때매 일 나가려구요.

아랫층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07-03-08 12:11:33
낮에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어요.
물론 밤에도 그렇구요.

밤에는 늦었다고 뭐라고나 할 수 있는데
(물론 절대 미안해 하지도 않습니다)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다음번엔 꼭대기로 이사가렵니다.
IP : 59.8.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병자군
    '07.3.8 12:47 PM (211.178.xxx.233)

    애 키워봐라...그게 맘대로 되나.

    신경증 환자 맞네.

  • 2. ㅎㅎ
    '07.3.8 12:57 PM (211.45.xxx.198)

    복수혈전님 글 정말 재밌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단독인데
    집간의 사이가 다닥다닥한 단독이에요.
    구조가 옆집 작은방 창문쪽이 저희 거실과 안방쪽으로 일정하게 나 있는 구조거든요.
    그 골목이 전부 그런데
    작년에 공사를 하더니 옆집에서 창문가리개를 전부 떼어냈어요.
    그것까진 괜챦은데(어차피 낮엔 집에 없으니까요.)
    저녁에 애들과 돌아와 여름에 거실하고 방 창문 열어놓구 재우려면 새벽 두세시까지
    하루도 안빼고 소리지르고 싸우더라구요.
    왜 꼭 작은방에서 싸우는지
    나중에는 친구 내외가 왔는지 여러명이 같이 언성 높여 싸우는데
    그것도 작은방에서요.
    작은방쪽에서 싸우면 집 밖에서는 소리가 안들려도 창이 마주 나 있는 저희집 거실이랑 안방에선
    그야말로 옆방에서 싸우는것처럼 내용까지 다 들리거든요.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가을에 창 닫아 놓으니 둘이 손붙잡고 다니는데 면상이라도 갈겨주고 싶더라구요.
    겸사겸사 중고 피아노를 샀어요.
    올해도 그렇게 내내 문열어놓고 친구들까지 불러서 싸우면
    피아노 죽도록치고
    창문가리개도 다시 설치하라고 하려구요.
    아. 생각하니 다시 분개스럽네요.

  • 3. 우리
    '07.3.8 1:20 PM (218.49.xxx.99)

    저희도 윗집떔에 죽겠는데..생각해보니 이렇게 부실하게 공사한 시공업체측에
    따지고 싶습니다. 대* 아파트인데 옆의 한* 아파트는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브랜드있는 아파트인데 10년도 더 된 아파트들이 오히려 층간소음이 없습디다..
    정말 턴원서를 내던지 일인시위를 하던지 아파트좀 층간소음없이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있기를..
    윗집은 대학생 남자인데 공부도 취업준비도 안하는지 매일 집에 있는데
    저도 아이가 어려서 집에 주로 있는데 정말 낮에도 온갖 소음을 내는데
    이거 아파트 탓이다 싶으면서도 열이 나네요..

  • 4. 복수혈전
    '07.3.8 1:49 PM (218.234.xxx.2)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한번 웃자고 댓글 달았는데 "정신병자군"님이 넘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 내렸습니다.
    대신 링크 걸어둘께요 ^^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1...

  • 5. 넘하네요
    '07.3.8 5:31 PM (59.13.xxx.143)

    정신병자군님 댓글이 넘 까칠 하네요....말씀도 험악하시고...반토막 쌀을 드셨는지...

  • 6. ..
    '07.3.8 6:28 PM (220.127.xxx.91)

    애 키운다고 다 그렇지 않아요.
    아이가 뛰어도
    부모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면
    어느 정도는 용서 되어요.

  • 7. 참내
    '07.3.8 7:02 PM (222.234.xxx.153)

    정신병자군님의 정신이 더 병인거 같군요.
    저런분 보면 자게도 실명제 했으면 좋겠단 생각 드네요.

  • 8. ----
    '07.3.8 8:56 PM (59.5.xxx.33)

    전 이미 일나가고 있어요,,
    별로 힘든 일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좋은 분들이시라 아르바이트 잘 구했다 싶고 바깥구경 다닌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살도 뺀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지만..참...내집에 맘 편히 살고 싶어요..
    밤이라고 조용한 것도 아닌 교양없는 인간들이지요// 애들이 말귀못알아먹고 뛰고 노는 거 말려도 안듣는다고 말씀들 하시지만..그럼 말귀알아듣는 어른들만 사는 저희 이웃들은 어떤 무개념인지 묻고 싶네요..코끼리 맘모스걸음걷고부서져라 문닫는 거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6 국이나 반찬사이트.. 2 ^^ 2007/03/07 769
108605 투표해주세요 급 퍼왔어요 6 위안부투표 2007/03/07 239
108604 안산코즈니 세일 젤라안 2007/03/07 348
108603 남편이 팬티 입음 아프대요.. 12 팬티 2007/03/07 1,472
108602 튼튼영어 5,6,단계도 단계에 10만원인가요? 1 2007/03/07 510
108601 내일 학교에서 임원선출이 있다는데요~~~~ㅡㅡ;; 12 어휴 2007/03/07 980
108600 지문 다중 지능 이론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4 궁금이 2007/03/07 364
108599 임산부가 비비크림써도 되나요? 2 화이트 2007/03/07 959
108598 남편이 연말정산환급금으로 게임기를 샀어요.. 10 조언부탁 2007/03/07 1,057
108597 폐경전징후... 2 Emile 2007/03/07 981
108596 클렌징클로스, 코스코에서 보셨어요? 2 수배중 2007/03/07 502
108595 대한민국이 정말 세금 적게 떼나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12 ,,,, 2007/03/07 722
108594 제가 잘못한건가요? 12 시아버지 2007/03/07 1,650
108593 식품약을 잘못 먹은거 같은데 증상이... gma 2007/03/07 118
108592 드라마 '문희' 보시는 분 (질문입니다) 3 알려주세요 2007/03/07 1,494
108591 울샴푸로 비벼빨고,, 세탁기로 헹굼,탈수 후에 냄새가나는데.. 4 오리털파카 2007/03/07 449
108590 요즘도 일학년 아이들에게 스티커제도를 하나요 4 담임선생님 2007/03/07 402
108589 아이옷 구매대행 어찌하나요?? 4 ... 2007/03/07 522
108588 연봉 3800 받는 분들 실수령액은 어느정도세요. 15 연봉 2007/03/07 10,850
108587 새차를 바라만 보고 있어요. 5 운전 2007/03/07 784
108586 치매예방주사? 들어보셨어요? 2 ?? 2007/03/07 741
108585 시부모가 물려주신다는 재산 3 아니요 2007/03/07 1,428
108584 전세와 매매의 차이점 4 전세 2007/03/07 653
108583 미역줄기요 5 ... 2007/03/07 450
108582 지방에서 자녀를 기숙사 없는 외고에 보내보신 분.. 지방 2007/03/07 340
108581 초보주부인데요. 이런거 여쭤봐도..두명이 한달식비가 얼마나 13 한달식비 2007/03/07 1,095
108580 중1아들 키 180 꼭 키우고 싶어요~~ 18 180 2007/03/07 2,102
108579 독서실 책상 어디서 구하나요? 4 하하맘 2007/03/07 420
108578 이런 식탁매트는 없나요? 1 식탁매트 2007/03/07 535
108577 경상도에 울릉도나물 나왔나요? 12 ... 2007/03/07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