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 주재원으로 나갑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7-03-08 09:48:00
미국에 주재원으로 나갑니다.

근10개월 머물 예정입니다.

어떤 걸 꼭 가지고 나가야할까요?

신혼부부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1. 일단 대형가전은 일체 두고 나갈 생각입니다.
전압이 안 맞는다 하여..
소형가전(다리미, 매직기 등)은 가져가야할까요?
노트북과 전자수첩은 여기서 사서 나가라는데, 맞나요?


2. 식기류 - 압력밥솥, 냄비일체, 도자기그릇들(공기, 대접, 접시 등), 수저&커트러리, 도마&칼
                신혼부부인지라, 혼수로 해온 것들이라 새것과 마찬가지이고, 모두 최고급제품이라서..
                가져가야하는지, 거기서 싸게 싸게 대충 쓰다가 버리고 와야하는지..

3. 국물내는 멸치와 다시마 가져가야하나요?
    LA에서 한시간 거리인 산타바바라로 갑니다만..

4. 김치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김치양념들 가져가야하나요? 굵은소금 등등


또 빠진 부분은 무엇일까요?
도와주세요

IP : 218.101.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8 9:51 AM (75.2.xxx.88)

    10개월이면
    무척 짧은 기간이긴 해도
    한국음식중 고추가루가 꼭 필요할것 같아요^^

  • 2. ..
    '07.3.8 10:08 AM (211.218.xxx.94)

    미국 어느지역쪽인지 모르겠는데요,
    상비약하고 멸치,다시마요

  • 3. 원글
    '07.3.8 10:15 AM (218.101.xxx.166)

    답글 읽고, 제가 지금까지 생각해낸 것들 정리해서 다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을 못 드렸네요..

  • 4. 김치를
    '07.3.8 10:28 AM (211.173.xxx.78)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에 액젓,마늘을 듬뿍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서 가져가시면
    가져가시기도 좋고 나중에 김치할때 그냥 버무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외국에 고춧가루 가져갈때는 이런 방법이 편리합니다

  • 5. 그건...
    '07.3.8 10:40 AM (64.59.xxx.87)

    1..가전제품은 렌트한 아파트에 거의 구비되어 있읍니다.
    냉장고,세척기,오븐은 기본.
    워크인 크로젯도 되어있어,가구도 필요없고.
    투 베드룸 이상일시는 세탁기,건조기도 있음.
    가져갈것,,전압관계상 전기밥솥, 압력솥,후라이팬 정도.
    2..그릇류는 필요한거 조금 가지고 간다에 한표.
    혼수로 사놓은게 있으시다니.
    <이사 컨테이너 회사서 제공해 주면 가져갈수 있는데로 가져간다.
    아닐시는 가서 저렴한거 사서 쓰고 올때 정리해 버린다>
    3..양념류는 LA에서 한시간 거리이면 당장 필요한 양념 조금만 가져간다.
    LA 근교같으면 한국식품에 대한 스트레스,가격의 압박도 없음.
    멸치,김,다시마 이런건 생각보다 마니 안먹고, 오래두면 쩔어짐.
    4..김치 담는 굵은 소금, 10불 주면 10파운드짜리 사서 두고두고 씀.

    권장 품목...상비약,수건 좀 마니.현금.

    엘에이 근교라면 한국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기후도 온화하고...
    필요한게 별로 없을듯 하네요.
    가서는 안 아프고 건강하시는게 돈 굳는거랍니다.

  • 6. ...
    '07.3.8 11:38 AM (128.119.xxx.59)

    미국 온지 1년 되었는데,
    다리미+다리미대 3불, 믹서기 3불, 선풍기 7불, 토스트기 2불, 에어컨 30불 등등
    중고로 구입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릇, 컵 등은 여기서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나,
    숟가락, 젓가락은 가져오셔야 하구요.
    품질 좋은 고추가루, 국멸치, 말린 표고 등등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5월 정도에 무빙세일을 많이 하니까 당장 필요한 거 아니면 그 시기를 잘 이용해 보세요...

