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주면 회사를 그만둡니다..

회사를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7-03-08 10:09:15
직장생활을 안해본적이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고....하루를 어떻게 보내면...게을러지지않고

잘 보낼수 있을가요???
IP : 211.189.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화센터
    '07.3.8 10:49 AM (124.111.xxx.242)

    등록하시고 무엇이라도 배워보셔요.
    회사다니시면서 여가생활이나 배우고 싶은것들
    미뤄두셨던것 지금 다 누려보셔요.

  • 2. 느슨히
    '07.3.8 11:45 AM (222.232.xxx.214)

    저는 오전엔 영어 강습(주로 수강생이 엄마들), 오후엔 어릴 적 못배웠던 피아노를 배웠어요.
    서점 들러 책도 사서 보고..
    그 땐 결혼 전이어서 아이 낳고 외출이 힘든 친구네도 놀러가고 그랬어요. 한가한 시간 맘껏 누리세요.^^

  • 3. 상1206
    '07.3.8 2:09 PM (221.138.xxx.41)

    일단 삼일에서 일주일정도는 실컷 놀아본다!!입니다.
    늦잠도 자고 밥도 아무때나... 세수도 이틀에 한번...비디오 왕창 빌려다가 죙일 보기.
    아이쇼핑 실컷하기. 인터넷 해질때까지 해보기 등등
    딱 일주일까지만 해보세요. 더이상 못 굴러다닙니다.
    왜냐?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해요. 일주일만 게을르게 보내시고 그 후에 바쁘게 보내세요.
    전 삼일을 쉬었더니 허리가 아프던데요.

  • 4. @@
    '07.3.10 11:05 PM (210.217.xxx.88)

    제가 2월 말에 회사 그만두고 지금 집에서 쉬고 있어요
    원래 집에는 못 있는 성격인 거 알았지만, 정말 힘드네요 ^^;;

    다시 직장 잡을 거라서 문화센터 같은 것도 등록 못하고 있어요
    조금 쉬다가 일 알아보려는데, 하루 하루가 정말 곤욕이네요
    저 일어나기도 전에 신랑은 출근해 버리고, 아이도 없고, 집에서 음식 거의 안하기 때문에 할 일도 거의 없고....
    하루 종일 텔레비젼 끼고 앉아 토스트랑 과일 같은 거로 끼니 떼우고, 틈틈히 인터넷 하면서 소일 하고, 중간 중간 집안 일 합니다 (빨래나 설겆이 같은 거...)

    친구들도 다 직장 다니거나 아니면 아이 키우느라 시간이 안 맞고, 혼자 돌아다니는 건 한계가 있네요
    기껏 나가서 커피나 한 잔 하는 정도로 소일해요
    다행인 건 신랑이 잘 벌어 돈 걱정은 안 한다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15 오르다와 수학동화 1 몰라도 너무.. 2007/03/07 354
336414 신랑머리때문에 울었어요~~~~T.T 8 슬퍼요 2007/03/07 2,055
336413 외대어학원 어떤가요?(코리아 헤럴드쥬니어?) 외대어학원 2007/03/07 251
336412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뻣쳐요 무슨파마를 하면가라앉고 차분해질까요? 5 . 2007/03/07 786
336411 18년된 피아노 팔까요 ?? 7 . 2007/03/07 920
336410 윌과 메치니** 중에 변비에 어느것이 나을까요? 12 코쟁이 2007/03/07 576
336409 인테리어...비법이 혹시 있으신지 ? 특히 부엌..어려워요.. 1 전세집 2007/03/07 535
336408 혹시 회원님들 중에 엠씨스퀘어 써 보신 분 계시면 사용후 느낌을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3 바다야~ 2007/03/07 412
336407 꿀에 도라지 잰 거 오래 되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 2007/03/07 375
336406 슬슬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네요..ㅠㅠ 6 머리아퍼요... 2007/03/07 866
336405 살이 조금씩 빠지는 거 왜 그럴까요 ? 8 저도 궁금 2007/03/07 1,479
336404 금강상품권으로 아울렛에서 구두구입 못하나요..? 5 궁금 2007/03/07 879
336403 문의드릴께요.. 5 초1 2007/03/07 215
336402 상대방이 불쾌함을 가질정도의 냄새..ㅠㅠ 왜 나는걸까요? 5 붕붕 2007/03/07 1,757
336401 화장품 스킨 좀 추천 해주세요^^ 2 여듬쟁이 2007/03/07 390
336400 인터넷으로 알뜰하게 소비하는 방법<세이브뱅크>를 아시나요? 2 절약하자 2007/03/07 560
336399 진단평가요.. 1 중딩맘 2007/03/07 323
336398 요즘 잡지책에 나오는 샤넬가방 예쁘던데...혹시 보신 분 계신지 ? 10 저도 궁금 2007/03/07 1,780
336397 울 남편 때문에 가끔씩 열받아요.. 4 가끔씩.. 2007/03/07 838
336396 오늘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에서... ??? 2007/03/07 1,426
336395 어처구니 없는 피부과... 15 어처구니.... 2007/03/07 1,775
336394 28살주부..7급공무원 시험 어렵지 않나요?? 꼭 답글 좀 주세요 22 공무원시험 2007/03/07 2,275
336393 고등학교 일학년 반장이 된 딸래미 6 궁금 2007/03/07 1,306
336392 "있을때 잘해." 에서요.. 8 ... 2007/03/07 1,175
336391 급질> 프린터기의 전원이 안들어와요 1 프린터기 2007/03/07 184
336390 짜증나는 직장동료 15 ㅡ_ㅜ 2007/03/07 1,281
336389 개롱역근처 여성회관? 6 아시는 분 2007/03/07 189
336388 기념일 잊고 사는 이유.. 11 ^^ 2007/03/07 855
336387 초등 2학년 수학공부 어떻게들 시키시나요?? 3 ^^ 2007/03/07 904
336386 부모님 일본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2007/03/07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