  • 7. 그건...
    '07.3.8 4:11 PM (64.59.xxx.87)

    선풍기,에어컨 필요없답니다.
    아파트고 주택이고 그건 기본으로 갖춰져 있어요.

    무빙세일 이용하셔 저렴하게 구입하셔도 되지만,
    신혼이라니 차라리 저렴한 가격의 물건 구입하는게 경제적일수 있어요.
    IKEA 같은데 가면 생활용품 일체,아주 싸요.

    아파트에 있는 냉장고가 대개 크지 않아서, 많은 양의 재료는 가지고 오시지 않는게 나을시듯.
    전 그쪽 나라에 살면 음식도 어느정도 현지화 따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15 오르다와 수학동화 1 몰라도 너무.. 2007/03/07 354
336414 신랑머리때문에 울었어요~~~~T.T 8 슬퍼요 2007/03/07 2,055
336413 외대어학원 어떤가요?(코리아 헤럴드쥬니어?) 외대어학원 2007/03/07 251
336412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뻣쳐요 무슨파마를 하면가라앉고 차분해질까요? 5 . 2007/03/07 786
336411 18년된 피아노 팔까요 ?? 7 . 2007/03/07 920
336410 윌과 메치니** 중에 변비에 어느것이 나을까요? 12 코쟁이 2007/03/07 576
336409 인테리어...비법이 혹시 있으신지 ? 특히 부엌..어려워요.. 1 전세집 2007/03/07 535
336408 혹시 회원님들 중에 엠씨스퀘어 써 보신 분 계시면 사용후 느낌을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3 바다야~ 2007/03/07 412
336407 꿀에 도라지 잰 거 오래 되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 2007/03/07 375
336406 슬슬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네요..ㅠㅠ 6 머리아퍼요... 2007/03/07 866
336405 살이 조금씩 빠지는 거 왜 그럴까요 ? 8 저도 궁금 2007/03/07 1,479
336404 금강상품권으로 아울렛에서 구두구입 못하나요..? 5 궁금 2007/03/07 879
336403 문의드릴께요.. 5 초1 2007/03/07 215
336402 상대방이 불쾌함을 가질정도의 냄새..ㅠㅠ 왜 나는걸까요? 5 붕붕 2007/03/07 1,757
336401 화장품 스킨 좀 추천 해주세요^^ 2 여듬쟁이 2007/03/07 390
336400 인터넷으로 알뜰하게 소비하는 방법<세이브뱅크>를 아시나요? 2 절약하자 2007/03/07 560
336399 진단평가요.. 1 중딩맘 2007/03/07 323
336398 요즘 잡지책에 나오는 샤넬가방 예쁘던데...혹시 보신 분 계신지 ? 10 저도 궁금 2007/03/07 1,780
336397 울 남편 때문에 가끔씩 열받아요.. 4 가끔씩.. 2007/03/07 838
336396 오늘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에서... ??? 2007/03/07 1,426
336395 어처구니 없는 피부과... 15 어처구니.... 2007/03/07 1,775
336394 28살주부..7급공무원 시험 어렵지 않나요?? 꼭 답글 좀 주세요 22 공무원시험 2007/03/07 2,275
336393 고등학교 일학년 반장이 된 딸래미 6 궁금 2007/03/07 1,306
336392 "있을때 잘해." 에서요.. 8 ... 2007/03/07 1,175
336391 급질> 프린터기의 전원이 안들어와요 1 프린터기 2007/03/07 184
336390 짜증나는 직장동료 15 ㅡ_ㅜ 2007/03/07 1,281
336389 개롱역근처 여성회관? 6 아시는 분 2007/03/07 189
336388 기념일 잊고 사는 이유.. 11 ^^ 2007/03/07 855
336387 초등 2학년 수학공부 어떻게들 시키시나요?? 3 ^^ 2007/03/07 904
336386 부모님 일본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2007/03/07 388